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파3 아케이드랑 드퀘랑은 게임 느낌은 거의 아케이드에 필적할정도로 판정 프레임등 이식을 잘했습니다 그래픽외 타격시 짜잘하게 관통? 하는 허술함도 좀 있고 -특히 찍기할때 본편은 케릭을 진짜로 찍혔구나 이런 느낌이지만 드퀘쪽은 약간 아쉬운 - 지금 lcd니 led니 이런 모니터는 고해상도 이것 말고도 브라운관의 화면 번짐 이런 게 없어서 차이 많이 느끼시는 분이 많긴 하지만 실제 드퀘를 브라운관 tv에서 했던 입장에서는 상당히 이식을 잘했다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ㅎ - 아마도 흔히 이야기 하는 하향평준화 랄까요 ? 일부 케릭터의 승리포즈 삭제(대표적인게 파이의 승리후 클로즈업 되면서 기지개 펴는거 같은거) 그리고 플레이 차이가 좀 나는것이 하단 짠발 카운터시 타격음 이라던가 경직이 좀 틀리긴 합니다 버파3때는 오락실이 너무 적기는 했지만 나름 수천판 이상을 꼴아박고 버파4 에보 FT는 카드 시스템으로 2만판이상 찍어본 골수? 버파유저 아재로써 엄청난 차이의 하향 이식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생 조금 살아보니 시간 지나면 그때가 좋은거였구나 느끼게 되더라구요 ㅎ 2024년 5월9일 오늘도 10년 20년후에는 좋았었다고 그리워하게 될지도? 이런 생각이후로 하루하루 열심히 알차게 살고 많은걸 경험하려고 노력중이네요 ㅎ 죽을때 아 잘 살고 갑니다 하고 죽을라구요 ㅋ
86년생인 저는 게임을 한창 즐겨야 될 초중고시절 경제적 여건때문에 플스2, 드캐,닌텐도와 같은 콘솔게임기를 제대로 경험 못하고 자라난 것에 일종의 한이 서려있습니다ㅎㅎ 나중에 경제력 갖춰서 플스4를 구입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성장기때 게임을 즐기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는건 쉽지 않더군요. 영상에 소개해주신 게임들은 이미 과거가 된지 오래라서 마음먹지 않으면 접근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대부분 처음보거나 이름만 알고있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래도 크레이지택시는 피시판으로 재밌게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정말 부자 아닌바에야 모든 인기 콘솔을 제대로 접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이런 덧글도 제가 몇십번은 달았던건데... 저도 학창시절 죄다 복사 쓰거나 게임있는 친구들하고 친해져서 최대한 빌려가면서 게임해온거지..모든 게임을 다 해본게 아니에요. 그러니 원하는 만큼 못가져봐서 경제력 생기자마자 게임들 잔뜩 사 모으고 그랬던거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게임 많이 사시는분들 죄다 한맺힌 분들입니다 ㅎ 아 그리고 저를 포함 제주위에 어릴때만큼 현재 게임하는게 재미있다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엔딩 본 게임이 있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몸이 한번 되게 안좋아져서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한 헬스가 현재 3년이 넘었는데, 요즘에 엄청난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지인 한명은 동네에서 달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년 공식 달리기 시합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한계 깨기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네요 (얘도 돼지였음) 남은 여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거면 게임보다는 운동 추천합니다. 몇년정도 투자하면 어떠한 운동이든 지속적인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어려서 저는 첫게임을 드림캐스트로 접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온 드림캐스트 소닉어드벤쳐 2를 주구장창 했던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1시간 제한.. 06-7년도때 소중한게임으로 추억에 남네요 그밖에도 쉔무 자이오하자드 스페이스채널 크레이지택시를 한번 해본 기억이 있네요 저는 그때 소닉애 푹빠져서 아직도 소닉게임나오면무조건 사고 플레이하는 청년이 되었네요 드림캐스트 참 추억이 많네요 그리고 댓글보니깐 20대는 저밖에없네요 ㅋㅎㅋㅋㅎ
나이를 먹고 겜꾸님 영상보니 좀 위험하네요 다른 의미가 아니라 감정적으로요 ㅎ 그 시절 옆에 있던 사람들과 혹은 혼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던 게임들, 그 사람들과 장면에 대한 추억들이 확 살아납니다 여자친구와 랩츄 랏츄 하면서 깨던 스페이스채널5, 손맛에 환장하던 베르세르크 등등... 길고 정성들인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아.....아직도 소장중인 드캐 ㅠ 제가 당시에 전화선 꼽고 일본에 계신 분에게 부탁 받아서 인증받아 PSO 즐겼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사람이 생각외로 많지 않았던..... 저는 소닉어드벤처1을 더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이 압권이었죠 하지만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후반부가 밸런스 최악이라;; 크레이지 택시와 젯셋라디오 리부트 한다는 얘기에 기대가 큽니다 ㅠ 제가 꼽는 최고의 게임들은 XXX팀을 만들자, 하자 시리즈와 세가가가, 씨맨, 삼바 데 아미고, 크레이지 택시 뭐랄까 뭐하나 나사 빠진...세가 아니면 못만들 그런 게임들이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겨 주절거리다 갑니다 고마워 형!!
