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보이즈 - 모던토킹 - 조이 - 발티모라 플레이리스트 ru-vid.com/group/PLh9oS6kG0XdySbGXaq5-rBByAOHZXzxzN *조이 비주얼 얘기는 쓸데없이 영상 길어지고 별로 공감도 안 되는것 같아 한 마디만 남기고 지웠습니다. 영상에 언급되지 않은 인터뷰 조금 덧붙이자면, 이때 본인들은 사진도 약간 삐딱하게 찍고, 어깨뽕도 넣고 분홍 자켓도 입는 등 비주얼적으로 신경 많이 썼던것 같네요ㅎㅎ
언젠가 썼던거 같은데 어린시절 엄마아빠와의 드라이브는 늘 할렘디자이아와 터치바이터치로 시작되었지용 곡은 진짜 귀가 찢어지도록 많이 들었지만 조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었는데 듀란듀란이나 아하 보다 훨씬 인지도가 없는 그룹이었다니... 당연히 당대 최고 슈퍼스타인줄 알았거든요. 하도 어릴때라 띄엄띄엄 하지만. 엄마와 외출하면 늘 거리에서 터치바이터치와. 로코모션 ㅎㅎ(난 로코모션이 참 좋드라ㅎ)이 흐르던 때라. 엄청난 스타인줄.. 국내팬들이 터치바이터치를 좋아했던 이유는 살짝 가미된 뽕삘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중간중간 보컬의 꺾기가 참 구수하잖아요.ㅎㅎ
복고맨님.. 오스트리아 출신 3인조 그룹 조이님들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touch by touch를 지금도 좋아해요.. 이 팝을 들으면 가사 내용처럼 가슴이 뛰어요.. 그리고 마음도 떨려요.. 1987년에 발표된 곡이지만 38년이 지나도 명곡이에요..😊
김기덕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 1986 01 JOY-TOUCH BY TOUCH 02 WHAM-LAST CHRISTMAS 03 A-HA-TAKE ON ME 04 LIONEL RICHIE-SAY YOU SAY ME 05 MADONNA-PAPA DON'T PREACH 06 FALCO-ROCK ME AMADEUS 07 MODERN TALKING-YOU'RE MY HEART, YOU'RE MY SOUL 08 BALTIMORA-TARZAN BOY 09 BANANARAMA-VENUS 10 BONEY M.-YOUNG FREE AND SINGLE 16 STARSHIP-SARA 17 KOREANA-MIDNIGHT LOVER 26 JOY-HELLO 28 MR.MISTER-KYRIE 33 GERARD JOLING-TICKET TO THE TROPICS 68 KOREANA-HEY DAYDREAMER 72 MODERN TALKING-YOU CAN WIN IF YOU WANT 78 DOUBLE-THE CAPTAIN OF HER HEART 84 FALCO-VIENNA CALLING 97 STARSHIP-WE BUILT THIS CITY 99 STACEY Q-TWO OF HEART
아~ 정말 고맙습니다. 87년의 추억을 되짚어 주셔어요. 맞아요. 코리안 걸과 핸드싱크 문제로 아직도 열성팬들과 다툼이 있는 밴드이지만 그 당시 음악계를 주름 잡던 팀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만이면 어떻고 핸드싱크면 어떻습니까. 이제 한 세대가 훌쩍 지났지만 소중한 추억이면 됐죠.^^
이당시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시험 앞두고 벼락치기 공부하면서 라디오 별밤같은 방송 들으면 며칠마다 한번씩 신청곡으로 나올 정도로 자주 듣던 곡들이라 새삼 학생때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기억은 미화된다고 하던가요 아침 일찍 보충수업 방과후 야간자습 시험공부도 싫고 당시엔 싫은 것 힘든 것 투성이였는데 몇년후 군대 간 기억까지 힘들었던 기억이 수십년이 지나 추억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이 씌워져 남으니 그것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죠 ^^ 조이의 터치바이터치도 시험공부하면서 곡이 흘러나오면 몇분 동안 참고서를 덮고 곡을 즐겼더랬죠
모던토킹 런던보이즈 조이..최고였죠.. 아직도 계속듣는 댄스~~~ 원래 이 노래 좋아서 자주들었는데.. 중딩때 여중으로 수학경시대회 나갔는데.. 시험끝나고 나오는데..운동장 한가득 여중생들이 힌 운동복을 입고 그날 이 노래에 맞춰 운동회 연습으로 곤봉리본 춤을 추는것을 보았는데..유토피아였음.. 아직도 터치바이터치 들을적마다 기억이 새록새록..
