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에는 토크컨버터식 AT와 듀얼 클러치(DCT), 무단변속기(CVT)가 존재합니다. 셀토스나 투싼, 스포티지 1.6T는 듀얼 클러치를 쓰고, 쏘나타나 그랜저, K5와 K8은 토크컨버터식 자동변속기를 달고, 아반떼와 K3, 베뉴는 무단변속기를 쓰는데요. 각 변속기별 장단점이 무엇인지, 아주 쉽게 정리해 봤습니다. 차 살 때 꼭 참고하세요! #변속기 #DCT #CVT #AT 출연 : 짬바정 편집 : 곤잘로
cvt에서는 현기 ivt언급만 하셨는데, 사실 현기는 cvt미션 쪽으로는 기술력이 타 미션에비해 떨어지죠.. 자트코 cvt만 보더라도 일상 주행에서는 cvt가 제일 이상적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cvt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차 후 출발 시 1단기어를 삽입한다거나, 가상 수동 6단,7단을 지원한다던가, 내구성을 위해 벨트를 고무재질이 아닌 금속재질로 넣는다던가 해서 단점을 보완하기도 하죠. cvt도 dct처럼 약간의 주행변속 이해를 하고 난 후에 운전을 하게 되면 가장 효율좋고 주행감 좋은 미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
CVT 차량 타시는 분들은 4만마다 미션오일 교체 + 제조사 마다 CVT 안에 들어가는 2개 이상의 필터 (어떤 회사는 거기에 거름망 스트레이너도 있죠) 전부 갈아 주셔야 뒷 탈이 없음을 추천 드립니다.... 미국에 차파는 회사들 CVT 오일 필터 추천 교환주기가 대략 4만이라 카더랍니다.... CVT 는 벨트가 갈리니까 쇳가루도 은근 많이 생기고, 그게 필터에 쌓이고, 필터 2개 이상이지만 빠르게 수명 줄어들고, 그러면서 쇳가루가 쌓여 미션 오일 순환 막아서 미션 오일 모자르고, 그러다가 벨트 더 갈리다 못해 끊어지고... 벨트 끊어지지 않게 오일 교환 필터 교환 4만마다! CVT 금속벨트 겁나 비싸더라구요. 현기라도 에누리 없는 가격임다~
IVT(CVT)달린 올뉴K3 타고있습니다만 동호회에 미션 교체사례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베뉴는 이미 공식적으로 IVT무상수리 들어갔고 동일미션 사용중인 차량들은 다 문제가 있을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입니다. 내연기관 끝물인 현시점에 아직도 신차 나올때마다 엔진, 미션쪽 트러블 계속 생기는거보면 착잡하네요.
코나 1.6t 7단 dct 탑니다, 70이상 항속 운행시 별 운제는 없으나 쫌 경사가 있는 오르막, 내리막 2~3단(20~30km) 걸리는 구간은 꼭 수동모드로 하시는게 울컥거림 없고 좋아요 시내구간 가다서다 저속 모드에서도 전 꼭 수동모드 사용합니다, 막히는 구간 아니면 컴포트모드로 항속운행 이렇게 하면 미션에 부담이 덜 갈껄로 압니다.
저도 DCT는 정말 혐오할 정도로 싫어합니다. 보통 1.6터보 가솔린 7단 건식 차주분들이 아~ 요즘 건식 7단은 그렇지 않다. 부드럽다 변속 충격 없다. 이렇게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클러치 내구성에 치명적인 반클러치 개입을 아주 적극적으로 많이 시켰으니까요. 그래서 DCT 미션에 구조상 있을 수 없는 클리핑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시고.. (내구도 증가를 위해 내구성 깡패라는 발레오사 클러치팩 채용을 했다던지..) 그래도 건식이던 습식이던 DCT는 DCT에요..특히 건식은 더더욱. 한여름 무더위 땡볕아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반복 두시간 가까이 해보세요. 울컥울컥 거리다 나중에는 말타는 증상까지 나옵니다. 제가 실 차주였어요. 미션 로직 개선됐다는 I30 Nline 이었구요. 건식은 구조상 발열억제가 쉽지가 않아 경험상 한여름에 울컥거리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옵니다.
저도 벨로스터 DCT를 4개월 정도 탔었는데, 여름 지정체 구간 지날 때 거의 차가 죽으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와인딩 리뷰 한 번 찍은 뒤... 그 이후 발진 시 반클러치 구간이 확연히 길어졌었습니다. 전반적으로 DCT 컨디션 나빠지는 게 크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5천KM 타고 팔았습니다.
