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그냥 커피 냄새나는 간장치킨이야 근데 그 커피냄새가 자꾸 내 후각신경을 건드려 꿈 참고 4조각은 먹었어. 다음날에 배고파서 에어프라이어에 남은 치킨을 돌렸어 꺼내자마자 구토를 유발하고 참고 먹으려 한입 먹는 순간 그대로 음식물통으로... 그 일이 있은지 일주일째 무슨 음식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도 역거운 커피 냄새가 난다... 결론: 만원 할인을 해줘도 절대 먹지마라... 제발
난 이미 커피치킨이란 걸 내논 걸 봤을 때부터 맥시카나 포기했다... 근데 설마하니 커피크림 찍어먹는 것도 따로 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호기심보다도 음식가지고 장난친 것에 대한 혐오감이 이긴 게 얼마나 다행인지.. 돈 낭비했다고 별 소리를 다 내뱉을 뻔했구나... 진짜 신메뉴랍시고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무슨 해리포터 모든 맛 젤리도 아니고. 이러다 토맛, 코딱지맛 치킨 나오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