그 당시 코리안 걸스 라는 노래가 각국에서 다른 걸스로 불린다는걸 알아도 그냥 그러러니 했었죠. 그때는 인터넷도 없는 시대라 지금처럼 사람들의 리액션을 알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조이, 모던토킹의 테이프를 워크맨으로 들으면 정말 귀가 호강했었어요. 정말 끝내주는 사운드 감미로운 멜로디 이런 유명 팝그룹이 한국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용 휴대음악 플레이어 워크맨을 모든 학생들이 다 가지고 다닐 정도여서 빠르게 보급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음악을 너무 쉽게 접하지만 저때는 앨범 소식도 알수가 없고 일주일에 한번씩 레코드가게에 들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때가 좋았네요.. 한국에서 팝음악이 정말 전성기였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을 소환해 주셨어요
언젠가 썼던거 같은데 어린시절 엄마아빠와의 드라이브는 늘 할렘디자이아와 터치바이터치로 시작되었지용 곡은 진짜 귀가 찢어지도록 많이 들었지만 조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었는데 듀란듀란이나 아하 보다 훨씬 인지도가 없는 그룹이었다니... 당연히 당대 최고 슈퍼스타인줄 알았거든요. 하도 어릴때라 띄엄띄엄 하지만. 엄마와 외출하면 늘 거리에서 터치바이터치와. 로코모션 ㅎㅎ(난 로코모션이 참 좋드라ㅎ)이 흐르던 때라. 엄청난 스타인줄.. 국내팬들이 터치바이터치를 좋아했던 이유는 살짝 가미된 뽕삘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중간중간 보컬의 꺾기가 참 구수하잖아요.ㅎㅎ 아버지의 최애곡 아티스트를 소개해주시니 또 특별한 즐거움을 안고 갑니당. 최고최고~~!!!!
터치바이터치 가 인기를 끈이유 특히 당시 국딩들 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바로 오락실 때문이었죠 오락실 에 설치된 오토바이 시뮬레이터 에서 유로덴스 팝송이 흘러 나왔는데 어려운 스테이지 까지 도달하면 어김없이 터치바이터치 가 흘러 나왔고, 노래 제목은 몰라도 터치바이터치 부분의 강렬함이 남아 당시 중딩 고딩 선배들 에게 팝송의 제목을 물어서 터치바이터치 라는 걸 알게 되었죠. 지금도 익스트림리믹스 버젼으로 전주부분이 아주 길게 편곡된 곡을 듣고 있습니다. 운전으로 장거리 뛸때 유로덴스 만큼 좋은 선곡은 없는것 같아요 ^^
오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복고맨님 🤗 맞습니다. 그당시 1987년 잠실체육관에서의 이틀 공연을 다 가서 보았었죠. 앤디는 Roland ASIX MIDI Keyboard 메고 옆에다 YAMAHA DX7 놔두고 프레디는 Fender Guitar 메고 맨프레드는 Fender Jazz Bass 메고 치는시늉만 했던걸 봤었죠. 그래도 악기 케이블은 꽂아 연결했었답니다. 그때 그 조이의 공연을 보고 공부하고 담쌓고 밴드 마스터까지도 해봤답니다 😂 지금도 터치 바이 터치의 키보드 멜로디와 키보드 커버는 눈감고도 칩니다.