저도 동일엔진 동일미션 들어간 K3GT 차주인데 서울도심에서 정체구간 특히 저단기어1-3단 왔다갔다 변속하게 되는경우 (가다서다반복시) 기어온도는 급격하게 오르게 되고 울컥거림도 같이 생깁니다.. 이제는 그냥 적응해서 괜찮긴 한데 ㅋㅋ 하도 말이 많아서 그냥 소모품이려니 하고 탑니다 ㅋㅋㅋ
앞으로 dct 사려는 사람 있으면 이거 보여드려야겠어요. 아버지가 투싼 디자인에 급 꽃히셔서 시승도 없이 덜컥 사셨는데, 제가 옆에서 그거 dct라 고생한다고 그리 말했는데 논리가 부족해서 설득에 실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결국 아버지는 투싼 받고 2달정도 미션 적응하냐고 고생하셨죠. 지금은 잘 타시지만
마트용으로 운전 많이 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dct는 강력 비추천합니다. 보통 마트주차장 올라가는 언덕이 가파르죠. 그런데 중간에 서게된다?? 그러면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오토홀드걸고 가볍게올라가면되지만 운전이 능숙하지않은 분들은 그조차도 힘겨워하는경우많습니다. 오토홀드를 써야한다라는 생각도 못하는분도많고.. 그러다보면 언덕에서 밀리는경우도많고, 알피엠만 잔뜩 올리는경우도있죠. 이전 스포티지는 그냥 오토미션을 썼었는데 지금은 dct를 쓰나보네요. dct는 운전스킬이 좀 있으신분이 쓰는게 이래저래 몸과마음이 편합니다. 수동을 이해못하는분이 오토미션쓰듯 dct를 운행하면 꿀렁임으로인해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죠
너 여기서 머하냐 의외의 장소에서 보니까 반갑네 ㅋㅋ 워낙 씹덕스런 닉이라 바로 눈에 띄네 ㅋㅋ 이거나 보고 이불킥 해라 게이야.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U8RXmaQbE8.html 5분 08초 부터 보렴 ^-^ 여기서도 소니의 우위 핵심이 자사 독점 콘텐츠가 주요인임을 강조하고있다. 그리고 최근 마소의 인수 러쉬 보면 뭐 느끼는거 없냐? ㅋㅋ 기기 성능만으로는 절대 안된다는 반증... ^^
@@amorffatti 단순한 교통수단이면 에씨로 화물용 트럭이 왜 존재하겠습니까.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맞춰서 나온 차량들도 이미 많이 있는데요..??? 써킷과 경기에 굴러다니는 자동차는 자동차가 아닌가요??? DCT는 수동기반의 '자'동'화' 변속기이기 때문에. 가다 서다 보다는 지속적으로 구동되는 스포츠주행에 더 적합한 미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수동변속기 기반이라는 구조만 봐도 단순히 바로 이해가 되는 물건인데요.... 클러치 패달이 변속기 내부의 전자제어 엑추에이터로 바뀐것인 뿐입니다. 발이 힘드니까요. 고성능 차량들은 대부분 싱글클러치, 듀얼클러치(PD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차량들은 클러치판 소모도 심해서 교체주기도 짧구요. 장점으로는 동력손실이 극히 적어 출력과 연비가 유리하다는 점이 있고 건식DCT의 경우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형차량에도 적용이 가능한다는점, 단점으로는 클러치판이 소모품으로 교체 필요함과 동시에 클러치의 물리적구조로 직결감이라 불리는 불편한 승차감이 발생하는 것이죠. 건식도 미션오일이 존재하나, 소량이기 때문에 허용토크가 낮아 발열에 취약합니다. 습식은 이를 해결했지만 크기가 커지고, 미션쿨러가 붙다보니 고장날시 수리비가 어마어마 하게 나옵니다.
현대기아가 처음 dct를 개발할때 부드러운 주행감에 신경을 많이 썼다던데 dct에서 부드러운 주행질감을 만들려면 필히 반클러치 슬립상태로 작동할수밖에 없죠...그래서 디스크가 조기마모되는 내구성 문제가 많았고 요즘은 반클러치를 줄이고 빠르게 직결되도록 셋팅을 바꾸면서 오히려 꿀렁거림 이슈가 많은게 아닌가 싶네요...
