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채움 공제 문제 많습니다 진짜 제대로 감사도하고 좋소기업들 전국적으로 한번 싹 털어야 되요.. 저도 이번에 연봉도 쥐꼬리 올려줘서 퇴사 한다니까 청년 내일채움공제 하게 해줄게.. 라는 말같지도 않은 사장의 단독 권한이자 사장 자신이 주는 혜택으로 생각하더군요... 회사가 내는 금액이요.. 그거 나중에 회사는 세금환급해서 다 돌려받습니다.. 사실상 회사가 내주는거 없어요 그걸 연봉 올려주는 용도로 써먹는 좋소기업 사장들은 업장 세무조사부터 시켜야 합니다
한국인들은 참 웃김 ㅋㅋㅋ 뭐 회사라는 곳에 들어오면 사람x 부품이나 노예 이정도로 딱 취급함.;; 같은 직원이란 인간들도 딱 서열 딱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론 그냥 다 인간이 아닌 돈미새로 본다.
@@dodoglgl 직원 자가용으로 짐 나르게 시키는 거 보여주면서 따뜻한 색감으로 "중소기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정..." 자막 띄우고... 외국인 출연자 한 명이 "미국은 개인주의 문화라서 일자리에서 인간적인 모습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회사에 애착을 가지는 한국 문화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일..." 설명하고... 유튜브에 요약본 올라오면 우리나라 시청자들의 다양한 비웃음과 드립으로 도배되면서 역대급 블랙 코미디로 남을 듯.
제 여친 근로감독관입니다. 여친이 그러더군요. 정치인들이나 우리나라 힘있는 지도차들은 다른곳에만 예산 넣길 좋아하지 힘없는 약자 도와주는 곳에는 예산을 넣어주기 싫어합니다. 게다가 예산을 적게 줘서 서울시 공무원보다 돈받는게 현저히 적더라고요 ^^ 지도자를 넘어서 우리 국민 정서 자체가 약자에겐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맞아요. 전직장에서 외주관리 중국거래처 담당했었는데 실질적으로 하는건 생산직 포장질만 1년하고 법적 시간에 걸린다고 퇴근 카드 찍고 일하면서 일 마무리했었어요. 이게 반복되니까 원했던 일은 꿈에도 없고 일은 3인분시키고 연봉은 적고 .. 지금 직장 옮긴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하 ..
이런 회사 없어보여도 비일비재함.. 이런 신고가 많이 모여서 뉴스에 자주 떴으면 좋겠다.. 사회 공론화 되어서 문제제기 좀 했으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서 지옥같은 한두달을 버텨내야 어떻게 간신히 처리된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 겪었던 부당함을 지울 순 없는 거니까 + 다들 왜이렇게 생각머리가 단순한건지.
요즘 뉴스들 보면 내가 믿는 '상식'이 과연 상식이 맞는건가 스스로 의심하게 되고 그 의심조차 사실 별 의미 없는 것이라 생각들면 힘이 쭉 빠집니다.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비슷한 류의 기사들은 있어왔고 이쯤 되면 해결의지가 없다기보단 해결할 방법이 없다 생각이 드는것도 씁쓸하구요
뭐든 좋은 취지에는 악용하는 사람이 잘못 된 거지 문제가 생겼을때 무조건 없애거나 폐지하는건 오히려 악영향만 끼쳐요;;; 관리 감독 강화에 힘을 써야지 사회 초년생이 좋소에 잠시 있는 이유도 내일채움공제 때문에 어거지로 버티면서 있는거지 그거 아니였으면 좋소는 가라해도 안가요
중소기업이 갑질 더 심합니다 특히 사장과 일가, 친척 할것 없이 갑질 해대죠 심지어 사장 상간녀까지 이사로 있는 회사 다녀본 적 있습니다 ㅋㅋ 퇴근도 없이 일 시키는건 기본이고 관리직인 저에게 민물새우 사오라는 회장도 있었습니다. ㅋㅋ 그러니 젊은 친구들이 중소기업 안가려고 하지요 월급이 적은거는 이해되도 갖은 갑질은 더이상 당하고 싶지가 않더군요
그런곳은 아예 구내식당이 따로 준비되있죠…그게 아니면 아예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준비해 오라고 한다던가 님 말씀대로 사장 가족이 준비하기도 하구요… 저도 건설사 현장직이라 보통 주변 식당에서 먹던가 배달시켜먹는데 하루는 사장 집에 전기인입선 수리하러갔는데 사모님께서 점심 다 챙겨주셨습니다…
근데말야 당신이 사장 해보면 알아. 하다못해 알바생 1명을 쓸지라도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짐승들 많이 봐. 처음에 사람 쓸 때는 사람으로 대우해주려고 노력하고 잘 챙겨주려 하지. 근데 그렇게 백날 해봐야 돌아오는 건 배신뿐이더라. 고마운 줄을 모르는 거지. 한국에서 사장질 하는 사람들이 부하직원 보기에 인간미 떨어져보이는 이유가 다 있는 거야. 하지만 어쩌겠어 그렇게 안 하면 살아남기가 힘든 것을.
