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어떤 산모의 남편과 시모가 자연분만을 고집하고 수술에 동의하지 않아서 고통이 심한 산모가 병원 창문으로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이 있었어요. 저는 그 산모가 이해되었어요. 첫아이 출산시 심한 진통만 10시간 하고 응급수술 했는데 제발 수술시켜달라고 해도 좀더 지켜보자는 의사가 저를 고문하는 듯 보였지요. 고통의 수준은 칼로 난도질하는 느낌. 결국 태아상태가 안좋아져서 수술했는데 출산 후 퇴원했을 때 한여름에 오한이 나서 겨울옷 입었어요. 아이 셋이라 그 이후로 수술 2번 더 하고 지금도 비오는 날이면 수술한 곳이 쑤셔요. 수술 후 남편은 병실에서 지루해하고 폰만 보고 게임에 쓸 그래픽카드 중고거래하러 간다고 룰루리랄라 나가고.. 에휴 내가 왜 저런 인간 애를 낳았나 의문이 드는 순간이 많았죠.
아이고 진짜 고생 많이하셨네요ㅠㅜ 저희 어머니도 자식들 낳으신지 20년인데도 저희 생일쯤 되면 여전히 몸 곳곳이 아프시다고 하더라고요...ㅠㅜ 가뜩이나 아픈데 남편분이 그렇게 행동해서 정말 힘드셨겠어요😢😢 전 아직 어려서 출산의 고통 이런건 모르지만 출산하신 분들 경험단 들어보면 정말 목숨 걸고 낳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와닿는것 같아요ㅠㅜ
ㅠㅠ 그 심정 진짜 이해가네요 2시간 진통하고 낳은 저지만 진짜 골반 뜯겨지는 고통 이였는데 전 진짜 서러웠어요 병원에서 혼자 낳았거든요 진짜 지금도 다리 통증때문에 힘듭니다 만성이더군요 여자들 출산하면 절대 창문열면 안돼요 산후조리 잘해야합니다 님의 글을보니 그 중국여자도 안타깝네요 휴ㅠㅠ
조두순 사형 확률내 구독자 수 여혐이 왜 메갈임? 그게 왜? 페미가 싫어서 그의 말에 반박하고 싸우는거랑 무작정 여자라는 이유로 싫어서 혐오하는거랑은 다른건데.. 보면 페미를 논리로 조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작정 여자라는 이유로 여혐하는 사람 얘기한건데 님 여혐해요??반대로 남혐하는 사람들도 많고 별개 다 페미 메갈이네
ㅋㅋ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교 1학기하고 인생에한번뿐인 20살청춘 버려가며 2년 남짓 머리다 밀고 개 짬밥먹으면서 새벽에 근무서고 선임한테 욕먹고 폭행당하고 라이터에 대가리박아보고 부모님.친구들도 못보고 자고싶어도 놀고싶어도 먹고싶은것도 못하고 이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군대간 남친둔 여친도 월 8만원 받으면서 생활해봐야하는데ㅋㅋ2년지나서 대학가면 공부다시 해야되고 아져씨라 불리고ㅋㅋㅋ여자들 졸업해서 취직할때 우린 아직도 1년 더 다니고ㅋㅋ 뭘 지들 힘든것만 남자들한테 같이 느껴보라는거야ㅋㅋㅋ내가 너보다 고통은 더 느껴봤으면 느껴봤을껄? 니들도 힘든거 알고 우리고 힘든거 있고 그냥 서로 고생했다 한마디만 쳐하면 되는거다 밑바닥 인생년아ㅋㅋㅋ
출산체험을 남편이 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부모들이 아들들한테 해야한다.고 교육하는게 맞는거다. 간혹 개념없는 시부모 중에 며느리한테 너만 애 낳냐? 애 낳는게 벼슬이냐? 이러고 씨부리는 무식한 사람들 있는데 그걸 보고 자란 아들들이 출산. 육아. 당연히 쉽게 생각하고 무시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봐라 그게 어디 애 낳고 키우는거냐? 그게 진짜 육아냐고. 장난하는거지. 애 데리고 허구헌날 뷔페가고 갈비만두 먹고 랍스타 먹고 비행기타고 외국여행 가고.. 진짜 제대로 애 보는 사람 한명도 없다.. 그야말로 완전히 애 데리고 노는거지. 현실에선 허구헌날 애기 안고 업고 어르고 달래고 재우고 씻기고 입히고 기저귀갈고 병원가고 이유식 만들고 마트가서 장보고 또 애기 안고 업고 어르고 달래고 재우고 씻기고 입히고.. 무한 반복임.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밤새 아픈 애기 끌어앉고 날새는건 기본. 오감놀이? 촉감체험? 좋아하신다 그거 그렇게 잔뜩 늘어놓고 방송이라고 아빠가 치우는건 하나도 안나온다. 