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레알 우승하고도 카펠로 잘린건 수비축구를 떠나서 베컴 문제가 컸음. 카펠로가 베컴 필요없다고 내쳐놓고서는 전반기 말아먹고 결국 반니-라울 투톱에 베컴 택배크로스 전술 덕분에 우승하니까, 무능한 감독으로 낙인 찍혔지. 그리고 이 우승이 카펠로 감독커리어 마지막 우승이었고, 이후로 줄창 내리막이었음.
이래서 난 갈락티코 1기를 마냥 실패로 보지 않음. 피구 지단으로 챔스우승 했고 호돈 첫 시즌에 리그 득점왕 먹으며 리그우승했고 베컴도 저 시즌에 잘해주면서 리그 우승했음. 게다가 스타선수들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로 온다는 이미지 제대로 구축해서 지금까지도 그게 이어지고 있음. 그 4명 동시에 있을 때 성적이 기대했던 거 만큼 안 나와서 그렇지 (공수밸런스붕괴로) 꽤 성과를 많이 얻었던 정책. 그 뒤 2기는 뭐 대성공이고 지금도 미래 밝고
그냥 1112 시즌이 축구사 전체에서 봐도 엄청 재밌었던 시즌인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1. 일단 메날두 피터지게 경쟁하면서 엘클 라이벌리도 치열했고 양팀 감독도 무리뉴 대 펩 2. 맨유-맨시티 식스앤더시티, 맨유-아스날 8:2 경기 나오던 시즌 3. 아구에로 극장골 맨시티 44년만에 우승 4. 첼램덩크 +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박주영 각시탈 골도 2012년 여름
수비상황에서 집중해야 합니다. 아! 이게 뭔가요! 자! 끊어내고 올라갑니다. 뎀바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 뎀바바! 뎀바바! 골! 첼시가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자! 전반전내내 약간 끌려갔었는데 제라드의 치명적인 실숩니다. 결정적인 실책을 스티븐 제라드가 하나요. 자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가 전반전 막판에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안필드에서 선제골을 뽑아낸건 무리뉴의 첼시 뎀바바입니다. 자 그리고 실수한건 안필드의 심장이자 주인공인 제라든데요. 자 여기서 공을 흘리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 정말 치명적인 실책입니다.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뎀바바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라리가는 06-07시즌을 넘을 경쟁은 없을 듯..같은 승점이었고 3위 세비야도 계속 추격해오고 있었음 두 팀 다 한번만 져도 3위로 추락할 수 있었는데 끝까지 이기고 레알은 마지막 경기 선제골 먹히고 어렵게 갔었는데 아스날에 임대 온 레예스가 골넣으면서 이겼던 기억이 남
2023 시즌 보타포구가 시즌 종료까지 11경기를 앞두고 2위 파우메이라스와 승점 15점차로 우승 확률 98%였다. 그리고 이들의 맞대결, 보타포구는 홈에서 전반 3:0으로 리드하며 진짜로 우승하나 했다. 하지만 이후 보타포구는 엔드리키의 후반 각성으로 인해 거짓말같이 3:4 대역전패, 이후 총 5무 6패를 하며 당연히 리그 우승은 실패.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승한 파우메이라스 승점이 단 *71점* 이기에 다른 의미로 대단했던 시즌
4분챔피언이 레전드지 영상에 나오는 간접프리킥 준 키퍼가 샬케에서 임대간 선수임ㅋㅋㅋㅋ 칸이 그 경기에서 깃발흔드는 세레머니했고 나중에 노이어가 뮌헨이기고 따라해서 나중에 노이어 영입할려고 했을때 팬들이 칸 따라하고 조롱한 놈을 왜 데려오냐고 반대하고 샬케도 배신자 유다 새끼라고 존나 욕함 근데 실력으로 증명하고 뮌헨 goat키퍼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