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버스 집중 리뷰 *게임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 : 이솝, 위즐로 #파이널판타지7 #파이널판타지7리버스 #파판7리버스 ------------------ 여러분의 시청과 후원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기 후원 (채널 멤버십) / @게임발굴단_official 공식 커뮤니티 (네이버카페) cafe.naver.com... 방송 관련 문의 nohpd7@gmail.com
기다렸던 파판7 리버스 리뷰 감사합니다~! 2회차까지 하고 이 복잡한 심경을 어찌하나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4년을 기다렸는데 떡밥만 잔뜩 뿌리고 끝난 감이 있어 너무 불만스럽지만,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도 팬심 어디 안가서 현세대 그래픽으로 파판7 세계를 리메이크때보다도 더 넓게 체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리뷸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드퀘나 닌텐도 IP (제노블레이드) rpg 게임들을 더 선호했고 이전작 리메이크는 좀 아쉬운 점이 많다고 봤는데 이번에 리버스 하면서 파판 시리즈에 대한 평가가 확 달라지더군요. 너무 컨텐츠가 많다거나 3부작으로 나뉘어서 스토리 이해가 어려운 점 말고는 단점이 거의 없었어요. 스퀘어에닉스가 작정하고 다 때려부어서 만든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전투 재미는 역대급이었구요.
에어리스를 주캐로 엔딩봤는데 소중한 사람을 잃은듯한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갠적으로 미니겜 많아서 좀 빡친 경우가 많았는데 보상보면 안할수도 없고 서브퀘 까지 다미느라90시간을 태운 정말 재미있는 겜이었지만 여러 의미의 후유증으로 지금은 라이트한 겜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작품에선 미니겜좀 줄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너무 감사히 즐겼던 작품이라 어서 다음작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솔직히 말해서, 엔딩곡 아니었으면, 진짜 잊혀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혼돈인채로, 엔딩을 보고, 엔딩신조차도 무슨 소리하는 지 모르는 연출이 나와주는데, 이걸 뭘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솔직히, 영상물이건, 게임같은 복합적인 것이던 간에, 그 작품은 그 작품내에서, 대부분의 이해를 시켜줘야 다음작으로 가는 원동력이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 게임은 그냥 또 주저리주저리, 지들만 아는 이야기들만 늘어놓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타인을 통해, 알아낸 가설등의 이야기를 통해 유추하는 기분은 정말로 썩 좋지가 않았어요.
일본 현지에서도 ㅈㄴ 까이고 판매량 ㅈ박았는데 이것도 샘나서 나오는 반응임? 시대가 어느시댄데 이런소릴 하는거야.. 애초에 구매자들 대부분이 원작을 즐긴 유저들이고 요즘 애들한텐 공짜로 하라해도 안하는게 파판임 대체 언제적 언리얼엔진4에 30프레임임.. 그시간에 스팀게임 하나 더하고말지
파판7 감성이 있는사람이라면 이겜은 진짜 개 갓띵작임.. 뭐 만능무적단어인 개인취향이 있어서 나는 별로라고할수도 있지만 개취가 아닌 게임자체가 별로라고 까는사람들이 가끔 있어서 보기 힘들때도 있었음 ㅋㅋ 제이알피지 감성은 둘째치고 미니게임도 (강제) 사실 원작 고증 근본이라서 나는 괜찮았고 사실 그렇게 많다고 생각도 안함 ㅋㅋ 이번 리버스는 원래 에어리스를 위한 파트라서 티파팬인 나는 티파얘기가 많이 나오는 다음 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지만 최소 4년 ㄷㄷ
일단 저는 안들을게요.. 아직 안해서. 그런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해요. 근데 좋아하거나 괜찮은 사람들은 풍부한 명작이라고 메타 90점이상의 명작이라고 칭찬해요.. 또 싫어하는 분들은 잘 안팔렸다고 엄청 비판해요. 참 이렇게 메타 90 넘기면서 호불호 심한 게임은 첨 봅니다 ㅋㅋㅋ 저는 파판 뉴비인데 현재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거의 정말..