CVT 변속기에 대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 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 먼저 CVT 변속기를 사용하는 국내 대표 차종에 대해 현대 기아, 쉐보레 차종만 있는데 CVT 변속기의 원조라 할수 있는 자트코 변속기를 사용하는 르노삼성의 차종의 예를 안 드시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 하겠네요. CVT 초창기 때에는 언급하셨던것 같이 내구성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자트코 변속기의 경우 기술의 발전을 통해 벨트가 아닌 금속체인으로 핵심 부품이 바뀌고 높은 토크 전달에 약했던 기존의 CVT 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단 기어에서 토크컨버터 방식을 응용한 변속기를 오래전부터 X-tronic이라는 이름으로 보편화하여 내구성에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예로 자트코 변속기를 사용하는 르노삼성의 SM3차량의 경우 X-tronic 변속기를 채용한 2014년 (FL2) 모델의 전과 후 변속기의 내구성이 크게 차이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dct 타면서 느낀 장점은 가속력인듯여. 시내구간에서 과속 안하더라도 치고 나가거나 도로 흐름 원활하게 따라가고프면서도 연비 어느정도 뽑고 싶으면 dct 타도 되지만 본인 클러치 수명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정기점검마다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10km전후에 징조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당히 5~6만 타다가 파실분들은 dct 사도 내구성 이슈 없을겁니다
듀얼클러치의 최대 단점은 1.오르막에서 정차시 올라갈 때 훈련 되지 않으면 밀리면서 뒤차 박음. 2.훈련되지 않는 상태에서 가파른 내리막길 갈 때 브레이크로만 사용하면 브레이크 파열 되든지 기능 상실로 아차.. 할 일 생김 (누구는 죽을 뻔 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이로 인해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오래 살고 싶으면 "안 쓰는 쪽"으로 가는 게 정답일 듯 합니다.
지금에서야 발견하고 답 달아드리지만.... 시내 주행이라고 하더라도 지방 소도시 등 신호 및 정차 간격 등 텀이 긴 경우는 괜찮습니다. 다만 클리핑 주행이나 출발 및 정차가 잦은 서울 같은 수도권이나 오르막길이 많은 부산 등등의 지역에 거주하시는 경우는 DCT 미션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정차 후 다시 출발할 경우 필수적으로 반 클러치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반복될 경우 미션 온도가 급 상승 합니다. 물론 미션 온도가 표시되어 주의할 수 있지만.... 건식 DCT의 경우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할 경우 미션 보호 모드로 진입되어 식을 때 까지 운행이 불가하기에.... 물론 DCT 미션 온도 상승 = 미션 고장이라는 공식은 아니지만 온도가 높을 경우 그만큼 클러치 마찰재의 소손 비율이 급 증가하기에 그만큼 교환 주기가 앞당겨지게 됩니다. (DCT의 클러치 세트의 경우 교환 시 플라이 휠 등도 동반 교환하게 되며 미션은 내리는 순간 공임비가 어마무시 합니다.)
또한 DCT 미션은 오르막길을 등판할 경우 일반적인 미션 차량과 달리 메뉴얼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순간 RPM이 급 상승하게 됩니다. 시동이 꺼지지 않게끔, 오르막길임을 감지하고 충분한 토크가 나오게끔 RPM을 올리는건데 이 순간 당연히 차가 앞으로 튀어나가게 됩니다. 충분하게 컨트롤 할 수 있지 않는 이상.... 차가 튀어나가 앞을 박을 수도 있으므로.... 주차장 오르막길 등에서 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cvt 내구성 욕먹던건 스파크도 아닌 마티즈 시절 출력에 맞지도 않는 미션 넣었다 개같이 멸망한 이후 계속 까이는데 이후론 그런 문제가 없어요 현대 ivt는 워낙 못만드니 그냥 거르심 되구요. ivt란 이상한게 껴서 제일 무난하고 주행질감 좋은 cvt가 왜 다시금 욕먹는지 아쉽기도 하네요
스포티지(DCT) 타다가 쏘나타 (8단 자동변속기)로 넘어왔는데 확실히 부드러운 변속차이가 컸습니다 특히 오르막길에서 스포티지는 울컥울컥 거렸는데 쏘나타는 훨씬 부드러운 변속이 느껴져요 저 같은 경우 부드러움을 선호하고 운전 스타일도 느긋느긋 해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jbk6343 윗분은 dct에 이해도가 높아서 잘타고 다니시거나 아님 정채구간 많이 없는곳에 사셔서 그런거중 하나 아닐까요?저도 셀토스 내외부 디자인 너무 맘에 들어서 시승해봣는데 고속도 타보고 시내도 타봣습이다만 고속에서는 확실히 잘치고 나가요 숭차감도 나쁘지 않구요 좀 가볍다?정도만 빼면 근데 시내에선 아주 쥐약입니다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는하나 아직 저속에서 꿀렁임 좀 있어요 시내주행이 많고 막히는길 자주 다니시면 dct는 좀 고민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본인 운전스타일에 맞게 사심 될듯
