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 코시경험치를 가진게 너무나도 큰 값진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매년 한 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고 다듬으며 결국은 그 모든 과정을 보상받는게 우승이라는걸 경험했기에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우승권을 노릴수 있는 건강한 팀으로서 다음 시즌을 또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땀의 진정한 결실을 맛보시게 된 선수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엔) 29년 전 우승을 지켜보던 어린이들은 중년의 새로운 엘린이들의 부모가 되었고 야구장을 함께 갔었던 부모님들은 백발의 노인들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이들이 느끼는 가슴 속 깊은 뜨거운 감정은 그 때와 똑같을 것 입니다. 이렇게 세대를 걸쳐서 모두가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 이런것이 우리가 야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엘지팬은 아니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엘지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아 좋아 그냥 좋아 너무 좋아!!!!!!!!!!!!!! 웃다가 울다가 난리도 아니지만, 그 자리에 못갔지만 그래도 좋아!!!!!!!!!!!!!!!!!!!!!! 좋다는 말로 표현이 다 안되게 좋아!!!!!!! 엘지트윈스 우리 모두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바라고 바라던 끈끈한 팀 컬러, 든든한 투수진 강력한 타자들 훌륭한 감독/코치님들 언제나 선수들에게 힘을 주는 응원단, 강팀킬러를 가능케 한 전력분석팀 그리고 10번째 선수로 상대팀을 압도한 팬들 이 모든 구성원들이 우승의 주역입니다. 암흑기 거치며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고, 트윈스 야구단에 이런 날이 올까 했지만 정말! 끝끝내 해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