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골의사님 ! 공감가는 말씀에 감사합니다. 중앙부처공무원 생활정리하고 캐나다로 와서 여기서는 외국인 노동자로 보낸 세월 20년 차입니다. 여자가 보호받고 정서적 안정을 가져야 출생율이 높아 질거라 믿습니다. 6살 12살 아이들과 같이 보낸 지난 20년이 참 좋았습니다. 국가는 매달 일정급액을 만 18살 까지 아이들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정감가는 경상도 말씨에 듣는귀가, 보는 눈이,행복해 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구독합니다.
창조론 진화론,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삭막한 이 시대에 참 따뜻한 마음, 말씀이네요 감동ㅎ 집사람이 들으면 눈물 흘릴듯ㅎ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 배려심, 따뜻한 시선 등이 많이 사라져가는 세상에서 선생님 말씀듣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감사~^^ 우리가 바쁘게 살며 원하고 이루고자하는 것들은 인생이 참 짧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부질없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남편 이행시 너무 좋네요. 사진이 취미라 여기 저기 지방을 다니는데,,, 얼마전에 간 곳은 인구가 2000명이하의 면인데 엄청 넓은 축구장, 게이트볼장, 골프연습장까지,,, 덕분에 거의 댕댕이가 전세 내서 뛰고 왔습니다. 다니다 보면 여기에 이런 시설이 왜 필요해 내지는 여길 누가 이용하는데 이렇게 해 놓지 싶은 곳 정말 많아요. 어른신 공공근로 같은 경우, 도심에 횡단보드에 타이밍 놓쳐 깃대 올리시는 분도 있고, 농촌에 공원에 보도블럭 사이에 잡초 제거하는 사업도 있고,,, 굳이 저걸 왜 하지 .. 저희 남편도 여성의 일자리보다 남자들의 월급을 올려주자고 늘 말하죠. 여자는 집에서 쉬고 그래야 출산율이 오른다. 그리고 독신세는 당연히 내야 되구… 저희도 애 셋에 멍뭉이 하나인데,,, 다 키워놓으니 댕댕이 외에 옆에 아무도 없네요. 키울 때는 힘들었는데 많으니깐 좋긴해요. 이제 60이 다 되어가서 다자녀 혜택은 뭘 받은 게 없네요..
@@_s2_loved 그러게요 공무원이 국민위해 봉사하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인위적으로 일자리창출한다고 엄청나게 뽑아놓은 공무원을 먹여살리는 느낌이 더 크네요 . 공교육 다 무너져서 학원에서 다 선행해가니 교육세 사교육비 이중으로 들고 온갖 규제에..공무원 줄이고 국민들도 포퓰리즘에 넘어가지말고 제발 작은정부 세금좀 줄여야지요
지원금 주는건 좋은데 그러면 바로 또 물가가 오른다는... 그냥 국가가 어느정도 선진국이 되면 전부 출산율은 1대로 떨어지더라고요. 특정 종교 국가빼고는. 중요한 가치가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이 아니라, '나'가 되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냥 사회의 패러다임을 저출산에 맞게 바꾸는 수 밖에 없다봐요.