제 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도 6단 DCT 달려 있는 확실히 시내 가다 서다 신호 많고 정체 심한 도로는 쥐약입니다 하이브리드라 저속에서는 EV모드가 계속 가동되어 연비는 25 이상 나오는 경우가 많은 데 대신 변속기는 1,2단 저단 클러치만 닳아버려 수리비 50 이상 깨질 거 같아 되도록이면 시내 주행 삼가하고 있습니다 시내 막히는 길은 버스, 지하철 대중 교통을 이용합니다 대신 연비는 20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한가한 국도에서 고속 주행을 쉬는 날 자주 합니다 운전할 맛도 나고 가속감 뛰어난 DCT 본래의 특성도 십분 발휘되고 여러모로 좋더군요 시내 단거리는 토크컨버터 자동 지방 장거리는 DCT 입니다
일반 자동변속기는 신호대기하다 출발할때 rpm바늘이 떨어졌다 다시 올라가면서(이게 변속중인 거죠?) 미세하게 누가 내 몸을 잡고 뒤로 당겼다 놓는 느낌이라 불편했는데 cvt는 그런 느낌없이 쭉 속도가 올라가서 편하더군요. 그래서 크루즈5 6개월 타다 팔고 더넥팍 탑니다. 너무 좋아요
작년말 올해초에 현기 신형모형들이 우루루 DCT 달고 나올 때 DCT는 내구성이 약하고 수명이 짧은 데다가 변속기 교체 및 수리 비용이 토크컨버터에 비해 비싸다는 이야기를 유튜버들이 많이 했었는데, 사실일까요? 그래서 본래 부품 자주 교체하는 유지비 상관없이 동력전달과 주행성능만 우선하는 스포츠카나 경주용 차들에서나 쓰이지 일반 승용차에서는 쓸만한 방식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토크컨버터인 경우에는 거의 10년 이상 타도 변속기 자체를 들어내는 경우는 불량이거나 사고 나는 경우 외에는 거의 없었는데, DCT같은 경우에는 5년정도 타면 교체해야한다고 하던데... 맞는 얘긴가요?
7단 타고있는데 확실히 막히는길에서는 별론것같긴한대 그 왜에는 그냥 일반 오토미션이랑 크게 다르다 느껴지진않네요 대부분 변속기 자체를 수리하는게 아니라 클러치 팩만 교체하는건데 클러치도 2장이니 예전 수동일때보다 비쌀수밖에 없구요 처음 신차내리고는 익숙치가 않아서 정체길에 미션온도 올라가서 말타거나 하는 경우 있긴했는데 좀 타다보니 요령이 생겨서그런가 이젠 미션온도 그만큼 올리질않으니 크게 불편함은 없네요 전 차가 수동이였는데 클러치 3만만에 다 태워본 경험 있는데 지금 5만 바라보고있는데 아직 이상없네요 서울처럼 막히는 도로에서는 절대 추천안하고 고속도로처럼 정체없이 속도 유지하고 갈수 있는 도로를 많이 사용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와...알고 싶었던 정보를 담은 영상인 듯 합니다. 요즘 차량에 왜 이렇게 DCT와 CVT가 많은지... 엔진도 전부 직분사 형태로 바뀌고...ㅠㅠ 예전의 MPI 엔진기반 일반 자동변속기 조합이 정말 관리도 간단하고 좋은데 말입니다. ㅠㅠ 짬바정쌤 IVT 변속기 칭찬은 보긴 했는데... 혹시 니로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용 건식 DCT와 말리부 e-터보에 들어가는 CVT 미션의 느낌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하이브리드용 DCT는 주행감 면에서 내연기관용 DCT보다 조금 낫긴 합니다. 모터 토크가 좋아서 그런지 저속에서 좀 더 자연스럽더라고요. 근데 하브 DCT도 내구성 이슈가 꽤 있는 걸로 압니다. 말리부 CVT는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얘도 내구성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초반은 모터로 구동 하고 그 이후부터는 일반 DCT처럼 변속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아니라면 죄송..) 건식 DCT 몰고 있는데 1,2단에서 이질적인거 빼면(클리핑 상태가 좀 긴 거 같아요..) 3단 부턴 괜찮아요.ㅠ 여튼 가솔린 수동도 몇 년 몰았는데 건식DCT건 수동이건 속도 좀 붙으면 부드럽거든요.. 클러치 마모도 덜 일어 날꺼구요.. 고단은
주로 다니는 동내가 부하가 많이 걸리는 동내라면 자동변속기 추천합니다... 똑같이 언덕을 올라가도 DCT는 옛날 수동차 반클러치 상태로 다니는거라, 열도 많이나고 변속기 내구성을 갉아먹으면서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CVT는.... 언덕 진입전에 운전자가 고의로 가속패달을 밟아서 고 RPM 상태로 가려고 해도 변속기 로직이 멍청하면 지맘대로 RPM을 내리고 언덕 중간에 가서야 고 RPM으로 빌빌대는 꼴을 보게 됩니다. 언덕이 많고 시내주행이 많으면 자동변속기가 좋아요.
