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naminsook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저는....연락을 하고 지내는것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아무도 연락을 안하니 뜸해지고...나중에 ...끊어져서 좋더라구요.대신 저는 동네에 헬스장에서 혼자 조용히 음악들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운동해요.5년되었는데 인생 최대의 행복으로 가고 있어요.그 전에는 저도 모르게 잘 살고있음을 증명해야되는듯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거든요.순리대로 살면서 엮어지면 같이지내고 없어지면 없어지는대로 또 혼자있는 즐거움에 살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60대중반 저도 매일 단지내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지내는데 너무 좋아요 남편따라 전국을 이사다니며 살다 이사 30번째 남편전역으로 내집으로 입주 이사 많이 다녀 외롭다할때 나중에 자식한테 아프다는 말 않하게 시작한 헬스가 많이 도움을 줬네요 지금 25년째 하구 있는데 음악 들으며 운동후 단지내사우나에서 땀내구 냉탕에 들어가면 세상 부러울게 없이 행복함을 느낍니다 내가 좋아하는걸 하며 내삶에 집중하면 다른이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질까가 중요하지 않답니다.
그렇죠.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은 가족들인 경우가 많긴 하죠. 근데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할때는 타인보다 더 잔인하게 굴기도 하죠. 남이라면 절대 안할 행동, 언행을 가족이라고 이해해주겠지 싶어 아무렇지 않게 하고요. 가해자가 가족일 경우는 진짜 그 누구보다 잔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러니 하죠. 나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아껴주는 사람은 가족이지만 때론 가장 잔인하게 구는 사람도 가족들이란게.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가 안풀리는게 맞아요. 그런데 행복할 때는 관계가 갈급하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인생에 문제가 생기고 꼬이고 할 때 친구가 필요한데 그럴 때는 관계가 서서히 끊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괴로운거 같아요. 하지만 나만의 컨텐츠를 쌓아가면 그 외로움의 자리를 채워나갈 수도 있을거 같아요. 내가 보람있어하는 컨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작가님 어쩌면 작가님의 말씀이 제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도 모를거 같아요
본인 컨텐츠가 있어야한다. 이거 정말 중요한 말인 것 같아요! 스스로 인생에 충실하려면 뭔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있어야하는데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말 같습니다. 결국 타인과의 관계는 나 자신과의 관계부터 잘 정립하면 저절로 따라오는거 아닌가 싶어요.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
컨텐츠까지 생각할 필요도 없구요, 먼저 연락해서 혼자서만 얘기한다에 답이 있는 거 같아요. 먼저 연락을 해도 상대방 근황에 대해 얘기도 건네면서 교감하고 서로 교류를 해야되는데, 좋은 얘기든 나쁜얘기든 혼자서만 쏟아내면 본인은 아무리 광대처럼 에너지를 쓰고 노오력을 했다고 느껴(착각) 피로하겠지만, 그 애기를 듣는 상대방은 본인이 감정쓰레기통이라고 느껴져 피로감이 생겨 연락을 피하게 되거나 잘 안하게 되는 듯 합니다. 본인의 대화방법에 대해서 다시 돌아 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지인이었던 사람 중에 이런 사람 한명 있었는데 전화받아주다가 본인 얘기만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지인의 대화내용에 한계가 왔고 외로움을 달래려 하면서 본인 할일은 다하면서 상대방은 핸드폰 붙들고 있게 만들고 나중에 제가 통화로 인해 너무나 많은 피로감을 느꼈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근데 끝까지 본인이 뭘 실수했는지 왜 상대방이 연락을 끊었는지 모르더라고요. 상대방이 싫어하던 좋아하던 본인 감정만 중요하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받아주면 본인한테 마음이 있는줄 알고 혼자 착각하고 앞서가는 말과 행동에 질려버려서 연락을 차단했네요. 대화방법도 중요하고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을 헤아리는것도 중요합니다. 통화로 본인의 기분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하소연하며 강요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본질적인 문제가 뭔지 알게 되었어요. 언젠가부터 인간관계로 두려움과 집착이 많아져서 스스로 힘들었는데, 그게 제 인생에 다른 관심사가 사라졌을 때부터였던 걸 이제 깨달았어요. 선생님은 정말 제 인생에 많은 부분 든든함을 주시는 분이세요. 항상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