같은 동네에 사는 베프가 드캐를 갖고 있어서 저도 굉장히 많이 즐겼는데 소울칼리버와 버추얼 테니스는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었죠. 저도 드캐가 이렇게 망해버린것에 굉장히 안타까운 1인인데, 만약에 세가가 소니의 이모션 드립에 굴하지 않고 뚝심있게 운영을 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게임꾸러기님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귀중한 파이팅바이퍼즈2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업은 뚝심보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옆에 소니라는 인기 대형마트가 생기고 그쪽으로 사람들과 돈이 다 쏠려버리는데, 드캐라는 동네슈퍼는 월세 밀리고 직원들 월급 못주고 손해는 계속 쌓여가고...폐업안하고 뚝심으로 좋은날 올꺼라 버텼으면 빚은 계속 늘어났을거고... 나중에 빚 갚을라고 소닉이나 버파같은 아이피까지 팔아서 현재는 존재자체가 없어진 회사가 되었을수도 있겠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사쿠라 대전의 퍼포먼스 이슈는 드캐 플2 구엑박 이 셋중에선 플2가 성능이 제일 밑이라 아마 그러지 싶습니다. 저도 드캐로는 건스파이크랑 슈로대 알파, 버츄어 사커+테니스만 해본게 전부에 실질적인 보유기간도 길지 않았어서 ㄷㄷㄷㄷ 사실상 코드 베로니카가 인질로 잡혔던 기계였지 않나 그렇게 추억 중입니다 ㅋㅋ 여러모로 잘 보고 갑니다 그건 그렇고 삼국전기2가 드캐로도 있었군요...? 이거이거 에뮬로 또 한번 굴려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드캐 정리하기 직전까지도 베르세르크를 당시에 못 즐겨본게 참 한으로 남았었는데 훗날 에뮬로 즐겨보니 그때 왜 다들 그리 칭찬했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참 비운의 게임기... 스즈키 유 이 양반의 슈킹과 과대망상, 자기 객관화의 부재가 불러온 참극이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 당시에 스즈키 유가 그때 살 수 있던 굉장히 비싼 스포츠카를 뽑았다고 자랑질했던 글이 기억납니다 이때가 쉔무 나오기 이전이었어서 더더욱 스즈키 유 개발비로 탱자탱자 놀면서 월급 슈킹설에 더해 세가를 망하게 한 주범설 이 쪽에 박차를 가했지 않나...