나물은 엄나무순으로 두릅과 나물입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물 처럼 무쳐드셔도 됩니다 원장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 출산율을 걱정하는 한사람입니다 이사회의 분위기가 너무 대립관계로 가다보니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정서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언론이 정말 중요한데 그런상황들을 너무 과하게 보도하고 부풀리는 경향이 있어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언론의 자성이 정말 시급합니다
최고!!! 의 말씀 봐도 웃기는 장면들 많은거 알아요 혼자 아이키우시는 싱글맘 파파 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해요 꼭 저 속상한건 에이즈 환자들에게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돈 중지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 입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 헌혈로 사람을 통해서 받은 병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지만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는 악함은 그냥 놔두면 안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자유대한민국의 미래가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보여주기식 돈쓰기만 안해도 그 돈으로 많은걸 할수 있는데.. 시골살면 그런게 너무 잘 보이죠.. 개천에 운동기구 설치하고.. 여름 장마철애 떠내려가면 다음해에 다시 운동기구 설치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은 그 돈이 지역사회 건설업체들하고 관련되다보니….부패부패 하는데 정말 해결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해결할 마음이 없는건지… 출산율관련 언론이야기는 정말 동감입니다. 그리고 관련된 케이블방송이나 유투브들… 나는솔로 솔로지옥 같은 프로그램들… 아이를 키우는게 지옥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오은영닥터.. 유능하신건 알지만 저런 프로그램들은 장시간 노출이되면 뇌에 끼치는 영향이 크죠. 옛말에 40 넘어가면 그 사람의 얼굴에 인생이 보인다 하죠 인상이 정말 좋습니다
@@countrydoctor81 예전에 읍내에 1층짜리 오래된 보건소가 있었드랬죠..어느날 아파서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고 필름?을 선풍기바람으로 말리는건지 먼지 모르겠지만 엑스레이 찍고 한시간 뒤에 결과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다 진료받고 그랬었죠. 그런 보건소가도 정말 진찰 잘해주시고 별탈없었는디 어느날 갑자기 보건소를 짓는다면서 어마어마하게 4층 건물에… 당시에는 첨 들어보는 무슨무슨실 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당시에피소드를 보면 예전 보건소때 전기세가 1~2백 정도 나왔는데 그 건뮬짓고 한달에 몇천만원 나와서 난리났던 일도 있었죠. 그 보건소 지을 돈으로 주민들을 위해 다른걸 했으면 하는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ㅎㅎ
@@countrydoctor81 초등학교 이야기 하셔서 생각난건데 머 과외수준이 아니라 특급서비스를 받죠 아이들은.. 매년 비행기태워 소풍도 보내주고… 컴퓨터도 주고.. 교욱부 예산이 남아돌아 돈쓰는것고 일이라는말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골보면 무슨 프로그램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정작 이용하시는 분은 지역에서 오래사신분들이 아니라 귀촌오신 돈여유있으신 분들이나 준공무원?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지역에 오래사신분들에게 왜 안가세요 하시면 낮에 농사일 힘들어 죽겠는데 먼 저녁에 가서 운동을 하냐고.. 내일 새벽에 일어나사 밭에 가야 한다고 … 지금 생각해도 씁쓸하네요
음.. 선생님 말씀은 예전 어머님들께 해당되는 말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가정과 육아를 소중히 여기는 몇몇 여성분들에게만 해당... 왜냐하면... 요즘 젊은 여성들은 돈과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츨산과 육아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들 진짜 주변에서 많이 보거든요 아이가 너무 어린데도 일찍부터 기관에 맡기고 종일 더 오래 맡기고... 집에서 늦잠자거나 커피숍에서 수다떨거나 .. 아이들 유치원 간 동안 집안일을 하거나 음식을 준비하지는 않고 아이는 최대한 늦게 데려오고 밥은 사먹거나 아빠가 와서 차려주거나 ㅠㅠ 심지어 아침도 늦잠 자느라 남편이 아이 데리고 분식집 가서 라면 사먹고 유치원 보내는 경우도 봤습니다 ㅠㅠ 물론 맞벌이가 아니라면 분명 가정에 충실할 엄마들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여성들이 점점 늘어가는건 사회적 문제같습니다 솔직히 예전 어머님들 더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아이들 당연히 나아 길렀거든요.. 자기중심적인 의식의 변화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피같은 세금 들여 돈주는거 반대입니다~ 오히려 출산하지 않으면 군대 보내거나(남자와의 형평성 문제) 벌금을 매기거나 세금을 더 걷으면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너무한 말을 했나?? 인정머리없이^^ 그래도 세금을 퍼주는 일은 사회 극빈민층이 아닌 이상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나라가 빚더미에 앉아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유투브 여니 ‘시골의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떠서 궁금해서 보게 됐다가 이것까지 보게 됐네요~ 크리스천이자 37개월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ㅋ 남녀의 생리적 특성을 비교하신 것도 너무 재밌고 출산율 올리는 법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을 처음 뵌 거 같은데 너무 공감되어서요..ㅎㅎ 경제력 때문에 둘째를 포기한 케이스라ㅜㅜ 그리고 지금도 육아살림으로 체력 바닥인데 일까지 하면 애 둘을 키울 수 있을까? 싶어서요ㅜㅜ 말씀하신 대로 사회가 만들어지면 정말 좋겠네요. 더불어 아이들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