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 (내 방식대로 삽니다) ☞카페 : cafe.naver.com...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 naminsook1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친구랑 가족 다 끊고 사니까 업무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사람들에게 치이고 상처받는 거 치유하느라 쏟는 에너지를 내 업무와 자기 업그레이드에 투입했더니 열배가 넘는 집중력과 창의력이 나오더군요. 나이 들어서 친구라는 건.... 아주 가끔..... 모임 있을때 나가서 생사만 확인하면 됩니다. 10~20 대때나 친구가 중요하지..... 나이 중년 들어서면 도움주는 친구보다 보증 서달라는 친구, 돈 빌려달라는 친구, 인사 청탁하는 친구들만 늘어나요.
친구가 있어야만 편한 사람이 있고 친구가 없어도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친구 없으면 뭐가 이상한 사람인양 만든 프레임에 갇혀 있는 대한민국!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보시고 친구 있어야 행복한 사람은 잘들어! 친구는 사는 겁니다. 돈으로. 시간으로. 에너지로. 마음으로 내어주고 사는 겁니다. 세상에 공짜 없어요!
나도 친구 0명인데 ㅋㅋㅋㅋ정확히는 0명이 된거임..그냥 살다보니 인간관계라는게 내가 노력한다고 되지도 않고 실망하고 상처받고 상처주고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나한테 문제가 있구나 싶어서 이제는 나한테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한테도 벽을침..관계를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또 남한테 실망하고 상처주고 할까봐ㅠㅋㅋ이런거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50대 중반 가장인데 친구 하나 없어도 문제 없어요. 가족이 힘이 되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더 중요해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믿는 확신이 살아가는 근본 이유가 되죠. 숲이 우거지면 범은 찾아오게 됩니다. 내가 가진게 많으면 베풀수 있어 사람들이 나를 찾지만, 가진게 없으면 그동안 교류해 왔던 이도 뜸하게 됩니다. 자기가 우뚝 선다는 자세로 자신감 있게 남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면 그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없이 지내지는 않습니다. 굳이 친구를 두기 위해서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저도 32세 여자인데 제대로 된 찐친 1도 없어서 내가 문제있나 고민도 하고 무슨 결핍과 공허함 외로운 맘이 공존했었는데 차라리 얽히며 내가 피보고 상처를 받고 이로인해 많은 시간들이 고통스럽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 혼자라서 때론 외로운 생각도 들지만 이게 편하고 지금은 스트레스도 적고 나름 자아성찰을 하는 중이에요ㅎㅎ
제 나이 51인데요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소싯적에는 친구들도 많이 있고,놀기 바빴는데,결혼으로 타향에 와서 계속 장사하고 애들 키우고 살림하다보니 친구가 유지되지 않더라구요. 전에는 친구가 없어서 답답하기도,외롭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좋아요. 자랑질 들을 일도,듣기싫은 말 들을 일 없어서 아주 편하답니다.남 흉 볼일도,흉 당할일도 없어요.