차종 및 단가에 맞게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변속기는 허용토크가 있어서 고토크 엔진에는 저토크용 변속기를 못 장착합니다. 현대기준 신형 CVT는 16토크, 7단건식 DCT은 35토크, 8단습식 DCT은 48토크 입니다. 보통은 엔진토크보다 5~10kgf-m 높은 용량의 변속기를 장착합니다.
운전자 기준장단점 오토ㅡ내구성 가장 우수하나 고장나면 수리비가 비쌈 다단화되어있는 요즘은 변속충격이 거의 없는 주행감 dctㅡ수동급 연비효율 변속충격 심함 클러치 마모로인한 수리는 필연적 과정 제조단가가 싸서 수리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함 cvtㅡ기어변속이 아니라 사실상 변속 충격없음 그러나 엔진 힘을 최대로 당겨쓰려면 고알피엠을 유지해야하여 연비가 운전자따라 극과 극으로 나뉨
전 셀토스를 사전계약으로 받았습니다 진짜 신차로는 처음 출고하는 차여서 많이 기대한 차였는데 처음 주행딱 해보고 나서...너무 거칠고 뒤에서 막 잡아 당기는 느낌이라.. 전에타던 소형차 6단 오토 보다 질감이 너무 구렸습니다ㅠㅠ 4천키로에 짝수단 클러치 안들어가서 미션통으로 보증수리받고 14,000키로에 1~3단까지 엑츄에이터?움직이는 소리?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게 점점 커져서 16,000에 처분하였습니다... 인기차종이고 코시국이라 손해는 거의 없다시 판매하였고 마침 4월달에 쏘나타 재고털길래 1.6t센슈어스 냉큼 할인받고 업어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토크컨버터 8단이 저한테는 맞는 차였네요... 출퇴근시간 운전할때 클리핑 안하려고 항상 신경썼는데 그런거 안해도 되고 부드러워서 피로도가 확실히 다르네요;;; dct는 꼭 시승 많이 해보시고 구입하셨으면 좋겠고 좀 예민한 사람들은 그냥 거르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디씨티..뭣 모르고 사서 타고 다니다가 차가 갑자기 이상해서 서비스센터 갔더니 클러치를 갈아야한다면서 큰돈 나가는거 알게되면 안사실 겁니다..기본적으로 차를 잘 모르신다면 자동변속기(오토) 추천드립니다.. 자동변속기가 가장 속 안썩이고 차알못이라면 자동변속기가 가장 좋은 선택일겁니다..
궁금했는데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제 차는 그랜져tg고 아버지 차는 파사트gt인데 두 차 다 몰아봤을때 오히려 연식이 오래된 제 차가 밟으면 밟는만큼 잘 나가는거 같고 오히려 연식얼마안된 외제차인 파사트gt는 그랜져 밟을때만큼 쭉 나가는 느낌이 덜 한거 같은데 이것도 변속기 차이인가요? 검색해보니 파사트 gt는 DSG변속기라는데 이거에 대한 설명도 가능하실까요 ??
DSG가 듀얼 클러치입니다. 2000년대 중반 현대차(TG)들은 가속 페달 초기 반응이 민감했었습니다. 당시 NF나 HD도 다 그랬어요. 근데 요즘 차들은 배기가스 이슈 때문에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실제 가속은 최신 차가 더 빠른데, 느낌만 옛날 차만 빠른 느낌(예민한 악셀 반응 때문에)이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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