항상 보면 잔뜩 늘어놓기만 하고 어떻게 애 둘이나 데리고 외출하는데 기저귀 가방 하나없이 양손에 애만 달랑 데리고 나다니냐. 보통 엄마들이 애 둘씩이나 데리고 나가려면 얼마나 짐이 많은줄 아냐? 기저귀.물티슈.공갈젖꼭지.턱받이.가재손수건.여벌옷.얇은담요. 간식.보리차.이유식.애기숟가락.유모차.병원수첩.등등..짐만 한트럭이다. 임신.출산.육아. 절대로 쉬운게 아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할땐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나물에 밥만 먹어야 된다던데 전 미혼이라 몰랐어요 진짜 끔찍... 길게는 1년넘게 수유하는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하죠 무슨 도 닦는 것도 아니고 ㅜ 전 나물도 좋지만;; 커피랑 캔맥주 매콤한 마라탕 양꼬치 얼큰한 라면 이런거 좋아해서 상상이 안됩니다ㄷ ㄷ
맞아요 소리지르면 힘안들어간다고 배에 힘주라고하고 애기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이 악물고 힘줘요 둘째 낳을땐 힘이 안들어가고 아파 죽을것같아서 소리를 안지를 수가 없었는데 낳고 나중에 정신차리고보니 양쪽 눈 실핏줄 터져서 괴물 몰골이었어요 ㅠ 애기 바라는 남자분들 필수 코스로 경험시켜야함 ㅠ그래야 와이프 고생하는줄 암...
만삭중에 재채기 하는 동시에 아기가 발을 뻥차서 갈비뼈 부러진 산모도있음,, 장기나 방광으로도 발로 차니까... 길가다가 헉하고 주저앉을때도 잇고 눈물도 나고 조금만 걸어도 숨쉬기가 힘들고... 양말 하나 신는 것조차 어려워지니 일상 자체가 괴로워 지죠... 많은 산모분들 힘내세요 ㅠㅠ
너무 아프면 소리 지르려고 해도 소리도 안질러짐. 울려고 한것도 아닌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물 줄줄 흐르고 콧물 줄줄 흐름. 온몸은 사시나무떨듯이 떨리고 걷지도 못함. 근데 몇분에 한번씩이 아니라 진통 어느정도 진행되면 저 고통이 쉴틈 없이 온다는거... 저건 그만해 하면 끊을 수 있지만 진통은 그만하고 싶어도 끊을수도 없다는거... 출산을 우숩게 보지않았으면 좋겠음
낳았을때의 고통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훅아팠고 그로인해 잊혀진다고 그래서 둘째 셋째를 낳으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더리구요 출산시 무통주사를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지속이 계속 되지도 않구요 마취이다 보니까 풀립니다. 아이를 낳을때가 제일아프다?X 애가 나오려고할때부터 쭉아픕니다 그한계 최고치를 견디고 있는 중간에 아이가 나오니 ... 무통주사가 출산할때까지 남는 경우도 드물고 아이를 낳을때 그통증은 비슷하나 그통증을 잘버틸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는 사람의 체질마다 다르니 모르죠
임신이 뭐 출산시만 힘든줄 아시네..임신하면 별에 별게 다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숨쉬는것 조차 힘든데 군대얘기 끌어들이면서 비교하시는거 웃기네요. 군대야 당연히 힘든것도 알고 남자만 의무니 억울도 한건 아는데 그걸로 후려치지 좀 마세요. 임신 출산으로 산모 몸이 얼마나 상하는지는 아세요? 사람몸에서 사람을 만드는거예요. 제발 존중 좀 합시다. 전 애 가지겠다고 그것도 신랑 문젠데도 저 혼자 다른 지역으로 병원다니고 배에 주사맞으며 시험관하고 애 유산위험때문에 지키겠다고 침대에서 몇달을 멀쩡한 몸에 똥오줌 누워서 싸고 누워 밥먹으며 출산했어요. 낳다가 얼굴 실핏줄 다 터지구요. 더한 고통으로 애기 지키며 출산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남자들 탈모 예민하잖아요? 애낳고 얼마나 탈모되는지 모르죠? 훗배앓이는 아시고? 젖몸살은 아세요? 생명하나 태어나는게 얼마나 고귀한지 생각안하니까 영아나 아동 학대도 일어나고 하는거예요..군인은 군인으로 임신출산은 또 그것만으로 존중합시다. 분야가 달라요 분야가.