상담자분은 엄마라도 연락오네요 전 자주연락하시던 엄마도 몇 년 전 돌아가시고 하나밖에 없던 오랜 친구도 때를 같이해 큰 오해를 하고 떠나가 버리더라고요 저와 전혀 코드가 맞지않던 이기적이고 이상한친구들 몇명도 그즈음에 정리를 했는데 요즘들어선 사람의 그림자도 비추지 않는 내인생에 내가 버렸던 그런 친구들마저 그리워지더라고요 요즘들어 정말 사막한가운데로 내던져진 기분이라 가끔 심한 패닉이 올때가 있어 물에 빠진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생전 연락안하고 살던 친척 지인들께 연락한번 해봐야지했다가 이영상 보고 접었습니다. 제가 제 생각만 했던겁니다 도 닦는 스님 수녀님도 그들 집단속에서 도를 닦는데 인간은 극한의 외로움을 견디기가 참 쉽지않은거 같습니다. 제가 목표가 없는사람도 아니고 뚜럿한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다가도 가끔 페닉이 옵니다. 작가님 말씀데로 전쟁터에선 외로움같은건 없다. 오직 생존만이 존재 할 뿐이다라고 하셨듯 먹고살기위해 노동시장에서 바쁘게 돈을 벌땐 못느꼈던 외로운 감정들이 되려 중요한 공부를 해야 할 때 해일처럼 덮쳐 올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엄마라도 살아계셔서 가끔전화 통화라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연자분 가끔연락오는 엄마도 엄마가 없는사람에겐 기적같은 일입니다. 이제 저는 연락 올곳도 연락할 곳도 없는 암흑천지같은 내삶에 스스로 작은 등불을 켜 보려고 합니다. 부처님도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그 등불을 따라가라했자나요. 사람을 전혀 볼 수 없는 깊은산중에 들어가 토굴을 파고 도닦는 스님도 있는데 그래도 난 도시에 살아 사람구경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글을 읽다가 제가 쓴 글인줄.. 저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몇년뒤 친구를 정리할수 밖에 없는 사건이 있었는데, 간혹 좀 거리를 두고 만났다면 더 오래 갔을까? 아냐 오래 만났다면 더 안좋았을거야 등등 생각 다들고, 잘 됐을때나 잘 안됐을때 말할 사람없이 그냥 열심히 살다가 가끔 페닉이 옵니다. 왜살아야 하나.. 싶고..
요즘 소속됀 회사도 나오고 지역도 이사하면서 연락오는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가끔 세상에 혼자 있은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고 우울했었는데~생각을 전환하게 해주는 영상이였어요~작가님 감사드리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도 내 삶에 목표를 가지고 좀더 집중하며 즐기며 살아볼게요❤
누군가에게 연락을 기다린 단계는 이젠 초월(?)했어요 ㅋㅋ 나이들수록 서서히 관계도 친한 사람들만 연락하고 정리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사람들에게만 연락을 하게되더라구요 관계는 양적인 숫자보다 질적으로 변화구요 작가님 영상을 오늘 처음 보게되였어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정말정말 오래묵은 고민이였거든요? 밥먹으면서 뭐 볼거없나 하면서 틀어놓고 가볍게 본건데.. 백년묵은 체증이 싸악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생각의 전환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연자님과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다가도 굳이 찌질할 필요없다고 스스로 나름의 위로를 해봐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곤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왜 그런건지 듣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사실 내가 선택해서 연락하는거였군요. 찬찬히 생각해보면 다들 먼저 생일챙겨주고 연락하는 저에게 고맙다고들 합니닿ㅎㅎ..바빠서 자기들은 못하는데 저는 한다고요. 같은지역에 함께 남아있는 친구들볼때도 저만 빠진 느낌인데 막상 속사정 들어보면 가까이살아도 각자 사는게 바빠서 자기네들도 서로 연락 별로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나하나 신경쓸 필요가 없는거네요 정말. 작가님 다른 영상편에서도 본게 또 여기서도 연관되어질수도 있는거같은데, 제가 남들보다 훨씬더 예민하고 좀더 세상과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그부분에 대해 생각이 많고 또 부지런한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래서 직업도 디자이너인지 모르죠 ㅎㅎ)
