[최강1교시] EP.03 이슬람과 조선 '서로 등돌린 이유' I 이슬람과 우리, 1500년 I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죄송한데 24절기는 양력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절기력이라고 합니다

@@fkpk3449 @fkp k 양력으로 계산(황도)하기에 양력이라 말했습니다. 양력이라는 단어가 쓰인다고 말한게 아니라 양력으로 계산된다고 말한겁니다. 태양태음력은 후세에 정리된 용어이고 '절기력' 혹은 '음력에 절기를 별도로 표시 한다' 정도가 맞겠네요.

주변에 이슬람 사람 닮은 친구 꽤 있음 ㅋㅋ 토종 한국인인데

재일 큰 업적.."클" 날 뻔 해 씁니다.

이게 무슨 후렴이지 생각했는데 맞는거 같군

그렇네 !!!! 청산별곡 내용도 당시 사회에 적응 못해 떠돌아 다니는 자의 애환이죠

근데 실제 터키인들이 자기들 대화 중에 알리 알리가 아니라 그대로 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얄라를 말하더군요.

배우 신현준이 되었습니다.

일부는 남아서 한국인이 되었고 대부분 떠났겠죠. 애초에 상인들이 많았을테니까

동화되거나 이주

...? 중동과 거래 끊으면 당장에 석유 공급 문제 때문에 나라 경제 날라갑니다. 또한 한국경제가 중동시장에서 계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서 장사가 쏠쏠해요. 중고자동차 시장, 화장품 시장, 건설시장, 군사무기 시장 등등. 1970년대 2번 오일쇼크 있었을때 한국경제가 계속 10% 고도 경제성장률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이떄 중동진출을 했기 때문이죠. 80년대에 한국경제가 호황기를 누렸던 이유도 중동시장이구요.

강의 첨부터 보시면 이슬람 문명권이 세계 최대 단일 문화권이고 세계 인구 1/4를 차지한다는 내용 보실 수 있어요.

장영실은 손재주 좋은 기술자인데

정확히는 소아시아

...강의 내용을 요상하게 해석하신 것 같네요. 교수님은 조선 후기 영조, 정조의 쇄국정책 아래 조선이 다문화와 외래 문화를 거부했다가 망국의 길을 걸어갔다는 것을 언급하신 것이지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땅을 내주어 분리 독립하게 만들자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교수님은 "우리 문화의 원형질은 나와 다른 생각, 가치를 온몸으로 받아들여 우리 문화에 맞게 다른 문화를 자기화하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고, 근본적으로 외국것을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자는 내용입니다. 님이 주장하는 분리 독립은 흡수가 아니라 경계를 두어 나눠놓자는 분리론이예요. 교수님의 흡수론과 완전 반대되는 주장입니다. 세종대왕 또한 회회인들을 우리 민족에 동화시키는 흡수정책입니다.

후발산업국가로 대성공한 독일과 일본도 다문화주의가 아니라 민족주의였어요. 조선이 망한 건 다문화를 거부한 쇄국주의만으로 그런 게 아니라 스스로의 문제때문이죠. 사실 다문화를 가장 좋아하는 건 제국주의 지배층이죠. 이 민족 저 민족 섞어 놓고 통합하지 못하게 해서 지배하기 편하려고 하는 것이죠. 사살 현재 한국의 다문화주의도 외노자 거부감을 없애려는 속임수일 뿐이죠.

