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에는 '진짜 축구인'이 필요합니다. 질병과도 같은 대한축구협회의 존재 때문에 한국 축구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까 걱정이 크고 축구 팬으로서 일련의 사태들을 보며 굉장히 마음이 아픕니다. 00:00 Intro 00:26 감독 선임 브리핑 내용들 06:16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뭐랄까,, 협회에 정말 “한국 축구” 만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수뇌부 뿐만이 아니라 일반 직원도 마찬가지 구요. 우리 축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된다면 이런 사태는 나오지가 않죠. 지금 협회는 한국 축구의 발전과 성적 보다는 정몽규에게 잘보이기 수뇌부랑 잘지내기 가 우선이기 때문에 개판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들 아시는 흔한 중소기업 처럼 운영되고 있으니까요. 패턴이 ,, ㅋㅋ 좀 오래된 고인물 중소기업 느낌이 아주 강함,, 이런 기업들은 보통 망해야 끝이 납니다. 슬프지만 망해야 갈아 엎을수 있다는게 현실이니까요 😂
그 뻘짓 거리할 동안 예산 낭비한 것도 좀 주목해봐야 할듯 아니 애초 해외감독할 생각 없었으면서 해외출장은 뭐하러 다닌 건지 그리고 축협 연간 예산이 1200~1600억이라는데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 상황인지 의구심이 든다 이렇게 운영이 개판인데 과연 예산집행은 제대로 되고 있었을까 그리고 클린스만 경질 위약금이 최대 100억이고 그 결과 차기 감독 선임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 이 손실 발생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감사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일반 중소기업도 손실이 100억이면 관련자 책임지고 징계까지 받는데 이거는 왜 아무 얘기가 없는 건지 모르겠다
@@khanjeedsk4609 배임이나 횡령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예산이 제대로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지, 쓰였다면 (기회비용까지 고려한) 지출에 대한 타당성 검증이 있었는지, 예산 집행에 대한 투명성이 확보되었는지에 대한 얘깁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감독 선임 예산이 15~20억 수준이라는데 이 돈으론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의 감독을 선임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대개의 경우 협회장, 협회는 부족한 자금을 외부에서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어떻게서든 돈을 마련해 국민들이 원하는 수준의 감독을 선임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협회예요 그런데 돈 없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럼 왜 돈이 없냐? 축협 연간 예산이 1200~1600억이나 된다는데 60억이 없는 게 말이되냐 이거죠 예산이 20억 수준이면 나머지 40억을 못 만들어내냐는 말이예요 성금을 걷자는 얘기도 있는데 그러면 그 전에 경질 위약금 발생에 대한 책임 소재는 확실히 해야죠 결국 그 위약금 때문에 차기 감독 선임 비용이 부족하다고 얘길 하니까.
체육과 정치는 분리해야 하는데 홍명보는 겉으로는 거부 의사를 밝으면서 실제로는 국대 감독 자리를 차지하고 정멍규는 감독 선정을 대충하면서 사퇴할 생각이 없으니 무조건 국내파 고집한다고 코앞의 잘나가는 외국인 감독을 배척한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 이탈리아의 실패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되면 축구협회는 갈수록 부패해진다.
클린스만 잘못 선임해 100억 날려, 그래서 돈 없다고 외국인 감독 면담하는 척하며 좋은 감독 다 날려버리고 5개월 허송세월로 보내다가 하기 싫다는 홍명보에게 손 내밀어 기어히 국내감독으로 가겠다고. 연봉은 벤투보다 높은 30억으로...진짜 국민감정 무시하고 지들 마음대로 하네. 한국축구대표팀이 본인들 거냐.
이렇게 여론 형성합시다. 최단기간에 축협 태세를 바꾸고, 현 홍명보 국대 임명 철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회 문체부 국회의원들에게 현 상황 알리고, "현안질의"를 이끌어서 정몽규 국회로 끌어내는 방법 뿐입니다. 그럼 관련 증인으로, 정해성, 이임생, 홍명보 등등 다 나와서 설명할 겁니다. 국회의원들에게는 이미 여러 유튜버들의 방송 통해 현안질의 내용 파악 다 될 겁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개혁을 위해, 어찌보면 이번이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국민들, 축구팬들 맘이야 잘 알겠지만... 일단 정치가 개입하면 fifa에서 제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제지가 시작되면 국제대회 출전이 몇년간 불가함. 선수의 삶이 짧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있어, 그 몇년동안 아시안컵과 월드컵을 출장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대표팀 유니폼 한번 입어보겠다고 평생을 피땀 흘려온 선수들을 희생시키는 격... 누구에겐 마지막 월드컵일수도 있고... 신성들에겐 첫 월드컵일수도 있는데... 축구팬이라는 명목하에 무슨 자격으로 선수들을, 남의집 귀한 자식들을 희생시키겠는가...
클린스만은 홍명보를 세우기 위한 들러리였다는게 정설인듯.... 들러리값 100억이어도 어차피 세금으로ㅡㅡ;;;; 축구취미로만 봐도 당연한 축구용어 들먹이며 홍명보다??? 고대 커넥션 정말 드릅네요. 축구인만 하려고 발버둥치는게 너무 명확히보임. 국정감사받고 세금 끊고 여타 종목처럼 몇억 세금으로 살자. 축구만 과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네요.
정몽규, 홍명보, 이임생, 축구협회 관계자들 기본 양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대한민국 축구발전과 팬들의 마음을 헤아릴 생각은 안 하고, 개인 욕심과 사리사욕에 눈이 멀었구나~! 이런 상황과 분위기에서 절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전원 사퇴시켜야 합니다! 정몽규, 홍명보, 이임생, 축구협회 관계자는 사퇴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