@@user-zm3in2gk9q 옛날엔 대체제가 부족햇지만 지금은 찾아보면 많죠 이분말처럼 쓸데없는 술친구들 정리하니 외로운건 어쩔수없지만 괴로운거보단 외로움이 낫겠죠 물론 누군가로 인해 즐거움을 느낄수도 있지만 살아보니 즐거움보단 스트레스가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소수의 지인만 만나요 그분들은 기꺼이 본인 시간을 내어 경조사에 참석해주시는분이고 만나면 기분이 나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인생에 있어 진정한 친구 3명이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60이상 살아보았으나 진정한 친구가 없더이다 어떠ㆍ 목적으로 만난 친구 배신하고,돈떼먹고,철천지 원수로 변하던군요 그 후유증 너무도 큽니다 그런 관계로 시간낭비하고 마음 아파할것 같으면 그냥 혼자서 책읽고,등산하고 , 취미새활 하면서 보내보시죠 그러면 마음의 근육이 자라서 왠만한 세상 풍상이와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자신을 잘 보존하는 자만이 인생의 승자가 될깁니다 먼 훗날 저의 말이 기억될 수 도 있을깁니다 그대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슬픔은 약점,기쁨은 질투 그 글귀 저도 기억이 나네요 살면서 그말이 맞네 라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인간관계 서서히 정리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니 편안합니다 외로움도 즐기고 있어요 나랑 노는게 행복해요 차 한잔하면서 식물들 쳐다보는것도 감사한 나날들입니다 친구? 글쎄요 질투와 약점을 뛰어넘을 여자들의 친구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지인이라 정리해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 친구를 만들려고 하기보다 날 위해서 취미생활을 하고 공부를 하고 활동하다보면 친구라기보다는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지인들이 쌓여요 관계에 연연하지않는 지인들이 주기적으로 생기고 그 속에서 친구가 되기도하고 그런거같아요 친구 없어도 괜찮아요ㅎㅎ 날 위해 시간투자를 하시다보면 친구가 없다는 고민도 줄어드실거에요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예전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나와 맞지 않아도 만나서 시간과 돈을 썼었는데 그런 만남 뒤에 더 헛헛하더라고요. 친했던 친구도 생활패턴이 다르니 대화요소가 없어져 점 점 멀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려고 노력해요 . 그리고 혼자 지내다보니 익숙해져서 누구한테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되고 나의시간과 돈을 온전히 나에게만 쓰니 좋아요. 친구숫자 연연해하지 마세요, 내가 단단한 사라이 되면 될 것 같아요, 친구없어도 즐거운 걸 찾아보세요.
혼자라고 외로워할필요 없습니다 내인생 내가 설계하며. 살아보심 너무좋습니다 저는60대들어 서면서 사람정리 하고있답니다 친구는 지인이든 가족이든 아닌것은 아니더군요 피를 이은 형제자매들도 똑같은 사람 형식적인 인연 이해하며 살아 보려고 노력 해보아도 아닙니다 나만의 행복 찾는 것입니다
내 생일을 내 손으로 챙긴지 7년이 넘었어요..누구에게 기대하다 실망하지 말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니 내 손으로 내 마음으로 충분히 나를 챙길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늘 일상처럼 조용히 생일을 축하했더니 이제는 주위에서 알아서 챙겨주는 일이 생겼어요. 나를 챙겨주지 않는것에 대한 감정을 섭섭해하지 않고 주위사람들을 챙겼더니 좋은 일만 있었죠. 내가 나를 알고 사랑하면 주위에서 알아서 챙겨주네요..예전에 나라면 분명 스스로 비난하며 살았을거예요. 작가님 영상보며 공감을 하며 나를 한번 더 돌아보게 되네요~💓
저도 원래 친구 없었어요. 항상 형식적이고 매번 비유맞춰야하고 솔직히 어느정도 희생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런게 이제 귀찮아서 그냥저냥 살아가고있어요 근데 첨엔 무서워서 억지로 비유맞춰가며 살아가고 있다가 이제는 혼자편하게 그냥 살아가고있어요 누구나 다외롭고 평생친구 없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user-kb5ye2sh8f 사람마다 그 성향이 각각 다르지요~! 자신 보다 못한 처지의 친구에게는 연민과 동정의 진실한 마음으로 잘 도와주고~,,,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진 친구는 절대 수용이 안되서 어떻게든 깎아내려서 자신의 자존감과 우월감을 만족하려는 성향의 사람이 더 많습니다 ~!😨 이기주의 보다 더 무섭고 강한 독성은 ~ "시기 질투" 입니다 ~!😱 질투심에 사로 잡혀 있는 대상에게는 ~ 아무리 순수하고 착하게 배려하고 존중하며 여왕처럼 떠받들어 모셔도~, 이미 독성을 품고 있는 사람의 그 마음을 변하게 할수는 없더라구요 ~!😰💦 ㅊㅊㅊ
@@user-jc3gw4hj7d 공포라디오에서 현실공포 시청자 직접 겪은 사연을 읽어주는 곳있는데, 거기서 유화님이 말씀하신 그런유형 친구사연을 들은적있어요;;;; 그거듣고 "우와~ 그런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유화님 친구분 성향보구 소름돋았어요 그런성향이 한번 마음 엇나가니, 겉잡을수 없이 아주 무섭던데요;;; 유화님이 또 잘 판단하셔서 잘 끊어내셨네요 ㅠ 저라면..아마 시간 한참흐른후에야 알게되거나 아님 평생 몰랐을거에요 ㅠㅠ 그냥그저 고마운 친구라며 그럴일없다고 맹신했을듯 ㅠㅠ 많이 아프셨을텐데 ㅠㅠ 유화님은 현명하고 바른사람 이니 주변에 좋은사람들로 가득하실거에요 ^^ 힘내세요!! 파이팅!!