삼국전기 걍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 찾아보세요. 뭘 귀찮게 직접 플레이를 해요 ㅋ 오 스즈키유 슈킹에 관련된 관점은 처음 듣습니다. 근데 충분히 납득이 가는게 게임퀄리티가 아무리 봐도 ㅎㅎ 그리고 인간이란 동물이 배불러지면 뻘짓하거나 뻔뻔해지는 습성이 있기에 신빙성이 확 가네요 ㅋ
엘리멘탈 기믹 기어 라는 겜도 한글패치 있습니다 그것도 두기님 사이트에 있죠 판타지 스타 온라인은 2000년도 쯤에 윈도우용 한글 정발로 나와서 pc로 하신분들 많습니다 저도 pc로 했었는데 후반에는 핵쟁이들로 가득차서 망했지만 진짜 재미있었어요 패드도 지원해서 ms사이드와인더 들고 피시방가서 하고 그랬습니다
버추어 스트라이커2랑 킹오브99도 이식을 상당히 잘했습니다 특히 킹오브99는 거의 초월이식수준이에요 오락실용을 뛰어넘습니다~ 소울칼리버랑 동급으로 이식을 잘한게임~버추어스트라이커2 버전이 몇개있는데 드림캐스트로 이식된건 2000버전입니다 2000버전을 수정을 거쳐서 이식한게 드림캐스트로 나온 2000.1버전이에요 버추어스트라이커2 마지막버전이 드림캐스트로 나온거죠
중간에 전원 꺼지고 다시 시작하는 빈사 상태 사쿠라 드캐 여전히 소장중인데, 지난 게임 라이프 생각해보면 늘 세가 게임기 플레이 할 때가 즐거웠던 거 같아요. 솔직히 아쉽게도 메가 드라이브는 별로였고, 새턴과 드캐가 제일 좋았어요. 이제 세가 게임기는 안 나오겠지만 제 중고교와 대딩 초기 시절을 떠올리면 늘 세가 게임기가 각인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 잘 나가고 있는 닌텐도도 저 당시 발매했던 닌텐도 64, 게임큐브... 소니의 플스2에 밀려서 다 망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닌텐도보다 못했던 세가가 버틸수 없을정도로 소니가 강력했고 그냥 상대도 안됐던게 맞습니다. 쉔무가 엄청 잘 나왔어도... 플스로 파판 시리즈 독점으로 세상 무서울게 없었던 소니였고... 그냥 세가가 저때 포기한게 현명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위키쪽에 이러한 말이 있어서 제외시켰습니다. 여기서 만든 데이터를 비주얼 메모리에 저장하여 게임센터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어퍼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매칭서비스 버젼). 다만, 이런 캐릭터들은 안그래도 안 좋은 밸런스를 더욱 무너트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고, 결정적으로 제로 어퍼 자체가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 큰 의미가 없었다. 이식도는 PS판에 비교하면 컷 삭제도 없고 로딩도 없어서 완벽에 가깝지만, 아래의 새턴판보다는 단점이 좀 많은 편이다. 문제는 착지 캔슬 버그가 수정된 것을 비롯, 기존 제로 3의 꽃이라 할 수 있었던 V-ISM이 심각하게 너프를 먹은데다가[21] 살의 류(이블 류)나 진 고우키, 보스 버전 베가 같은 캐릭터까지 선택이 가능했다. 또한 게임을 에뮬레이션식으로 구현한건지 입력에 딜레이도 있어서 딱히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아케이드용 제로 시리즈. 일본에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해외판인 알파 3 어퍼는 아케이드용으로는 없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레이스테이션 2 이식작으로만 있다.
키카이오는 당시에 아케이드에 비해서도 해상도나 그래픽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상당한 초월이식작 입니다. 게임잡지에서 하는 리뷰에서도 평점이 높은편일 정도로 호평일색이었어요. 그리고 불타라 저스티스학원은 3편격 입니다. 2편은 PS1용으로 나왔었지요.(사진부랑 싱크로나이즈 하는 녀석이 나왔었음) 소울칼리버도 굉장했었죠. 남코가 이 게임조차 100만장 안 팔리면 드캐로 다시는 게임 안 내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옛날 생각나네요
키카이오나 솔칼이나 거의 같은 기판으로 알고 있는데, 솔칼에 비하면 초월이식 붙이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ㅎ 아 그리고 사립 저스티스의 경우 오락실판 1탄 나오고 플1로 이식되고, 그게 인기가 좋아서 플1 확장판으로 게임이 나왔다고 되있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2 나오고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이런느낌인거죠. "99년 출시한 열혈청춘일기 2 같은 경우 완전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1편의 이식작 중 에볼루션 디스크의 확장판이라고 봐야 한다." 공식적으로 나오미판- 드캐판이 2탄이라고 하네요
약간의 혼선이 있으신 것 같은데 중간에 다이너마이트 형사2도 한국에 수입되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형사2의 수출판 제목이 다이너마이트 캅스고 다이너마이트 형사1은 다이하드란 제목으로 수출판이 제작된 탓에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다이너마이트 형사1(다이하드)는 싼 기판인데도 수입량이 고만고만해서 가동량이 적었고 다이너마이트 형사2(다이너마이트 캅스)가 버파2 흥행 덕에 들여온 기판이 많아서 지방 오락실에도 거의 1대씩은 가동되었을 흥했죠.