작가님 영상은 정말 들을게 많아요. 정신과 의사, 심리치료사, 철학자 등 등 삶에 대한 여러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작가님이 하는 말이 젤 핵심을 찌르고 정리되어 있어요. 거기다가 전달력도 좋아서 들으면 아..그렇지.. 하면서 빠져들게 되요. 공부도 많이 하고 생각도 고민도 많이 하고서 나온 내공도 느껴지구요. 팬 됐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지요?ㅎㅎ
헉......저 안부전화 너무 지치는데 이건 누구에게 말할 고민도 아니고 진짜 답답했는데 지금 작가님 재생목록 주욱 들으며 대부분 공감하고 배우는 중에... 안부전화 한번 하고 나면 기운이 주욱 빠지신단 이야기에 댓글 안 달 수가 없게 되네요. 저도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게 차라리 편해요 전화통화하며 이야기 만들어내며 형식적으로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대학원에 들어가 연구와 작업에 바빠지다 보니 남자친구와의 관계나 친구들, 가족들과의 관계도 느슨하고 여유있게 변화되어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내 일에 열중하다보니 다른사람들도 바쁘겠구나 느끼고 연락이 오지 않아도 다들 이유가 있겠거니 신경도 안쓰이고 오히려 연락이 기존보다 많이 오면 피합니다 😅 저도 혼자 숨 고르며 셀프케어 하기도 바쁘니까요 ㅎㅎ
이게 처음에는 엄청 힘든데... 시간 지나면 이것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그게 타고난 성격과 기질의 일환이기도 해서,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라면 꼭 극복이라는 프레임에 갇히기 보다는, 아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죄책감 가지며 인생을 어둡게 허비하지 마시고 즐겁게 살기를 바라요. 늘 완벽한, 무거운, 진지한 관계만이 관계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가볍게야 얼마든 만날 수 있단걸 깨달고 나서는 저는 좀 내려놓게 된 것 같아요.ㅋ
과거 같은성별 대학친구였는데 연락없이 뜸했다가 나이들어 조금 더 친한관계를 원해서 적극적으로 전화한 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상대가 진짜 바빴지만 그래도 말한마디나 표현도 너무 바쁜척(?) 해서 결국 나름 상처받고 저도 끝냈습니다^^ 상대방에게 더 이상 전화할 만큼의 필요성을 못느꼈으니 끝냈겠죠? 일방적으로 전화해야만 연결되는 관계는 결국 시간적 낭비인것도 같더라구요 ㅜㅜ 전화 올 수 있게 나를 가치있게 만들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죠! 혼자 자신의 시간을 잘 지내는 방법이 젤 좋은 것 같네요~
정말 궁금한 얘기였어요^^; 제가 딱 어느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뭐 내가 얼마나 잘났다고 나한테 전화주겠어... 아쉬운 내가 전화먼저하고...내 전화 잘 받아주고 만나자 하면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이것으로 감사히 받아 들이는 방향으로 가니 편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이분께 많은 도움 받기도 하지만요... 감히 저 같은 분듷께 말씀 드려요. 기준 두지 마세요. 마음 가는대로 하시되, 존중과 사랑 안에서만 행동 하세요. 그리고 이 영상 보고 계시는 것 자체로써도 이미 그러하신 분입니다. 부디 타인을 위해 자신을 깍아 내리지는 마세요.
나에 대해서 잘 알고 나와의 관계가 좋아지고 나에게 집중하면 타인과의 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먼저 연락하는게 어떤가요. 시간되나 물어보고 안된다면 다음에 약속 잡으면 되죠~ 그리운 마음이 드는 사람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해서 보고싶어서 연락했어 그러면 대부분 좋아하고 만나자는 말에 응해주더라구요. 좋은 말씀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잘 보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