지금 즐기는 유저들이야 즐거운 게임 즐기면 그만이긴 하지만 게임사 입장에선 고정된 유저층만으로는 언젠가 한계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한국에서 최고로 잘 벌었던 모 게임의 제작사가 그런 행보를 걷다가 지금 발목이 제대로 잡혀 버렸죠. 스퀘어나 소니 모두가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하는 부분에선 언제나 끊임없는 노력을 들여야 할 겁니다. 단순히 게임을 넘어서 일본 내수한정으로 파판보다 훨씬 오래된 ip인 건담이나 가면라이더, 울트라맨 등도 사실 기존 팬층만으로도 당장 사업 전개에는 무리가 없지만 늘 새로운 팬층을 유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파판도 이에 대해선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생각 드네요.
모든 컨텐츠 클리어 하고 미니게임 찍먹 정도 한 입장에서 초반 40시간은 정말 갓겜 이였는데 그 뒤에 부터 오픈월드 파트가 너무 같은 거 반복이라 지겹다가 마지막 챕터 하고 다시 갓겜됨 근데 시간 없으면 하면 안 될것 같아요 몰입도 안 될거 같고 시간을 한 1주일 정도 내실수 있는분이 하면 재밌을거 같음 이 게임을 하루에 3시간씩 쪼개서 했다고 하면 너무 재미 없었을 것 같음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ㅎㅎ 말씀해주신 아쉬운 점들에 거의 모두 공감합니다. 참고로 저는 소수의견인 불호 쪽입니다.. 전투는 재밌는 편이었지만 미니게임들은 퀸즈블러드 비롯한 몇 개 빼고는 지긋지긋했고..ㅠㅠ 무엇보다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끌다보니 원작에 비해 임팩트가 없고 내용이 (난해하다기보다는) 난잡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영상에도 언급되었듯 세피로스 등장 같은 씬들도 너무 반복적으로 나오다보니 지겹다 못해서 웃기게 느껴질 정도... 개인적인 소감입니다ㅎㅎ 파판 팬이신 노피디님 의견도 궁금하네요ㅋㅋㅋ
지난 일요일에 플래티넘 땄는데, 욕나오는 난이도 였습니다. 게임 자체는 참 재밌게 했는데, 다 즐기려는 관점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앖는 게임이 되어버리네요 전 원작과 기타 세계관 다 판 플레이어고 크라이시스 코어를 노근본 게임으로 생각하는가라 그런지 이번 리버스에서 잭스 나오고 하면서 에어리스랑 선 그어주는게 좋았습니다. 잭스는 시스네랑 붙어라.
저도 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했지만 이번 스토리에 추가된 필러, 멀티버스 이런 설정은 마음에 안드네요... 스토리만 더 난잡해져서 이해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자꾸 떡밥만 계속 뿌리고요. 1부를 하고 난 뒤에는 "2부 정말 기대된다!" 였다면 2부를 하고 난 뒤에는 "3부 스토리 걱정된다..." 였어요. 제일 큰 진입장벽은 스토리라고 느꼈네요.
하나의 게임 3개로 나눠서 3개 각각 비싸게 파는거 괘씸하거든 진짜 루머대로 다음작 ps6으로 나오면 게이머 입장에서 이거 사업구상한 새퀴는 참수해서 소니든 스퀘어 에닉스던 어딘가에 효수해야함 아무리 작품이 퀄리티 있게 나오더라도 이걸 용서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스토리 게임인데 이 다음작이 대체 몇년이 걸리는거여 나중에 3편 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그 후에 123부 통합판 나올때까지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음 지금 재미있게 한사람들이 아닌 이거 살만한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작 다음작까지 고려해야함
내용을 모르는 뉴비에게는 너무 떡밥만 많고 설명이 애매하기도 하고, 시리즈를 쪼개놔서 스토리가 주는 카타르시스가 너무 많이 떨어집니다. 미니게임 얘기는 입 아프게 더 할 것도 없는 것 같구요. 하는 동안 열심히 할만한 잘 만든 게임이고 멋진 장면들도 있지만, 솔직히 아주 좋은 게임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