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소주택 짓는 영상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건축물 한스푼 넣은 이야기 삼매경 안협소 안협소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채널에 가입하여 영상 제작에 힘을 보태주세요 / @안협소 구독과 좋아요는 컨텐츠제작에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광고문의 / dooddoong@gmail.com #복지시설 #사고건축물
그러니까요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문제인게 저정도로 심각한 정신병에 약쟁이인데 부모와 사는 조건으로 방출한게 너무 무책임하죠 몸 아픈건 치료라도 되는데 정신병은 평생 못고치고 가족까지 병들게 만들어서 아무리 부모라도 감당할수가 없어요 나라에서 엄격히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선진국들은 정부에서 개입하고 필요에 따라 강제성으로 관리도 합니다
이게맞음ㅇㅇ 장애인이 자기부모를 살해했거나 자신을 죽이려했다던지해서 원한이있던것도아니었고 특히 편지내용보면 진짜 그냥 명분이필요한게 확실함. 그저 뒤틀린 영웅심리+약자혐오 였을뿐임.. 그리고 혐오를 경계해야하는이유에대한 내생각도 이분과 같음. 눈에띄는 혐오부터 계속 제거해나가다보면 점점 어떤 혐오할거리만 찾게되고 결국 모두가 다 혐오하는세상이 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포용해야함..
최소한의 복지 그 이상을 유지하는 데 돈이 든다는 걸 문제로 생각한다면 무국적으로 살아야...;; 그리고 사회적 비용이라는 말로 약자에대한 배려나 존중, 지켜야할 도덕을 매도하는 건 인간성을 버린다는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비록 장애가 있더라도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생각인가... 오히려 약자나 소수자를 보호하지 않는 게 당연히 비정상 아닌가 싶은데...
한국사회도 sns의 댓글창 보면 잠재적 사토시가 많죠. 그런 걸 보기만 해도 제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 느껴져 일부러 sns를 최대한 안 하거나 댓글을 안 보는데, 자신과 입장이 다르거나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무지로 쉽게 증오와 혐오를 표현하고 그게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합니다. '지능'이라는 단어가 유행이 되어 자신이 아는 거 밖에 것들을 배우거나 들어볼 생각이 없기도 하고요
@@weipung2818 선생님 사회의 발전은 피를 먹고 자랍니다. 저 역시 전장연의 행동에 100%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들을 통해 발전하는 것 또 한 사실입니다. 부디 선생님이 그들을 이해하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에요. 또한 많은 장애인들, 약자들이 그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또한 한 순간의 실수와 사고로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사실 사건이 터졌던 지역(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 시) 자체가 해당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큰 사건은 물론 조그만 사건조차도 터졌던 적이 없었던 지역이다보니 해당 지역은 물론 일본 사회 전체에 충격이 엄청날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건을 접한 뉴욕타임스 도쿄지국의 기자가 뭐라고 말했느냐면 "이 사건은 테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현장으로 달려왔다"라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이 사건은 일본 사회 전체에 충격이 엄청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SNS는 영향을 받기 쉽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칼부림 예고가 많은게 전 그런거에 영향 받은거라 봅니다. 그러다 불만이 최대치로 쌓이고, 한순간 어떤일이 트리거가 되면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거라 보네요. 저도 어렸을때 사회탓으로 많이 돌렸는데 흔히 말하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스스로 깨닫거나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는 이상 힘들거에요.
@@Bsjy998 근거가 부족하네 이지성 쟤는 부모 교육을 걸고 넘어지는데 왜 양비론으로 처나와 남탓을 하지말고 너그 부모 탓부터 하면서 죄지은 당사자까지 연결해 가자는 건데 꼭 유년시절 이상하게 보낸 것들이 학창시절에 외운거 몇개가지고 넷상에서 받침이 어쨌느니 요게 어쨋녜 저게 어쨌녜하고 지 부모가 따지고 들었던거 유아퇴행증마냥 까먹고선 넷상 훈장질 하곤 하더라 왜 그러는거냐? 양비론ㅋㅋㅋㅋㅋㅋㅋ ㅈㄴ소름돋네
아 노인들의 자발적인 안락사를 국가 사업으로 한다는 저 일본영화 리뷰로 접한 적 있었는데 저 사건에 영감받은 거였군요...정말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회중심에서 밀려나 결국 그 선택을 할수밖에 없도록 몰리고, 그 시신도 인도적으로 처리되는게 아니라 그냥 축산폐기물처럼 다뤄지고 하는거 보면서 삶과 죽음의 의미, 고령화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ㅠㅠ
진짜로 사회적 약자를 죽이자는 신념하에 살인을 저지른게 너무 무섭다. 일반직원은 죽이지 않고. 정말 무슨 해야할 일을 하듯이. 필요한 일인것처럼. 자기가 한 짓은 살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잇을것같다. 장애인이 아닌 사람은 죽이지 않았으니까. 진짜 인종차별, 사회적 약자 차별 등, 모든 차별을 뿌리 뽑아야 하는 이유다. 살인이 좋아서 하는 살인마는 그게 살인이고 반인류적이라는 것을 알고도 하지만, 저새끼는 끝까지 잘했다고 생각할거같음.
