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특집 다큐 - 호수인 | 제작 KBS청주
■ ‘내륙의 바다, 호수’ 그리고 인간 1년의 기록
1.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로 펼친 호수의 사계절
춘사, 하사, 추사, 동사로 어부의 생활을 그린 윤선도 시조에
대중적인 가락을 붙여, 아름다운 충북 호수의 사계를 담아내다
2. 내륙에도 어부가 산다
청주, 대전, 보은, 옥천, 4개 지역에 걸쳐있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
이곳에 어부가 산다. ‘호수는 내 직장이다’라고 말하는 어부는
매일 새벽 쏘가리, 장어, 붕어를 잡기 위해 넓은 바다, 호수로 조업을 떠난다
3. 호수를 지키는, 호수인
고인 물은 썩는다. 대청호 상류. 기암절벽인 일품인 부소담악은
여름마다 녹조와 밀려온 쓰레기를 몸살을 앓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식수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민들
4. 갈 수 없는, 내 고향
대한민국에서 소양호 다음으로 담수량이 클 만큼 넓은 충주호
옛 마을은 호수 아래 있지만,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지 못한다.
수몰민들의 가슴 시린 기억이 담긴 호수 아래, 그리운 내 고향
5. 호수에 살고, 호수에 죽다
‘내 꿈은 댐에서 살고, 댐에서 죽는 거야’라고 말했던 어부.
1년 뒤 그는 호수에서 잠들었다.
내륙의 바다, 충북의 호수를 통해 수몰민들의 삶을 담아낸다
#호수 #사람 #기록
※ 이 영상은 2024년 5월 6일에 방영된 [가정의 달 특집 다큐 - 호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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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