친구 0명 인거 전혀 불편함없는데 주변사람들이 "친구들은 결혼했어?" , "주말에 뭐해?" 등등을 물어봐서 어쩔 수없이 거짓말하네요 ㅜㅜ 사회에선 친구없는 사람을 안 좋게 보니까요. 나중에 남친 생겨도 친구없는 걸 사실대로 말해야할지, 아님 있는 척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ㅜㅜ
친구가 뭐가 중요해~친구한테 죽임당하는 친구도 있는데 너무 친구친구 하지마라 없으도 행복해 나는 산이 친구다 나는 책이 친구다 나는 노래가 친구다~~꼭사람이야 친구냐 학교에서도 친구가 없으면 왕따니 뭐니하면서 교사들이 난리피우는 사람도 있다 ~~내말은 사람친구가 제일 무섭기도 하단다
저는 그정도 관계인 친구도 없는걸요. 작가님이 말하신것처럼 친구 관계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오늘 생일인데 축하문자 하나도 못받았어요. 아침에 엄마, 아빠한테만 생일축하한다는 말 듣고 미역국 먹고 축하받았네요. 생일 의미없다 아무렇지 않게 하루 보냈는데 밤이 되니 먹먹하고 외롭네요. 몇달동안 만날 사람 없고 만나자고 연락해도 다들 일이있거나 약속잡아도 캔슬. 너무 반복되다보니 저도 연락안하게되고. 주말이 싫어요. 혼자라서. 혼자 할게 없어서. 주말에 가족 아니면 말 할 일이 없네요.
요즘세상에 진심으로 마음 공감해주고 위로 걱정해주는 그런관계가 얼마나 있을까요? 한쪽에서 그런다고 상대도 그럴리도 없고..취미생활하거나 자신과 가족에게 더 잘하는게 낫더라구요.경험상..사람마다 친구기준이 달라요.같이 차마시고 가벼운 얘기나누는 사람은 친구라고 생각안해요 그냥 아는지인이지.
40살때까지 내가 놓으면 다 없어지는 친구관계를 나만 잡고있더라고요.. 놓아버리니 그동안 나만 호구짓했던게 억울했지만, 더 이끌고 지금까지안온게 다행이더라구요. 그시간에 책이라도 더읽고 운동이나더할껄... 그냥 어울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계속바뀌어도 있긴하니까 그런만남이 더 낫더라고요.친구?ㅋㅋㅋㅋ내가 좋은거 갖으면 시셈하고 고민털러놓으면 속으로 웃는게 답니다 ㅋㅋ어릴때나 친구지 사회생활시작과 동시에 서로 가진거에따라 질투시기의 첫번째 대상입니다
제가 30년지기들을 죄다 끊어버리고 산지 7년째 인데 아직 까지 아쉬움 허전함 심심함 외로움 그런거 전혀 못느끼고 하루하루가 너무 만족스럽고 온전히 내인생을 살게 된것에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친구들 만나는 동안은 마시기 싫은 술도 억지로 마시는 상황도 수없이 벌어졌고 게임 한답시고 필름끊겨 3일을 술병나 고생하고 시간 까먹고 건강헤치고 돈잃고 간접흡연 으로 기분상하고 몸상하고 또 그런 부류들과 놀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책읽기 영화보기 운동하기 등산하기 그림그리기 걸으며 산책하기 이런것들을 못하게 되다보니 삶에 만족도가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온전히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것들만 하고 사니 행복합니다. 나와 맞는 삶이 최고란걸 느끼며 사는데 등떠밀려 사는 삶은 나를 보기 힘들고 허송세월을 보낸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또하나 원하지 않는곳에 헛돈 쓸일 없어서 너무 좋고 애경사에도 참석 안하니 주고 받을일 없어 오히려 맘편하고 나와 잘맞는 사람들과 경치를 즐기며 맛난밥먹고 차마시며 대화하며 웃고 오면 기분 전환도 되고 좋드라구요. 꼭 세월이 오래됐다고 좋은 친구는 아니라고 보네요. 사심없고 만나면 즐거운 관계들도 있어요.
