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 매니저 배병수가 말투가 영~별로였네 의상 지적하는거와 , 술먹고 전화하는거 손가락질 하면서 즉흥적이고 독단적으로 일정잡는거 할말이없다 그리고 엄마가 저렇게 따라다니는건 아니지만 옆에 계셔서 그나마 벼텼겠지 저런 방식이 매니지먼트가 매우 독특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젊고 어린사람을 단기간에 너무 굴렸다고 본다 자신을 선택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고자 단기간 너무 열심히 살았다 저시대는 왜저리 극성으로 살았나.. .
24살 최진실은 엄마랑 사이가 좋아보여요. 엄마에게 의지도 많이 하고... 정말 철부지 딸처럼 "엄마 엄마" 부르는 모습이 오히려 엄청 사랑스럽네요. 엄마에게 최진실이 어떤 딸이었는지...최진실에게 엄마는 어떤 든든한 존재였는 지...새삼 알게해주는 영상이네요. 최진실을 만든건 이런 헌신적인 어머니의 역할이 컸던 거 같은데... 이번에 할머니에게 못되게 굴던 그 손녀... 이 영상 꼭 봤음 좋겠어요. 엄마가 의지하고 늘 곁에 두고 싶어했던 그 소중한 할머니에게 자신이 어떤 짓을 했는 지...아셨음 좋겠네요. 최진실 너무 그리운 배우...
@@user-cy1lz5yk3t 한살 한살 나이가 들수록 고민도 나이의 무게 만큼 느네요 오늘 고민한다고 누가 내 고민을 다 덜어주지 못하고 결국 내가 덜어내야는 과정의 연속임에도 지나보니 별거 아니였고 앞으로도 별거 아니게 지나갈꺼라 생각이 듭니다. 죽을것 같은 오늘도 버티고 나니. 내일이 옴은 분명하니 우리 오늘을 같이 예측할 수 없는 내일도 잘살아보자구요
이모가 말을 왜 저렇게 해. 주위에 좋은 사람이 없었던 듯. 겉보기 보다 맘이 여리다. 내 맘이 아프다. 그림도 잘 그리고 그리는 것도 좋아하는 거 보면 천상 예술가 맞는데 맘이 좀만 더 강했으면 좋았을텐데.. 진실 언니 다음 생도 여배우로 태어나서 그 땐 오래오래 행복하게 연기하세요!
전 이거보고 최 진실언니 집에 전화걸어 통화도했어요 옛날에는 114에 전화해서 주소와이름 만으로 번호를 알수있어서 혹시나하고 어머님 이름말하니 번호가 맞더라구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그당시 저는 고등학교 못가고 일을할때 였는데 최 진실 언니랑 통화할때가 밤10시가 넘었는데도 반가운 목소리도 전하도 받아주고 존칭어 써주면서 언니가 잘난척 하고 잘보일려고 이런거찍은거 아니라면서 나이를 물어서 대답하고 일을한다 했더니 언니가 한숨을 쉬면서 한동안 말을 못하더니 이름을 묻고 이름불러 주면서 힘내라고 언니도 열심히 살테니 ...라고 말해 주던게 아직도 생생 하네요 또 전화해도 되냐고 물으니 언제든 이시간쯤 전화도 하라고 하던 천사같던 언니가 생각 나네요 정말정말 너무빨리 우리곁을 떠났네요 왜 신은 좋은 분들만 먼저 데려 가시는지.... 언니 거기선 정말로 마음편히 푹 쉬세요
86년생 팬입니다. 어릴때 봤던 모습과 기억은 항상 큰언니, 어른 같은 느낌이 많았는데 떠나실때 나이가 마흔이었다는 10주기 기사를 읽고 더 슬픈 마음이 컸어요. 요즈음의 마흔이라는 나이는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잖아요. 여전히 젊은 나이잖아요. 2019년 쉰살의 배우 최진실이었다면 우린 또 얼마나 함께 웃으며 울며 함께 하고 있었을지... 서른넷을 지나고 있는 제 기억속엔 항상 웃는 모습만 간직하고 있을게요. 영원한 우리의 스타♡
저렇게 작고 갸냘픈사람을 배병수는 돈에 눈이 멀어서 팽이 돌리듯 쉴틈도 주지않고 뺑뺑이를 돌렸네 덜 유명해지고 돈을 덜벌었더라도 악질 배병수를 만나지않았더라면 저 어린 나이부터 불면증에 엄마에게도 차마 말못할 아픔을 겪지않았을톈데 매니져들이 데리고있는 여자 연예인에게 어떤 몹쓸짓을 하는지는 다들 알고있겠지만 영상을 보니 너무 맘이 아프다 지금도 매니져에게 시달리고있을 연예인들~
저 스케줄에 운전까지 본인이...황당하다ㅜㅜ 저런걸 그땐 또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 안했겠지.. 그림에도 빛하나 없고 어두움이 가득한데 , 맘을 치료 받아야 할 사람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돈벌이에 시달렸이니... 24살에 눈밑 다크써클이ㅜㅜ 진짜 마음이 너무 착한 사람은 오래 못사나 보다ㅡ에고
할머니가 연예인인 딸을 애지중지하면서 뒷수발 다하시고 애쓰셨는데 아들 딸 다 잃고 얼마나 청천벽력이었을까요? 혼자서 버티기도 힘드셨을텐데 죽은딸 생각해서 손녀 손자를 바르게 키우시려고 애쓰시고 나무라기도 하고 크고 작은 잡음이 왜 없었겠어요. 만약 할머니도 안계셨다면 지금 어땠을까 생각하고 효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귀한 영상 감사해요~울 진실언니 저 어렸을때부터 많은 외로움과 괴로움이 있었네..저 시절엔 연예인생활이 더 힘들었구나 운전도 코디도 전화도 직접받고 술까지 진짜로 마시고... 근데 참 진실된 사람이란 느낀게 이런 영상을 찍으면서 카메라 전혀 의식않고 실생활을 보여주네..시대가 변한걸 느끼는데 진실언니는 그대로라는게 느껴져서 참 좋다...더 보고싶네요
🌈 좋으신 분... 편안하게 잠도 주무시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잘 있으신가요? 예전 영상을 다시 보는데 고 최진실 배우님의 외로움과 고충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고 참으로 안타까왔습니다. 외롭고 험난한 그 스타의 길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참 잘~ 견디어 내셨습니다. 고 최진실 배우님이 힘들게 이루신 경제적 자유를 비록 다 누리시지 못 하셨지만 정옥숙 어머니와 최환희 아들과 최준희 딸이 안전하게 그리고,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늘에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