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아차 어제 신차받고 두시간 만에 차에서 소리나고 후진이 안되서 영업사측 연락하니 작동이 서툴러서 그럴수도 있다면서 혼자서 유툽 찾아보고 지인들한테 상황 물어가며 후진 시도 했더니 엔진 경보등 들어오고 제어장치 문제 있다고 뜨고 보험서비스센터 연락하니 출동 서비스 오셔서 해보시곤 안되서 결국 레카차 타고 오토큐 대리점에서 기어제품 부품교환했어요 오전부터 밥도 못 먹고 비도 오는데 후진을 시도하면 앞으로 나가는 차안에서 공포 떨며 부품교환도 세시간 넘게 기다리고 영업사 측에 연락해서 불만 얘기하니 자기가 해줄 부분은 더이상 없으니 기아측 연락처줘서 하소연 하니 자기가 판단할건 아니라며 더 높으신분 연락해 주겠다해서 저녁에 들어와서도 스트레스 때문에 먹은것도 체하고 소화제 먹고 잠도 못자고 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대명점 관리자분 전화와서 제 심정 이해 한다면서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건 엔진오일 교환한번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기가 차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어이 없어 하니 자기보다 더 높은분 전화 다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대구 서비스센터라 하면서 완전 배째라는 듯이 엔진 오일 교환도 안해주는건데 해준다면서 제가 불안해서 이차 못타겠다고 했더니 자기들이 해줄부분이 없다면서 영업사 쪽에 문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대기업을 상대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이렇게 대체 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대체하면 좋을까요? 아직도 흥분되는 마음으로 두서 없이 적어 봅니다
와 7개월이 지나서 보고 있는데, 보기 전까지는 그냥 뭐 대략 운행에 지장 없는 부분의 불편함 정도면 적응하면 되지 하고 봤다가...이건 정말로 교체 받아야 할 수준이란 걸 보고 갑니다. 현까도 아니고 현기차 타다 이제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긴 했지만 싫어하지도 않고 우리나라 사람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이 더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이 정도면 바꿔줘야 할 문제네요. 주행상 문제가 되는 건 빨리 적극 대처해야 오히려 기업에 좋은 이미지가 생길텐데 말입니다. 안타깝네요. 뽑기운도 따라야 하는게 모든 제품들 특성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정상으로 타던 차주들도 같이 기분이 안좋아질거 같은데 빨리 처리해줘서 잡소리 안나게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스포티지 구매하려고 영상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영상 보게 됐습니다. 이 영상 보고 스포티지 구매 포기 했어요. 제조사의 대응이 정말 형편 없고 저런 서비스가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제조사는 신경 쓰지 않나 봅니다. 그동안 국내 독과점 시장에서 꿀빨았으니 서비스 대응도 저렇게 하나 싶습니다. 암튼 차주님 차량교체 꼭 받으시길 바래요.
정말 1차적으로 법이 문제네요 다른나라를 보고 만든 레몬법이라는게... 실질적으로 이걸로 인해 차량 교환 받은 차주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대응해도 3번 연속 같은 수리가 아니라 다른 수리라고 말장난치면서 교묘하게 빠져나가죠.. 이게 정치인들 , 대기업들이 소비자 혹은 국민들에게 대하는 수준이 딱 이정도라는것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진짜 현대나 기아나 그 놈이 그 놈인 건 알고 있었지만....진짜 답 없네요 차주분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에휴..힘내시고 진짜 저런 기업은 없어졌으면 하네요...그리고 오토큐 블루핸즈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보증이 끝나면 안 가는 이유가 있죠....정비사분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정비사라는 사람이 제대로 정비를 할 줄 모르는 것도 참 문제입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힘 든 건가...누가 몇 천 만원 짜리 뽑기를 하고 싶겠어요? 자동차가 문제 있으면 제대로 수리를 해주던가..제대로 수리를 못하면 새 차로 바꿔주던가 해야지...법이 문제네요..언제 기업을 위한 법이 아닌 소비자를 위한 법으로 바뀔까요...잘 해결되시 길 바랍니다!!!
차가 뽑기운이 제일 중요한 거 같네요 차 뽑고 네이버 카페같은 곳 둘러보면 같은 시기에 뽑은 같은 차인데도 어떤 차는 아무 이상없이 잘 타는데 어떤 차는 잡소리부터 시작해서 수시로 뜨는 경고등에 서비스센터만 여러번 들락날락.. 이거 보고 느낀 게 국산차는 뽑기운 감안하고 사야되는구나 라고 느낌
박광현이 그 연예인 박광현인줄 모르고 들어왔는데 형님 좋은 일 하시네요! 그리고 차주분님 새차인데 결함이 많아서 속상 하시겠어요ㅠ 우리 나라 법이 진짜 너무 약한거 같아요 레몬법이 있고 차에 하자도 있어도 제조사에서는 환불 교환도 너무 어렵다는식으로 말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할거 같네요ㅠ
전기장비 계통 정비는.... 일반사업소에서 거의 못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일반 사업소들은 기계구조물의 '교체'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나이많은 어르신들이 컴퓨터 수리에 어두운거랑 비슷합니다. 저건 자동차 연구부서 내에서도 전장테스트팀 같은곳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교체해도 안되는경우는... 해당부품에 공급되는 전압과 통신의 안정상태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대 기업이 1% 확률로 나오는 이런 불량차 교환이 그렇게 어렵나? 보증서에 나와 있듯이 중대결함 3번 이상시 교환 명확하게 기재해놓고는 왜 쉬쉬하고 어떡하면 그냥 넘어갔음 하지? 만약 판,검사 고객이 이랬더라면 조용히 교환해줬을걸요?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꼭 사이다 후기 기대합니다 많이 서포트해주세요 광현느님~~^^
기아K5 운행중입니다. 저도 계기판에 모든 경고등이 점등되고 속도계. RPM도 작동되지 않는 상태였으며 각종 모듈교체,배서점검,CAN통신 점검을 하였으나 동일한 증상은 계속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증상이 사라진지 1년 넘었는데요 제가 한것은 단순한 배터리 교체였었습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결과는 지금까지 예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