@@user-xc2gi4lt3f 여자가 굳이 군대 이야기를 꺼내면서 비교한다구요? 애초에 군대얘기 꺼내며 우리도 억지로 끌려가서 힘들었으니 너네도 힘들다고 징징대지마 라고 말하는게 남잔데?ㅋㅋ그리고 제 글요지도 파악 못하셨나본데 비교하지말고 각각 존중하자는 얘기잖아요? 문맥부터 ㅇ 파악하시죠?
실제로 출산과 군복무를 비교하는 남자가 있어요?? 설마요.... 저희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신데 출산과 군복무 비교를 할 수가 있냐고 하시던데... 어머니가 저 낳으실 때 옆에서 보시면서 눈물만 줄줄 흘리셨다고...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차라리 아내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드는 애가 없어져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던데... 제 주변 남자 중 그 누구도 출산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고 하물며 군복무랑 비교를 하려는 사람은 더 더욱 없어서 댓글들이 좀 놀랍네요...
군대랑 임신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것부터가 말도 안돼요.. 이런거로 싸우는거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청춘을 버려가며 나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도 대단하고 멋지고, 고통 참고 예쁜 우리를 낳아주시는 어머니들도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서로에게 고마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컨텐츠 나올때마다 굳이 군대랑 비교하면서 기싸움거는건 꼭 남자들임 출산이랑 군대 비교하는 짓거리는 2008년쯤부터 피크였는데 솔직히 2015년쯤 메갈 나오기 전까진 군대나 군인 관련 컨텐츠에선 여초커뮤니티에서조차 다 군인아저씨 군인오빠들 나라 지켜줘서 고맙다는 댓글만 잔뜩 있었고 출산 관련 컨텐츠에만 군대가 더 힘들다고 지랄하느라 댓망진창됐었지 니들이 적당히 했으면 메갈도 안나왔을텐데 뇌절까지 해서 워마드같은게 나온거아님 적당히좀 해라
군대 2년이랑 임신, 출산, 육아, 집안일 최소 애 키우는데 성인이 되서 독립까지 20~25 년씩 걸리는데 겨우 2년 가지고 비교질하면 양심없지 그리고 집안일은 평생이고 도와줘?? 자기 빨래, 자기가 쓴 식기 같이 쓰는 집인데 도와줘?? 같이 하는게 아니라?? 어디서 헛소리야 그리고 여자가 아기 10달 품어서 아무리 의학이 좋아져도 반쯤 목숨 달아놓고 낳고, 몸 상태 개 같은 상태에서 아기 돌보지 그래도 산후조리 어찌저찌 다 보내도 온몸이 아프고 회사를 다녔으면 복직은 할수있을지도 불분명, 산후우울증 오면 병원가서 치료도 받아야하지 그 상황에서 집안일에 육아에 거의 혼자 독박맞은 것마냥 하고 남편 집에오면 자기는 일하고 왔다 넌 집에서 놀았잖아 이런 개소리 남발 친구 만나러 가려면 아기 어느정도 클때까지 못나가고 크으 그러면 인간관계, 경력 개박살나고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애 성인이 되서 독립할때까지 엄마노릇 아내로서 또 옆에서 도와줘야지, 시부모님도 모시고 살아야하고 명절에 또 큰집가서 일해야하고 이걸 평생하고 젊을때 좋을때 고생하면서 다가고 늙어서 친구들 만나서 모임해서 놀아도 정년퇴직해서 남편 자기혼자 집에 있지 이걸 혼자두고 몇일 여행이라도 갔다가 오면 집꼬라지 개판이 되고 또 이건 여자가 치우고 크으 이게 지옥이지 사탄도 한수 배우고 갈 듯
