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은 사실 다른 이유보다 시청률이 안나와서임 하이킥 짧은 다리 역습 이후 나온 모든 시트콤들이 다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고 망했고 마지막 불꽃이었던게 김병옥의 감자별마저 시청률에서 망해버리면서 완전히 끝나버림 시청률만 나오고 히트만 치면 그걸로 유명세를 얻을수 있으니 하겠다는 배우는 얼마든지 찾을수 있습니다 근데 줄줄히 망하니 배우는 힘든 행군에다가 얻을거도 없고 방송국들도 펀성할 이유가 없어져서 사라져버리게 된거죠
토요일 저녁만 되면 토요명화라고 했었어요 전참시 하기 훨씬 이전에 폐지됐음 그리고 베스트극장도 폐지된지 오래됐구요 복불복쇼도 재밌었구요 예전엔 여러 장르가 있었는데 비해 지금은 너무 획일화 된 게 아닌가 하네요 다양성이 점점 줄어든 거죠 그놈의 심의 때문에 SNL도 폐지됐지만 다행히 OTT로 넘어가서 부활한 거죠 답은 심의에서 자유로운 OTT입니다 쿠팡플레이나 웨이브, 티빙에서 19금 예능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개그는 편안하게 모두까기가 되어야 하고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하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데에는 특히 정치에 있어서 한 측만 빨고 반대측에 대해서 풍자하면 개 ㅆㄹㄱ로 만들던게 있었지... 솔직히 말하면 개콘이 망한건 프로불편러의 문제라기 보다 개그맨들도 문제가 심각했던건 있음... 그리고 그게 개그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공영방송사에도 문제가 있었음 대표적으로 KBS가 그러함.
퀴즈쇼도 한국에서 영영 사라져버린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은 임시 종영만 될 뿐이고, “장학퀴즈“ 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록” 하고 “우리말 겨루기“만 현재 방영된 상황이지만, 나머지들은 모두다 종영되고, 연애인들 만을 위한 퀴즈쇼 들도 빨리 종영된 바람에 결국에는 다른 퀴즈쇼들도 종영을 하는 상황
@@davelee3588유퀴즈도 퀴즈쇼 입니다. 첫 시즌들 (시즌 1 & 2 등등)은 먹방 있지만, 그때의 진행 자체는 지금 상황하고는 다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지금도 퀴즈쇼 이지만, 실내에서 촬영하는것 말고도 사전 섭외식이고 전체 시간에서 토크쇼를 시간이 더 길어서, 퀴즈쇼가 아니고 토크쇼라고 오해 할 수 있습니다
촬영할때 시트콤도 그렇고 아침드라마도 그렇고 하루에 5-6일치을 몰아서 촬영함...촬영에 참여해보면 정말 빡셈.... 일반드라마같은 경우 pd 재량으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장면을 종종 건너뛰고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트콤은 분량이 짧다보니깐 그런것도 거의 없음...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주인공이 사진을 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사진이 돌아돌아서 누가 가지고가지고 간지 모르는 상황.. 그 사진 찾아서 촬영한시간 중단...과거엔 이런일들이 종종 발생했음.. 근데 문제는 저녁시간전까지 촬영을 끝내는것을 목표로 진도빼는데 이런일 생기면 저녁먹고 촬영을 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는 것...5-6일치을 몰아촬영을 한다고 했지만 단 야외촬영은 당연히 미리찍어놓고....
오랜시간이 지난 아직도 기억나는데 초딩때 토요미스터리에 학폭이야기? 나온거 같앗는데 가해자가 피해자 다리사이로 기어가게 만들어서 기어가는 도중 소변을 갈기는 장면 그대로 나와서 초딩떼 보고 꽤나 충격받앗는데.. 그 방송을 역시나 학년 친구들 남여 할꺼없이 거의다 봐서 학교에서 애들이 그런이야기가 오고가니 오죽하면 그이야기를 들은 학교 선생님들이 교무 선생님 교감선생님 할꺼 없이 그 학년 전체 부모님들에게 가정방문이나 전화 심지어 가정통신문까지 해서 토요미스테리 극장이랑 이야기속으로 아이들이 시청하게 하지말라고 당부가 엄청나게 온적이 잇엇지..
진짜 모든 프로그램 전장르가 예전이 훨씬 좋았던거 같음..난 역사를 좋아해서 전통사극이나 시대극을 좋아하는데 요샌 웬 퓨전사극이나 판타지이입한 사극,웹툰소재로 한 로맨스사극이 거의 대부분이고 리얼리티예능도 예전같지가 않아 재미없어서 안보게 되고 우연히 티비 돌리다가 만화채널 보게되었는데 진짜 내가90년대생이라서 투니버스전성기를 누릴수있던세대라는게 감사해질 따름이었고,그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납량특집,시트콤도 사라지고😭😭😭그나마 요샌 정규방송중에 볼만한 프로는 심야괴담회랑 SNL정도? 드라마는 넷플릭스 드라마제외하면 너무 노잼이고 퀄리티떨어져서 잘안보게됨
재밌는 것들만 기억에 많이 남아서그럼 그 시대에도 노잼 드라마 상업드라마 많았음 재미없어서 안알려지거나 금방 까먹어서 기억에 없을뿐 넷플릭스긴 하지만 요즘 드라마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카지노 시즌1 등등 드라마 장르는 발전하고있음 이런게 한국에서 나왔다는게 신기할 정도임 오히려 옛날드라마 보면 주인공 맨날 다죽고 억지신파 만들거나 전개느려서 답답함,,,
늘 그렇듯 편파적인 시사 개그를 쳤는데 박수갈채가 쏟아지던 이전과 달리 방청객 반응이 없으면 "이 시점에서 박수쳐야 하는거지!"라는 애드립이라던지, 박수쳐달라고 대놓고 유도하는 개그맨들 꼬라지 보고 채널 돌렸던 기억이.. 밤샘이 일상인 살인적인 스케줄인데도 명품연기하는 시트콤 배우들 역시 프로들ㅠ 시청자들의 유쾌함 뒤엔 배우둘의 노고가ㅠㅠ 납량특집 다시 돌아왔음 좋겠는데 상대가 방통위ㅋㅋㅋ그저 웃음만
개그쪽은 개콘 빼고는 그냥 전체적으로 개그 자체가 재미없었고. 그나마 개콘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 개콘도 보면 잘 나가면 어느 순간 다른 쪽으로 빠짐. 그래도 몇몇 재능있는 사람들이 끝까지 남아줘서 호흡기는 달고 있었는데, 정치하고 유행어 만들기에만 급급해서 자기 손으로 그냥 끝내버린 비운의 프로그램.
지상파 외산 만화영화도 애니메이션 쿼터제의 확대 편성과 어린이, 청소년들의 생활패턴 변경, 케이블 애니채널이 들어서면서 KBS는 2007년 원피스, SBS는 2008년 메이플스토리, EBS는 2010년 크로스게임을 마지막으로 순수 외산 애니메이션 정규 편성이 끊겼습니다. ARS 퀴즈는 사행심 조장과 함께 케이블에서 퀴니가 제재 먹은 게 결정타가 되어서 지상파/케이블 다 사라졌습니다.
정말로 시트콤은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남자셋 여자셋"은 명작으로 남아있는 시트콤인데. . . 저에게 있어서는. . . "순풍 산부인과"도 마찬가지로. . . 또 제 기억으론 "남자셋 여자셋" 전에 "LA 아리랑" 이란 시트콤이 있었는데. . . 제자 여기 미국으로 이민와서 매주 한국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 . (참고로 전 27년전에 이민온 해외 동포입니다) 암튼 동영상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