안선생님 영상들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원래 일본에 대해서는 무관심한데 영상들이 다 재밌고 설명이 깔끔하셔서 자꾸 빠져서 보게되고 덕분에 다양한 일본 문화와 소식을 흥미롭게 접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른 주제로 서브채널도 만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반일감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채널 신규 유입과 성장에 한계가 있어보여서 아쉬운것 같아요 물론 한번 보기시작하면 빠져나올수 없지만 ㅋㅋㅋ 안협소님의 깔끔한 진행과 내용구성의 장점을 살려 대중적으로 관심가질만한 주제이면서 안협소님도 관심있으신 분야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물론 본채널 운영에 영향을 주지않을정도의 여유가 허락 된다면요 ㅎㅎ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아케미짱 모음은 여러번 시청 이후 좋은 수면제로 길들여졌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받으셔서 앞으로도 재밌는 컨텐츠 제작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 사건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가전제품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장애가 있는 손님들을 많이 대응했었는데 일본도 별의 별 장애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에 충격도 받았습니다. 또 길어봐야 장애인 손님을 대응하는 건 1시간 이내였지만 이게 엄청나게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이 장애가 있는 고객님들을 대응하면서 알게된게 일본은 왜 장애인 보호시설과 개호시설의 퇴사율이 미친듯이 높은가와 제가 어떤 직종의 일을 하면 안되는가를 뼈저리게 깨닳았습니다. 또 박노자 교수님의 저서 당신들의 대한민국과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공수특전여단으로 군대를 갔다오신 문학 선생님도 떠올랐는데 항상 정신력과 패기로 무장을 하면 못해낼 것이 없으니 저출산도 정신력과 패기로 둘 이상 낳아서 기르면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게 떠오르고 그렇더라고요...본인이 현역으로 공수특전여단을 온갖 병영부조리와 가혹행위들, 빡쎈 훈련들에 열악한 막사와 복지환경, 간부들에게 받는 부당대우들을 다 이겨낸 것이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고 말이죠. 또 같은 문학과목의 1946년생 할아버지 교사분도 현역병으로 전방에서 복무한 것을 자주 이야기 했는데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도 징병제 덕분이고 남자들은 다 현역가서 정신력을 갈고닦아야 저출산과 이 나라의 문제들이 극복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신게 떠오르고 그랬습니다... 이유는 박노자 교수님의 저서 당신들의 대한민국에서 군대를 갔다와야만 남자인가라는 주제로 질문을 던지시면서 병영부조리로 인해서 도리어 심신이 망가지고 현저히 저하된 학습능력으로 러시아 전문가를 꿈꾸며 군입대 전에는 러시아어를 열정적으로 배우며 어린이처럼 공부한 러시아어로 질문과 수다를 떨던 제자가 이런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집안 어르신들이 너는 군대가서 정신이 번쩍들어야 한다며 군대도 특전사를 보냈는데 도리어 특전사 가서 망가져서 돌아온 겁니다...복학 후에는 말수도 적어지고 수업을 따라가지 못했으며 집안 어르신들을 군대의 장교들(병사가 마음에 안들면 온갖 가혹행위와 불이익으로 괴롭히던 존재들), 고참병들과 동일한 선상에 두게되어 군대식으로 상명하복으로 움직히자 집안 어르신들은 매우 흡족해 했으나 본인은 군대에서 겪은 살인적인 수준의 구타와 가혹행위들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나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하지않으면 구타와 가혹행위를 자신에게 자행했던 간부들과 고참들로 인해서 자신의 분노와 울분(사회로 복귀해서 고발을 하고 싶어도 그걸 도리어 멍청이나 그거하나 못견뎌서 사회생활 하겠냐고 비웃던 사람들이 당시에는 많았다네요..)을 후임병들에게 풀었고 그 트라우마가 전역 후에도 이어져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격증을 따서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그 제자 분 집안 어르신들은 이게 사나이 답다고 하시며 결혼도 병자호란 직후에 강요되기 시작한 왜곡된 결혼문화처럼 본인의 의사따위 무시하고 그냥 집안 어르신들이 짝지어준 여자랑 결혼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노자 교수님은 당신들의 대한민국 2권에서 청년들에게 대체복무의 자유를 허하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명문장을 쓰셨습니다. "똥오줌을 가라지 못해 죽어가는 노인을 돌보는 것 만큼 힘든 일도 없다.." 이건 정말로 명문장이며 제가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겪은 장애인 고객님들을 대응하면서 경험한 엄청난 피로들을 떠올리면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문장이었습니다. 앞서말한 그 공수특전여단 출신의 문학 교사분과 전방에서 군복무하신 1946년생 남자 교사도 현역병이 아니라 츠구이야마유리엔 같은 곳에서 근무를 시켰다면 너무 피곤하다고 그랬을 겁니다....