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 모두 다 추억입니다 추억 그립네요 ㅋㅋ 발키리 프로파일 끝까지 못해보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저도 정말 몰입해서 열심히 했던 겜이라 그 시절 플스1 게임 중에 꼭 떠오르는 게임이에요 영상의 게임들 아직 다 갖고 계신거라니 부럽습니다 난 그 때 왜 아는 형에게 다 줘버렸던가 ㅠㅠ
정말 추억에 빠지게 되는 영상이네요. 게임잡지 정말 많이 구입했었는데.. 게임월드,게임매거진,게임라인 등등.. 저랑 비슷한 또래이신 거 같아요. 저도 군대 가기 전까지 플스1이 첫 콘솔이었고, 처음 rpg 장르를 해본 게 파판7이었습니다. 물론 공략집도 없고 영알못이라서 진행이 어느 순간 막혀서 엔딩을 못 봤어요. 그래도 그당시에 파판9은 공략집이 있어서 유일하게 엔딩본 ps1 rpg게임이 되었죠. 지금 파판7리메이크를 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게임 이라는 것이 정말 순수한 로망이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오!! 첫 rpg를 파판7로 시작하셨군요 크흐~ 당시 진짜 온통 일본어나 영어라서 스토리는 잘 알지 못하고 그나마 공략집이 있었던 게임들은 읽고 또 읽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었죠 ㅎㅎ 파판9 엔딩을 보셨군요 저는 아직까지도 파판9는 해보지 못해서 아쉬운 게임으로 남아있습니다 저 또한 당시 게임 그 자체를 재미있게 즐기며 몰입해서 했던 젊었던 그 시절이 그립고 그래서 영상을 이렇게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이 세상풍파에 볼장 다본 중년 아재가 되어버린 몸둥아리지만.. 영상 보고 있는 동안 만큼은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 플스1과 TV만 있으면 세상을 다가진듯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냈던 중고딩 시절로 돌아간듯이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기회되시면 20대 초반으로도 다시 돌아갈수 있게 플스2 영상도 기회되시면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나이가 들면서 몸도 이곳저곳 아프고 ㅎㅎ 슬프지만.. 영상을 만들며 가끔씩 그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웃음지어봅니다 ㅎㅎ 또한 이렇게 써주신 댓글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항상 건강합시다!! 중년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다음 영상으로 말씀해주신 플스2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스2 영상 완성되면 꼭 들러주십시요 ^^
대부분 옛날에 다 엔딩 본 게임이네요 ㅎㅎ 근데 영상 올라온것들이 ps1게임인데 그래픽들이 다 좋네요 ㄷㄷ 에뮬로 돌린 영상인가요 파판8은 리마스터작 올리셨고 음.. 그 밖에 생각나는 명작들은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판타지아, 와일드암즈2, 환상수호전2,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 루나2 이터널블루(루나는 새턴으로 먼저 나온겜들이지만) 등등이 생각나네요 파판9 주인공은 스토리 보면 이해가 가더군요 꼬리 있는것이 그.. 스토리가 드래곤볼 따라했거든요 ㅎㅎ 주인공이 원래 이 세계 인물이 아니라 이 세계를 멸망시킬려고 다른 세계에서 아기때부터 보내져온 인물이였거든요.. 그러나 뜻하지 않게 착하게 성장했고( 물론 도적단으로 활동했지만ㅎㅎ)
예전에 비해 요즘 에뮬들이 엄청 좋아져서 저도 놀랬습니다 그래픽 깔끔해진 리마스터를 넣을까 옛날 감성 그대로 원작을 넣을까 한글패치를 넣을까 일어그대로 할까 고민을 많이하긴합니다 ㅎㅎ 나열해주신 게임들도 다 이름을 들어본 게임들이네요 정말 명작들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다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오..그나저나 파판9가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안해봐서 전혀 몰랐는데 드래곤볼 비슷한..
신슈퍼로봇대전은 최고의 졸작으로 평가 받는데 순위가 후하군요. 전투 한번하는데 로딩이 20~30초씩, 거기다 연출씬까지 길고 로딩에 로딩. 시나리오 하나 깨는데 2시간 걸림, 이중 40~50분이 로딩인데.플스1로 돌려보고 평가한거 맞나요? 프론트미션은 로딩 길었지만 게임성이라도 좋았지 신슈퍼는 그것도 아니라서.
플스1 때 게임들이 충격적인게 참 많긴 했죠 ㅎㅎ. 나오는겜마다 신박하고 잼났음. 나온 영상중 아마 반이상 즐긴것 같네요. 마치 일본애니가 90년대에서 2천년대 초반에 명작이 많았던 것처럼. 아크 더 래드2를 못해 보셨다고 해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ㅎㅎ 파판7처럼 엄청난 혁명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신선하고 도전적인 컨테츠들이 많이 들어갔었죠. 파판택과 더불어 이걸 하고 srpg 의 보는 눈이 많이 높아졌죠. 요즘이야 할 게임도 많고 시간내기도 힘들겠지만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재밌으니 기회 되시면 함 해보세요.