제가 현재 마비니 게임과 같이 [친추대] 시리즈를 만든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사람마다 동네마다 게임들 경험이 전부 다 다릅니다. 친구채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죄다 액션 슈팅만 할때 마비니 형은 알파지 시뮬만 죽어라해서 서로 안 한 게임들 얘기를 보면 "그런 게임이 있었냐? 신기하네? "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국내판 기준 해외 수출용 영문판이 들어왔다는 지적은 맞을겁니다. 플2 이전 (약2002년) 기준 일본판은 정식으로 들어올 수 없는 시절이였으니깐요 (삼성, 현대 게임기들도 편법을 통한 수입이었죠) 근데 국내 게이머들이 해외 영문판 기준으로 제목을 말하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의상 일본판 기준으로 얘기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 실제 오락실에서 가동된 게임 art of fighting .... 사람들은 그냥 용호의권 이라고 부르죠....일본판이 실제 구동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fatal fury시리즈도 아랑전설이라고 부르구요) 그리고 저는 저희동네 오락실에서 많이 못 봤고, 커뮤니티상에서도 1탄에 대한 리뷰나 추억담은 읽어봤어도 2탄에 대한 글들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1998년이면 제가 인문계 고3일때라 아침에 집에서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가고 학교에서 10시까지 야자하던 때였고.... 집에서 게임기도 거의 쳐다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든 오락실 다 둘러보고 게임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어서 지극히 저의 좁은 경험에서 나온 정도라고 참고하고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링은 스즈키 코지의 3부작 소설임. 외전까지 전권 다 가지고 있는데, 영화로 나온건 1부 내용이며 이게 가장 유명함. 일본에서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한 적도 있는 걸로 앎. 게임은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도 2부 내용인 듯 하네요. 드림캐스트는 안타까운게 게임들이 플스랑 타이틀이 겹친데다가 가격도 너무 비쌌어서 잘 안팔렸던.....
@@user-qd2vs3wp5m 삼성이 새턴 이후로 세가와 협업 포기하고 그 다음에 현대가 세가와 아케이드쪽으로 뭔가 해볼려고하다가 그것도 잘 안되고 아무것도 없는걸로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드캐 북미판 수입판의 경우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전기판으로 알고 있어요. 정식발매라기보다 그냥 조그만 중소기업에서 세금내고 수입해서 소량 판매한 정도...아마 이때쯤 북미판 GD도 좀 들어온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몇개 있네요 ㅎ bbs.ruliweb.com/family/249/board/300122/read/1054457
세가는 가정용 게임기에 세가 마크를 달지 말았어야 한다. 어차피 인류사에 수 많은 장난감 중 하나일 뿐인데, 공급자의 메인스트림이 소매 시장을 기웃거릴 필요가 있겠는가. 이런 류의 성공사례로 필립스가 있고, 실패사례로 세가가 있다. 이 동영상의 게임 추억은 세가나 드캐와 직접 상관은 없다 싶다.
드캐는 서드파티 참여율도 적었서 발매게임이 얼마 안되다보니 납득이 되지만...PS3 시절은 PS3가 구렸을뿐이 라이벌인 XBOX360 게임들이 최적화가 엄청 잘됐었습니다. 그 시절 모든 게임회사가 게임개발이 어려운 PS3가 아닌 XBOX360을 베이스로 콘솔 게임을 만들었거든요. 같은게임 동시에 돌려보면 느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