그리고 자기가 군대갔다온 것에 비하면 다 새발의 피라는 식의 발언도 못했을 것이며 정신력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제 일본보다 더,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의 고령화 속도를 가진 우리나라도 고독사가 더 끔찍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 확정적인 만큼(진짜 남북통일이라도 안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현역병으로 보내려고만 들 것이 아니라 파격적인 주거지원과 보상을 조건으로 국립 노인요양원과 치매 국가책임제를 도입해서 치매걸리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시설을 설립하고 거기서 돌봄업무와 함께 전시나 재난상황시에 피난과 피신을 돕는 대체복무요원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느꼈습니다...또 대체복무요원들은 이런 시설에 갇히는게 싫다고 입소를 거부하는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가정이 있다면 방문돌봄업무를 의사와 간호사 분들과 함께 수행을 하는 것이 국가가 국민들에게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고독사 문제가 이미 한국도 대두되고 있는 만큼 방문돌봄을 하는 대체복무요원들의 필요성은 더 커질 것이며 박노자 교수님도 이 부분을 저서 당신들의 대한민국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적어도 백골이나 부패한 시체로 발견되는 일을 방지하고자 조기에 고독사하신 어르신들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며 장례절차와 발인절차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것도 사람시체를 만져야하는만큼 군대가서 무박 100킬로미터 행군하는 것 만큼이나 피곤한 일 입니다.... 오늘의 안협소님 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필요한 정책은 아래와 같이 요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 총들고 나라지키는 군인들보다 이제 대체복무요원들이 더 필요한 시대가 다가왔으니 방문돌봄과 국립요양시설, 치매에 걸린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병원 등을 설립하고 업무분담을 위하여 대체복무요원들을 투입하자 2. 그리고 의사들 중에서도 이미 조현병이나 마약중독 등 정신질환자나 인격적으로 문제 투성이인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니 미국처럼 의사와 간호사, 약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매년 신검을 실시해서 부적격자를 걸러내서 회복될 때 까지 업무에서 배제하자(이는 일본에서 터진 요코하마의 쿠보키 아유미라는 간호사의 노인 연쇄살인사건만 봐도 아실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걸린 의사가 약먹으며 진료보다가 적발된 사례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3. 완벽한 환자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수술실과 모든 병원 등 의료시설에 CCTV설치를 의무화해서 외부기관이 감찰과 관리감독을 맏아서 학대와 의료사고, 대리수술 등의 행태를 적발하며 비리를 원천봉쇄하자. 4. 또 대체복무요원들에게 엄청난 보상이 따라야만 하니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이 보상받는 길을 원천봉쇄한 악법 헌법 29조 2항의 이중배상의 금지를 개헌해서 영구삭제하자.(우리나라의 남녀갈들의 기원에는 군복무에 대한 보상이 없는게 큰데 그 갈등의 원인도 거슬러 올라가면 이 헌법29조 2항의 이중배상의 금지가 원인입니다. 이거 박정희 대통령이 제정했습니다.) 5. 현역병은 육군과 해병대 기준으로 18개월로 두거나 더 줄이고 대체복무요원은 24개월로 두되 더 큰 보상을 주자. 제가 개인적으로 군필자가 되고나서 느낀 군필자에게 필요한 보상은 군가산점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제일 필요한 것은 주거지원입니다..... 현역으로 군대갔다오면 병사기준으로 독신인 남자가 집을 구매할 때 집값의 85%를 즉각 나라에서 탕감해주고 결혼하면 그 절반을, 자녀가 하나라도 태어나면 전액 탕감해주고 그 집을 남자명의로 줘버리는게 엄청나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대체복무요원은 더 길고 힘드니 만큼 공익처럼 출퇴근을 보장하고 월급을 더 많이주며 소집해제일 때는 아예 공짜로 집을 한 채 주는 것 정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6. 츠쿠이야마유리엔 사건을 교훈삼아서 모든 장애인 보호시설과 요양병원을 국유화하고 그와 동시에 이런 시설에는 경찰병력을 상주시키자. 이를테면 경찰대생들이 원래는 의경 소대장으로 갔으나 의경제가 폐지된 만큼, 의무복무로 현역병이 아니라 이런 시설에서 24개월간 근무를 시켜서 호봉을 쳐줘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에 저 츠쿠이야마유리엔에 경찰병력이 상주했더라면 우에마츠 사토시는 저런 행동을 했을까요? 제 잡설은 이정도 입니다....
어렸을 때 장애인들은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는 반사회적인 글을 썼을 때 어째서 그 선생님은 아무 답도 해주지 않았을까요. 토론에서도 사회자인 선생님 역할 중엔 비윤리적인 발언은 잡아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가르쳐주었어도 들어먹지 않고 제멋대로 자라는 게 사람이긴 하지만..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