젊어선 느끼지 못했는데 중년이 되고 보니 부부간에 할얘기가 따로 있고 자식에게 할 얘기ㆍ친구간에 할 얘기 즉, 관계에 따른 대화 그로인한 공감대가 각기 다름을 느낍니다. 없느니만 못한 친구는 말그대로 없어도 되지만 나이 들면서 서로 안부 물어주고 정기적으로 식사정도 할수있는 관계라면 족하겠죠. 말씀 하신데로 친구란 의미를 너무 거창하게 해석 한다면 과연 거기에 부합 할수 있는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요.
결혼할 때 브라덜샤워도 하고 여행도 같이 가고 고민도 털어놓는 친구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몇 없는 친구들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다 손절당했어요..연락한 번 못받았는데 손절하는 친구. 먼저 연락해도 애기돌이나 임신때도 저만 안만나는 친구. 진심으로 위하는 척 도와주는 척 하지만 정작 결혼식때 안나타나는 친구. 친구없어도 괜첞아요. 근데 뭔가 다 내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저도 문제가 없진 않겠지만 그냥 서로 서운한 게 있으면 나누고 그때그때 풀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그들이 다른 친구 앞에서 나를 차별해서 상처받거나 무시해서 상처받았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겠죠..가는 사람 안 붙잡고 열심히 성공해서 잘살아야 겠어요
1. 친구는 0명이라도 꾸준히 소통하는 사람 만들기 2. 자기이해지능(메타인지) 높이기 - 경험과 성찰을 통해 자기를 있는 그대로 보기 - 작은거라도 여러 경험 해보고, 그 경험 앞에서 내가 어떤가를 객관적으로 관찰한다 3. 인간관계 사냥꾼이 되지 말기 -----------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친구가 없어요. 28을 앞둔 저는 초등학교때도 중학교때도 고등학교때도 왕따를 당했어요. 특히 고등학교때 왕따를 당해서 자해도 해가며 졸업까지 버텼어요. 대학도 갔지만 진정한 친구 한 명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진짜 문제있나 싶고, 사람 복이 없나 싶어요. 노력도 했죠. 연락 꾸준히 먼저 하고 귀기울여주며 관계 회복과 좋아지기 위한 노력. 근데 안 되네요. 더군다나 가족 관계도 좋은 건 아니라 답답해요. 뭐 다른 영상이나 글 보면 혼자 나가기라도 해라 하는데 할 게 없어요. 돈을 펑펑 써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취미생활 만들어 볼까 싶어도 하고 싶은게 없어요. 저는 지방에 사는데 동아리, 모임 이런 게 없어요. 어플이랑 카페를 열심히 찾아 봐도 별 이상한 것들 뿐이더라고요. 오히려 애쓰려고 노력하면 더 현타오고 괴로운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젠 포기하고 일만하며 죽지 못해 살고있어요. 돈이라도 많으면 뭐라고 할텐데.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좋은 말, 방향은 뭐든 말할 수 있어도 그것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거니까요. 오늘따라 슬프네요. 키우는 강아지한테도 미안할 따름이 들어요. 이러다보니 더 무기력해지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학창시절을 그렇게 보냈어요,내 성격이 이상한걸까 싶어서 심리 상담도 받고 여러 유튭 영상이나 책을 읽으며 자기 성찰도하고 했는데도 친구가 안생기네요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아요, 다들 벽을 치고 사는것같아 진정한 교감이 어려운 느낌이엇어요, 이제는 친구 사귀기 포기하고 혼자서만 잘 살아가볼까해요 성향상 사람과 있으면 기가 빨리기도하고 피곤해하기도하거든요, 외롭겠지만 그냥 혼자 살아야할것같아요