@@user-uy5nd2fh5n 죄송한데 위에 2줄은이해하겟는데 나머지는 그냥 님 생각이시고요 도와주는사람많습니다 그리고 임신중에 남편이 그냥 놉니까 해달라는거 다해주지 그리고 20~25살까지 님이 다키운다생각마세요 남자들도그시간동안 애키우려고 상사 욕 참고 버티면서 같이키우는건데 그걸 님혼자 한다고생각하나봐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임신은 원해서하는거지 강제로하나요 강제적인 군대랑 비교하지마세요 출산의고통이랑 산후조리도 다 감당한다는하에 하는거지; 그렇다고 고생안한다는건아니고 그리고 임신을 군대랑비교하는데 3~40대 되면 여자는 주부되고 남자가 안정적인수입벌면서 육아에신경쓰지 님이 돈벌고 혼자다하진않음 그리고 그것만하나요 결혼 대학 자금 님이벌어다 혼자내실거아님 이런글쓰지마세요 솔직히따지고보면 20년도아니지 15살정도되면 이제 지알아서할나이라 님이 끼니빼고는 알아서해요 집안일도 시키면하고요 그냥자기생각만 하지말고 글쓸때뇌를걸쳐서 써봐요
흔히들 말하죠. 전신의 뼈가 억지로 벌려지는 느낌. 거기로 수박나오는 느낌입니다.ㅜㅜ 아홉시간 진통해서 다른분들보다 길다고는 할순 없는데, 유도분만이라, 막판 진통이 너무 강해서 죽는지 알았어요ㅠ 차라리 진통이 길어져도 그냥 자연스럽게 텀을 적당히 두고 진통이 서서히 오르는게 나아요. ㅠ 진통 하다가 온몸에 쥐나서 탈진하고 울고불고, 두번다시 그 경험은 하고싶지 않아서 피임 내 목숨 지킨다는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출산할 땐 소리도 못지르게 하는게 너무 무서움...ㅜㅜ 세상의 모든 엄마들 다 존경합니다... +대댓글에 출산 별거 아니라는듯한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신데 임신부터 시작해서 출산, 산후 관리까지 하면 어마 무시합니다...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부터 시작해서 많은 합병증의 위험이 일반인 보다 높아져요 이 합병증들로 인한 후유증도 남을 수 있구요 만약 애기 태위가 안좋으면 제왕절개 해야하구여 그러면 3일만에 나을거 몇배나 더 걸립니다 정상 질식 분만도 아기 나온 후에 태반 나와야하고 출산 하고 나면 끝이 아니라 출산 후 자궁에 남아있는 분비물이 미친듯이 쏟아져요 생리랑 차원이 다른 양이라 성인용 기저귀 차야돼요 그리고 무통주사? 무통주사는 고통을 줄여주긴 하지만 진통은 여전히 엄청나게 아픕니다 고통을 없애주는게 아니라 경감시켜주는거에요 열달 몸관리 하면서 아가 품고 몇시간씩 진통하고 산후까지 보면 몸 엄청 망가져요 요새 의학이 발달해서 분만중 사망률이 많이 줄긴 했어도 여전히 분만하다 사망까지도 갈 수 있어요 저희 교수님도 동네 산부인과에서 분만하시려다 갑자기 진통와서 근처 대학병원 가셨는데 분만 중 위급 상황 와서 대학 병원 안갔으면 큰일 나실뻔 했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가려던 병원에서은 처치할 수 없는 상황이셨대요 출산은 절대 쉽지 않아요 임신과 출산은 결코 아름답기만 한게 아니에요...