@@cheesekiller 뭘 얼마나 잘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소롭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툭 털어놓고 말해보세요 얼마나 잘했줬는데 배신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 2배로 올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월차를 2배로 늘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명절때 공기업처럼 50만원씩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람이 떠나는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 틀니님 ㅋㅋ 사람이 중요한줄 알아야 장사가 잘되지 ㅋㅋㅋ 좋소 사장 특징이 가끔 사주는 점심이나 회식비 내주는걸로 잘해줬는데 떠났다고 욕하는거보면 ㅋㅋㅋ 괜히 좆소가 아님
근데말야 당신이 사장 해보면 알아. 하다못해 알바생 1명을 쓸지라도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짐승들 많이 봐. 처음에 사람 쓸 때는 사람으로 대우해주려고 노력하고 잘 챙겨주려 하지. 근데 그렇게 백날 해봐야 돌아오는 건 배신뿐이더라. 고마운 줄을 모르는 거지. 한국에서 사장질 하는 사람들이 부하직원 보기에 인간미 떨어져보이는 이유가 다 있는 거야. 하지만 어쩌겠어 그렇게 안 하면 살아남기가 힘든 것을.
한때 이름만 중견이고 ㅈ소 회사에서 인사담당자로 근무했습니다. 포괄임금제, 연봉 공고에 없고 마지막 통보, 합격이 이상하리만큼 쉽고 빠른 회사. 이 셋은 웬만하면 거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취업이 간절한 신입분들... 입사하면 대부분 최저 받고 기존 대리 과장급 일 하게 됩니다.
근데말야 당신이 사장 해보면 알아. 하다못해 알바생 1명을 쓸지라도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짐승들 많이 봐. 처음에 사람 쓸 때는 사람으로 대우해주려고 노력하고 잘 챙겨주려 하지. 근데 그렇게 백날 해봐야 돌아오는 건 배신뿐이더라. 고마운 줄을 모르는 거지. 한국에서 사장질 하는 사람들이 부하직원 보기에 인간미 떨어져보이는 이유가 다 있는 거야. 하지만 어쩌겠어 그렇게 안 하면 살아남기가 힘든 것을.
저기 70대 창업주 회사 지인이 다녔었는데 ㅋㅋㅋㅋ 웃긴썰 하나 풀자면 저 회장이라는 창업주가 택배가와서 직원시켜서 택배 나르게 했는데 그날 비가왔음 근데 직원이 비맞으면서 택배 나르고 있으니 왠일로 우산을 씌워 주더란거임 그래서 "괜찮습니다 회장님" 이라고 말하니까 회장이란 사람이 "아니 니말고" 라고 했다함 ㅋㅋㅋ 이말만 들어봐도 직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있음 ㅋㅋㅋㅋ 결국 뉴스에 나오네 ㄷㄷㄷㄷ ㅋㅋㅋㅋㅋ 내 지인은 그말듣고 얼마 안되서 저기서 바로 탈출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