와 저희 엄마랑 완전 똑같이 얘기해주시네요 하 친구 기준점 높은거 진짜 인정해요... 성격 좋다는 말은 많이 듣고 주변에 꽤 깊은 관계의 친구들 몇명이 있는데, 정말 적어요 그런데 요즘 애들 보면 막 엄청 안친해보여도,의리없어도, 개의치않고 서로 놀고 같이 다니고 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고 편하게 생각해야겠어요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편하게 먼저 연락하고, 아니면 말고 에효 근데 자꾸 외롭고 주변 사람과 비교하면 한없이 우울해지더라고요
저는 정말 친한 동료이자 언니였는데 서로 속이야기 감출것없이 친했어요 힘들때 위로해주고 그런데 만날수록 그언니는 경제적인게 어렵다 해서( 이혼했거든요 )제가 밥사고 커피사고 매번 거의 그랬어요.그런데 저보다 월급도 많이받고 나름 집도 차도 있는데 제가 실업급여 받고있는 와중에도 밥 햄버거 당연하게 얻어먹길래 서운하다 이젠 같이 반반내자 했더만 무슨 질이 떨어진다 내가 너한테 얼마나 얻어먹였나는둥 대화가 안되고 결국 정말 쓴소리 쏟아붓고 헤어졌죠...그런데 지금도 좋았던 만큼에 미움이 더 컸는지 아직도 마음의 분이 안풀려요 살아보니 다 내마음 같지 않아요 사람관계란 얽매이지 않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뒤로 저는 절친 없어요^^회사 동료도 웃고 인사만 하면 그 뿐 지금 미우나 고우나 내옆에 있어주는 남편 딸 전부랍니다
저도 제가 거의 밥 사고 커피 사는 친구가 있어요 밥 사는 법이 없어요 친구가 만나자고 하고선 계산은 제가 해요 제가 만나자고 해도 제가 밥사고..어느 날 전화하다가 네가 밥 사 또 이러는데 갑자기 화가 나고 속상했어요 도대체 얘는 언제 밥 사겠다는 건가 이제 안 만나려고 합니다 좋아하는 친구지만 10에 8,9번 제가 사는 관계,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인 그 친구와의 관계 청산하려구요
아무 이상 없구요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훨훨 다니고 있어요, 서서히 도움안되는 사람은 다 차단했어요, 경조사 먼저 베풀었던거 안 받아도 전혀 아깝지 않아요, 친구처럼 소통되는 가족이 있고, 아예모르는 사람과 속 터놓는게 더 편해요, 뒷걱정 안해도 되니까요. 건강. 돈. 외로움. 적당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나를 사랑하자"
예전엔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많으면 잘 사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인간관계 이어가려고 좀 피곤했었는데 오십 넘어서면서부터 가족과 찐친 두명 그리고 일 취미생활 두세가지만 해도 삶이 활기차고 행복합니다 인연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삶을 편하게 만드는거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잘하고 못해도 곁에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난다는 사실 그렇구나~ 하니 편합니다
저는 친구도 없고 남자친구도 없고 가족관계도 안좋아요. 약간의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낯선모임이나 사람들을 새롭게 사귈수 있는 자리에 나서는게 너무 힘이들어요. 그냥그냥 이렇게 혼자 살다가 한번씩 극심한 외로움이 느껴지면 우울감과 불안함 무기력증이 함께 찾아와 심리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친구 이성관계 가족관계 셋중에 하나는 좋아야 살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데 오롯이 혼자 살아가는 기분... 정말 외롭게 살아갈 팔자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렇게까지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 제 성격에 이상이 있는거겠죠... 이제 40대초인데, 20대부터 줄곧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고립되어 지낸것 같아요. 여행도 혼자, 밥도 혼자, 공부도 혼자... 나중에 나이를 더먹으면 고독사를 염려하게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