@@wys2493 조선이 망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만, 독일과 일본이 민족주의 덕분에 대성공했다는 말씀은 존재하는 역사적 자료에 부흡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발전은 미국 페리제독이 강제로 일본의 항구를 열었던 에도막부 말기에 서양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이때 대성장이 일어났습니다. 메이지 유신때 일본땅에 영국인과 이탈리아인들이 오고갔고 서양 용병들이 고용되어 일본군을 훈련시키기도 했었습니다. 영화 Last Samurai가 그 시대 이야기예요. 일본제국 정부에서 일하며 조선식민화 도와주던 더럼 스티븐스 또한 미국인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외래 문화를 받아들여서 성장했던 것입니다. 독일의 성장 또한 민족주의라는 개념이 존재하기도 전에 프러시아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때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프러시아가 독일인이 아니라 발트족 리투아니아인 세력을 중심으로 시작된건 아시나요? 프러시아 공국의 원래 위치는 현재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중간에 끼어있는 칼리닌그라드 입니다. 한마디로 타지역 외래세력 사람들이 신성로마제국 영토에 들어와서 독일통합을 이룬 겁니다. 1815년 워털루 전투 당시만 해도 프로이센은 독일연방에 가입도 안된 상태였습니다. 워털루 전투에서 승리하고 같은해 빈 회의 에서 승전국 프로이센이 옛 신성로마제국 영토를 대량 얻은 이후에야 독일연방 가입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에 대한 지리학적 설명을 몇 번 들은 적 있는데 다문화 사회가 되면 집단 간의 차이에서 다이내믹스가 발생해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굉장한 역동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뉴욕이 그렇죠. 예술과 경제가 발달합니다. 다만 동시에 갈등도 함께 생겨서 경제가 나빠지거나 특정한 사회적 갈등이 표출되면 차별이 심화되고 우범지역이 생길 확률도 있습니다. 세계 어딜 가나 동질성이 높은 집단이 모여 사는 곳은 다양한 출신이 모여 사는 곳에 비해 역동성이 떨어지지만 안정돼 있습니다. 일테면 루마니아 어느 시골에 소 치면서 사는 분들은 다 고향이 같죠. 서울은 외국인도 많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조차 출신이 각기 다 다르죠. 물론 서울에선 온갖 범죄도 많이 발생합니다. 어느 쪽으로 나아갈 것이냐 어느 정도에서 어떤 균형을 맞출 것이냐 하는 것은 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고려돼야겠죠. 근데 당장은 그렇게 걱정하실 게 없는 게요, 한국에 다문화 정책 없습니다. 말만 다문화고요, 필리핀 베트남에서 아가씨들 시집 오면 시립 도서관 같은 데서 한글, 한국어, 한국 예법, 명절 음식 이런 거 가르쳐 줍니다. 다문화 정책이 아니라 세종이 했던 동화 정책이에요. 유럽에서 실패했던 다문화 정책 아닙니다. 그네들 다문화 정책은 진짜 다문화 정책으로, 유럽인의 문화가 우월하다는 전제 하에 이민자들을 개조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이민자들의 문화를 존중해서 자기네 말을 쓰고 행사를 하고 이런 걸 장려하고 보장한 겁니다. 우리는 다문화 정책 없습니다. 일부 남초 사이트 같은 데서 왜곡된 정보가 돌아다니는 거예요.

IS 에서 파견 나왔나 봐요..발음도 그렇고...억지로 껴 맞추고..

이 사람 좀 이상합니다.

하쿠나마타나님...100% 강력히 동의합니다!!

옳습니다. 조선시대에도 그래서 상소올리고 손절한듯

지금 한국은 소멸국가입니다. 오픈하지 않으면 소멸돼요

어느 때나 어느 곳이나 지배계층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원리주의를 앞세우고 선동을 하고 그 수단으로 폭력을 주로 씁니다.

극단적인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슬람 문화와 기술이 중세시대 전세계 국가들의 기술개발에 큰 영향을 끼쳤고 한반도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통일신라 한반도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고, 이슬람 문화와 기술이 한반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다는 확실한 역사적 기록이 21세기 최근에 발견되고 연구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슬람 이전 한국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주장은 아무도 하지 않았고, 중세시대 이슬람 문화와 기술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여 전세계에 그 기술이 분포되었다는 것은 전세계 인류학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것인데 님 혼자서 '이슬람이 한국을 발전시켰냐? 말도 안돼!' 이렇게 혼자서 이상하게 해석하고 계세요. 서양 역사에서도 현대에 앞서있는 화학기술, 천문학, 수학 모두 중세시대때 중동문화에서 가져가서 발전시킨 것이예요. 12345 숫자 자체가 아라비아 숫자를 가져온 것이고 영어에서 화학을 뜻하는 Alchemy 단어 자체도 아랍어 al-kimiya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한반도 문화가 전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5000년동안 혼자서 성장하고 혼자서 발전을 했다는 주장이야 말로 현대 탈레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의 극단적 교리에서 나오는 미친소리 입니다.

@@OYT0724 강사님은 한국의 입장 에서 강의하시는 것 보다 이슬람의 입장에서 강의 한 것 같다는 것이죠. 제가 극단적으로 생각한것은 아니죠. 문명은 돌고 도는 것이니까요. 다른사람의 생각을 존중 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xalqlardostligiosiyo8442 다른 사람들의 시각이나 입장은 존중허나, 존재하지 않는 내용이 존재한다는 주장에는 명백히 옳고 그름이 존재합니다. "이슬람을 만나기 전의 한국은 아무것도 없었고 이슬람 문명이 한국을 발전시켰다는 식으로 강의"를 했다는 주장은 영상에서 언급된 적이 없는 내용을 지어낸 것이기에 지적을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식탁 위에 빈 컵이 있고 아무도 그 컵을 건드리지 않았는데, 그 컵에 아이가 물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느낀 감정이나 생각은 존중허나, 없는것을 있다고 하는 그의 주장은 객관적으로 틀린게 맞습니다.

저도 그생각을 했는데요?

@@OYT0724 소속이 IS 아닌지 의심이 듬!

위구르 계열 같어요

아무거나 줏어서 본인 편리한데로 끼워 맞추는거여~

저때 중동 수준 기술이라도 따라갔으면

캑캐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