나도 군대가서 체험해보고싶다 기회가 적어그렇지 , 여자들이 남자 군대가서 힘들다는 사실을 이해안하는게 아니라 안해봐서 잘 모르는거여 그리고 남자들도 그렇잖냐 생리,애기낳는거 못하니까 잘 모르자냐~~~ 근데 애기를 위한 고통과 노력은 여자들이 많이 감수하고 있는건 팩트고 남자는 국방의 의무로 억지로 가야하는거고 엮으면 안뎨
고통 격어도 애들보니 좋다.. 그러나 셋째 낳으라고 그만 좀 햇으면 좋겟다.. 아기 낳고서가 더 아파요. 허리 휘어서 디스크생기고 충치잇던 치아가 쪼개?졋어요. 그래서 전 아기낳고 나서가 더 무서워요.. 아기 계획전에 꼭 치과치료. 뼈 검사 같은 건강검진 하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시력도 0.9에서 한명 낳을땐 0.6 두명낳으니 0.3이 됏네요. 아직도 안경이 적응안돼서 잘 안끼게돼요ㅠ 운전할때나 텔레비전 볼때는 "아.맞다 안보이지! 안경!" 하고 껴요. 몸이 많이 부으시는 분들은 눈도 붑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질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달라서 염두해두시라고 말씀드려요
@@user-hp5yf2wv4n 군대 21개월동안 사랑하는 사람 못보는것도 아니잖아요..휴가 면회 외박..등등등 요즘에 싸지방에 핸드폰도 되던데..죽을 위험각오하고 훈련..그건 대단함 하지만 전쟁시..대비할수잇는 요령생김..여자는 전무함 전쟁나면 예비군때문에 징집.? 남자만 징집인가..? 전시에는 모두다 징집대상. 여자도 군대가라..? 가라고 하면 감. 못할꺼없음. 진짜 못할일이라면 여군은 왜잇겟음.? 여군도 남군이랑 똑같은 훈련 받지 않음.? 여자가 남자랑 똑같이 군대가면 남자들은 군대다녀왓다고 내세우던것도 없어져서 어떻게함.? 여자가 군대를 안가고 싶어서 안가는 건가...지금도 여자도 군대를 보내달라고 시위하는 분들 잇음. 통과가 안되는건 국회에서 남자들이 안된다고 하는거임. ROTC첫 여장교 뽑을때..난리친건 여자들이 아니라 남자엿음. 막상 군대라는 남자들만의 특권을 빼앗기면 난리칠건 남자들.
자연분만 첫째 출산할때 유도분만으로 낳았어요. 심장 박동수가 둘다 내려가 죽을 뻔했고 눈에 실핏줄 다 터져서 눈은 좀비에 배안은 황산을 뿌렸다면 그런 느낌 일 것 같아요. 거기에 믹서기 놓고 돌리면서 장기들이 파괴되는 느낌. 너무 아파 죽겠는데 내진 할때 손을 집어 넣어서 휘젓는데 그냥 누가 날 일부러 천천히 죽이는 고통 그리고 의사의 한마디, '이제 2센치 열렸네.' 진통한지 10시간 넘었는데 말이죠. 너무 아파서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냥 날 죽이고 우리 아기만 꺼내 달라고.. 너무 아파서 이건 사람이 느끼는 고통이 아니구나 하면서 참을수 있는 고통? 왜냐면 내 아기도 그만큼 고생하고 나오려 하니깐.. 진짜 울면서 아기 머리가 밑으로 내려올때 저 한번만 화장실 가게 해주세요 저 똥 쌀 것 같아요 이랬더니 똥이 아니라 아기 머린데 이게 진짜 큰 수박이 내 그 조금한 질에 걸쳐서 안나와요. 밑을 찢고 윗부분도 약간 찢었는데 그걸 나중에 아기 낳고 알았죠. 그만큼 출산 고통이 너무 심해서 살 찢는 고통도 신경도 다 죽어버린 느낌 ㅋ 그런데 여기서 출산 별거 아닌 것 처럼 이야기 하는 인간들은 걍 찐따 ㅂㅅ 들인가보다 하고 지나갑니다 (:
아빠한테 아빠가 애낳고 엄마가 군대가면 어떨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정색하면서 내가 애낳는거 옆에서 딱 봤는데 사람이 앞에서 애를 낳는다는생각이 안들고 앞에서 살인당하는것처럼 비명지르고 그랬다고... 절대 그걸 자기가 못하겠다고... 차라리 군대를 한번 더 간대요 ㅋㅋㅋㅋㅋㅋ 화생방에서 3번 토하거나 게거품무는애는 봤어도 피눈물흘리고 비명지르면서 꺽꺽대는애는 못봤다고....
