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나이가 들어서도 고스란히 떠올려지는 에피가 꽤 있어요. 그 중에 어떤 행성엔 죽음이 존재하지 않은 곳인데 오히려 죽음이 현재 우리의행복추구처럼 죽음이나 그에따르는 장례식을 마을 사람들이 고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하는. 그 에피는 세월이 한참지난 지금도 가끔씩 생각납니다.
소시적에 생각해봤지. 메텔이나 천년여왕을 당시 국내 배우들이 연기한다면 누가 가장 어울릴지..? 하고.. 개인적으로 메텔은 풍기는 분위기로 볼 때 정애* 혹은 윤*영, 혹은 채*라.. 그리고 천년여왕은 홍리*.. 둘 다 어느정도 소화 가능할 것 같은 배우는 장*영이었지.. 지금 보니 천년여왕은 윤*혜도 느낌이 비슷한 것 같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