복고맨님 진짜 대단합니다ㅎ 저 때면 저도 한참 어릴때인데. 저 자료들을 찾아서 이렇게 멋진 영상으로 보여주시니 참 대단하다는말밖엔ㅎㅎ 조이는 저도 너무 어릴때라 가물가물 했는데, 복고맨님 덕분에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아가네요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 근데 80년대곡들 들어보면 특유의 사운드덕에 롤라장이 그렇게 생각나네요ㅋㅋ
복고맨 형님, 발품 노가다 대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촘촘히 검색/대조 노가다 하셨을게 눈에 선하네요 저는 헬로링 조이앤 티어즈 앨범 사서 늘어지게 들었어요, 그렇다보니 복고맨님과 관련없이 개인적으로도 틈틈히 러시아 영상도 찾아보고 목이 확실히 맛간 것 보며 세월무상 느끼고, 멤버 1명 죽은듯한 RIP 댓글들이 보이길래 구글 검색해서 얼굴도 뒤져보고 그랬어요 인생최초 자비로 산 팝송 테이프가 1990년 중 1때 구매한 런던보이즈인데, 바로 인생 2번째로 구매한게 바로 조이였죠, 당시 조이앤티어스 테이프 껍데기 살명에서 내한공연의 실적과 묘사, 그리고 Korean Gorls 특별 에디션 홍보를 언급하는 등 팝칼럼 지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 기억납니다 복고맨 에서는 언급 안 되었는데, Touch by Touch 가 돌풍을 일으킨 시기에 기업명은 기억이 안 나지만 ‘살구 마사지 비누’ 상품의 CM 송으로 Touch by Touch 가 더 많은 남녀노소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 된 것으로 기억나요, 당시 나레이터의 CM송도 있었는데 그거 들려주면 으르신들 설령 조이를 몰라도 스팟 CM송은 거즘 다 기억할 겁니다 현실에 지친 라떼들의 동심을 건드려줘서 우리형으로 등극 시켜 드립니다, 나이만 어리지 열정은 과거 어느 나보다 형이야~ 런던보이스에서 조이까지 파면 유로댄스에서 그 이상 팔 원투펀치가 딱히 없는데, 하산해도 될 듯.. 역대급 조이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숙원사업 조이 특집 감축드립니다 :) 명곡에 깨알 같은 이장과 군수ㅋㅋ복고 형님도 그 영화 보신 것 같은데요~ 만년 부반장이었던 유해진이 질투로 쳐다보는 와중에 반장 차승원이 저 곡과 함께 무아지경 춤추는 장면 선하게 떠오르네요ㅋㅋ80년대하면 정말 먼저 떠오르는 팝이 터치 바이 터치랑 할렘 디자이어, 스릴러인데, 신디사이저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bokgoman 맞아요.. 그런데 아직 몰라서 그럴거예요 저도 오~래전부터 본조비 노래 2곡에 빠져 있었는데 요즘 갑자기 또 생각나 몇번씩 찾아 듣고 있는중 어제밤에 갑자기 복고맨님 창이 떠서 들어온 김에 본조비 역사? 4편까지 듣고 첨으로 바로 구독을 눌렀거든요 젊은분이 그 예전 그룹들 역사 를 어찌 그리 잘 아시는건지 그것도 미스테리네요..ㅎ
그 시절을 대표하는 노래라는게 참 와닿네요~ 모던토킹의 유얼마이핫 유얼마이소울, 아하의 테이크온미 도 그 당시를 떠올리게 해주지만, 그래도 그 시절의 노래를 단 한곡만 뽑자면 터치바이터치가 맞다고 생각듭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젠 그 전주만 들어도 뭔가 웅클해지네요~ (추억의 가수들 이야기들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
이번 조이편도 잘봤습니다. 조이가 전성기였을때 저는 꼬꼬마 7살때라 성인이 될무렵 뒤늦게 터치바이터치라는 곡에 푹 빠졌었답니다. 물론 지금도 제 플레이리스트중에 정착해있구요..솔직히 노래만 알았지 조이라는 가수는 잘몰랐거든요..조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