@@shakil9912 아....네 저희 군필 아부지 소견에 어지간히 빡치셨나 봅니다...그리고 저 피아노 전공이라(tmi) 폰할시간도 많이 없고 하루 30분만 하는데요? 그리고 왜 초면에 난리세요. 쳐하고 있는 핸드폰이요? 그쪽도 핸드폰 쳐하고 계시면서 ㅎ 그리고 그렇게 남한테 시비걸고 반말할정도로 전쟁무섭고 군대무서우시면 아직 초딩이신것 같은데.... 군필이실때 다시 뵙죠! %그리고 전쟁나도 군인아니면 민간인들은 평소랑 비슷하게 살아요. 물론 더 힘든것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비교도 할수없이 높겠지만.% %안의 말은 6.25 겪으신 저희 할머니가 말씀해주신건데. 이것도 틀딱이 뭘아냐며 반론 하실건가요? ㅋㅋㅋㅋ 그럼 발닦고 내일 학교갈 준비나 하세요 초딩님 ! ^^
@@user-xp1mn2kq9h ㅋ저는 여자만 힘들단 말 한적 없는데요? 군대체험은 이미 넘칠만큼 있어요. 제가 생리체험이나 출산체험을 성교육때 했으면 한다는건 성관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겁니다. 여자든 남자든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알게 하고싶은거네요~~
@@binj5193 임신을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고마운건 인정함. 근데 임신체험 하라고 하면 절때 죽어도 안함. 무슨 호구남도 아니고 왜 성별의 다름으로 인한 고통을 남자가 받아야함? 그러면서 여자는 남자의 고통 절때 체험 할 마음 없잖음. 그런 이중성과 내로남불이 있는한 죽어도 저 체험 안함.
병원에 따라서 사선으로 찢는 의사도 있고 그냥 직선으로 아래로 찢는데도 있는데요. 전 둘다 해봤는데 질구에 아기 머리가 꽉 끼어서 진짜 산모가 고통에 숨이 넘어갈때 쨉니다. 언제 칼대는지도 못 느끼고요. 둘째 낳을때 의사가 직선으로 쨌는데 살이 너무 심하게 한계까지 늘어나 있는 상태니까 메스 대면 걍 항문까지 일자로 확 찢어져요. 이거 비추입니다. 꿰매니까 아무래도 좀 울퉁불퉁하게 흉터가 남는데 그게 항문에 있으니 월경때나 여름더울때 쓸리고 아파요
진짜.. 출산은 죽음이죠 첫아이로 아들 낳았는데, 정말 나는 이렇게 죽는구나.. 했지요. (첫 출산이고, 아들이라서 더 많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내 뼈들을 누군가 망치로 부숴뜨리는 느낌? 그런 출산의 고통이었어요. 하지만 아이로 인해 주어지는 기쁨은 그 고통에 비할바가 아니라서 그 고통의 순간을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군복무 마치고 대학생활 하는 아들이 자신의 삶을 잘 살아줘 항상 고마우니까요
단지 출산의 고통만으로 비혼결심 아니고.. 출산할때 고통을 쉽게 생각하는 남편이 내 남편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더불어 여기에 있는 댓글들을 보면 세상이 참.. ㅎㅎㅎ 내가 아들을 낳든 딸을 낳든 살아가기 힘들거란 느낌이 드네요 동물도 가려서 낳을지말지 결정하고 삭막하고 어려운 환경에선 새끼를 안낳는데 저는 이번 생에는 아이 안낳으려구요 댓글들 참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