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이던 가품이던 그래도 청화무늬의 질이 떨어지고 그렇지만 청화백자인지라 그냥 애들 장남감 인형도 저 당시 중간 가는 것은 5~7만원 가던 시절인데 7만원은 솔직히 너무 뭐하다~ 문방구에서 파는 찰흙하고 수채화물감. 코팅액과 초딩아이 손품 따져서 7만원이라고 가격을 매겼네. 그릇 가게에서 그릇 하나만 사도 얼마인데 1900년대 초반의 도자기류가 문화재청이나 박물관들에서는 그닥 별로인 것이지만 개인들 사이에선 저 정도의 크기의 청화백자 볼품 없는 공장에서 나온 것 마트 그릇코너에서 사더래도 10~ 20은 줘야 되는데 뭔 개소리야~ 유명하지않은 가품이더래도 요즘 시절에 공장에서 마구 찍어내는 기구나 그릇들.인형들 가격 생각해서 가격 좀 제대로 매겨줘라~ 빈티지 물건들 매장이나 인터넷 몰에서 가격이 얼마인줄이나 알고 그에 맞춰 가격좀 매기라구... 시대 탄생 년도도 중요치 않고 유명하지않은 작가가 안 만든 것은 얼마 안된다면서 재료비 만 따져서 가격 매겨버리지말고. 4.50년된 항아리 하나라도 빈티지 매장 가서 사려면 수십만원 가고 오십여년된 밥그릇 한 개가 3~40만원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