일본애니 90~2000 초반에 명작이 많았다는 글 정말 공감 갑니다 ㅎㅎㅎ 새턴 플스1 시절부터 3d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정말 별의별 게임들이 많았었죠 아크더래드2는 당시 게임잡지에서 정말 많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는데 당시 동네 게임샾 대여점에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파판택을 정말 재밌게 해서 아크2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긴하네요 ㅎㅎ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하필 재밌는 게임들이 불가항력적(?)인 일들로 인해 엔딩을 못본... 그나마 파판8은 제대하고 클리어하긴 했는데 스토리는 아직도 이해를 못한 채로 남아있습니다..ㅋ 신슈퍼는 극악의 로딩을 어떻게 견디면서 깼는지 ㅎㅎ 지금 그 로딩을 견디면서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습니다..
메가드라이브나 슈패미 시절에도 안써본 복사게임을 플스에서 하게 될줄은 몰랐었죠...정품으로 전부 다 구매하기에는 플스용 게임이 하고픈게 너무 많았던... 그래도 대작게임들은 정품으로 구매했었고 복사시디중에서도 정품처럼 프린팅 이쁘게 잘 된 것만 구매를 하긴 했었습니다. (의미가 있남?...ㅎㅎ)
당시 지방 시골이었던 저는 진짜 복사시디란 개념조차 몰랐었는데 서울와서 게임샵에서 5천원에 팔던 복사시디를 처음보고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았었죠 ㅋㅋㅋ 이야... 이게 서울 신문물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런 것 모든 것이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이네요 ㅎㅎ 확실히 나중가서 프린팅 이쁘게 잘 된 것들도 나왔었죠 크..
저는 군시절 고참이 휴가복귀 하면서 게임 잡지를 사왔는데 철권3를 보면서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미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상병휴가 때 였나 누나가 보내준 용돈 모아서 70만원 정도 들고 용산에서 플스랑 복사cd 엄청나게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산 복사cd가 아직도 집에 있네요 ㅋㅋ
와...저의 인생게임 1위와 2위인 월하와 파판7을!! 정말 명작이었죠.. 나열해주신 게임들을 보니 저와 게임취향이 비슷하셨던거 같습니다 ㅎㅎ 악마성 와일드암즈 아크더래드(아..아크는 못해봐서 정말 아쉽네요..) 테일즈 오 소울엣지 전 오락실에서 정말 잼있게 했었죠 이름은 알고있는 팝픈뮤직 디스가이아 크흐~ 나열해주신 게임들을 보며, 그 시절 추억들이 떠올라 웃음지어집니다 ^^
저도 비슷한 연배인 81년 생입니다 첫 게임기는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세가마크시스탬의 국내 라이센스작인 삼성 겜보이였고 제가 직접 구입한 첫 콘솔은 군제대후 구입했던 PS2 였네요 이후로 PS3,4,5,엑스박스360,엑원엑,엑시엑,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작년에 구입한 스팀덱까지 게임라이프는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ㅎ 스팀덱으로 스팀 게임도 좋지만 본문의 게임들을 포함함 과거의 게임들응 에뮬레이터로 누워서 즐기는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ㅎ
크흐~ 어렸을 적부터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온 게임라이프! 멋지십니다 ㅎㅎ 겜보이는 동네형집에서 구경했었죠 저는 플스2를 마지막으로 꽤 오랜기간 동안 콘솔게임이 중단됐었는데 엑박360 말기에 잠깐 접하고 역시나 플스3 말기에 잠깐 접한 후 플스4와 스위치로 다시 소소하게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 크.. 스팀덱으로 누워서 고전게임 하는 맛 정말 끝내주겠네요 캬~
영상 잘 봤습니다. 플스1. 97년도 당시 제가 중1 때 375,000 이였던 기억이 나요. 집안이 가난해서 살 형편은 못 되었고, 우연히 지인집에 놀러 갔는데 플스1이 있더군요. 내수용 이라 변압기가 있어야만 하드웨어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었어요. ㅋㅋ 96킹오파, 철권3 등등... 그때 당시는 콘솔을 개조해서 빽업CD로도 구동이 되었는데 플스2 부터는 아예 라벨이 붙어서 "뜯은 흔적 있으면 A/S 안해줌" 으로 바꼈었어요. 🤣🤣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ㅋㅋ
메기솔이 당시에 머랄까 참 신선하고 획기적인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게임잡지를 보며 잠입액션게임이라는 소개글을 보며 오? 재밌겠는데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ㅎ 돌아갈 수 없는 20대의 그 시절이 참 아련하고 그립습니다 ㅎㅎ 트랩거너란 게임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메기솔이 발매 당시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군인이 된 이후 군에서 게임잡지로 정보를 접 한 뒤 왠지 모르게 비슷한 동질감이 생겨 급 관심이 생겼지만 해 볼 수가 없던 상황이라서... 전역후에는 알바하고 하면서 복학준비하느라...이후 플스2로 넘어가버려서 접해 볼 기회가 없었네요 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중간에 살짝 넣어보았습니다 ㅎㅎ
소개된 게임 절반 정도 저도 한거네요^^ 6위 테오데는 오프닝 음악도 좋았지만 그 당시 게임 중 스토리가 최상급 꿀잼인 게임 이였습니다. 테일즈오브데스티니 줄거리=고대의 전쟁에서 세상을 구한 후 육신은 소멸되 버렸고 자신들의 자아와 인격 그리고 기술과 마법 등이 사용하던 무기속에 봉인되있던 군인들이 있었고 그 무기들은 세계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음, 세상이 다시 거대한 전쟁의 위험에 빠지고 무기 속에 봉인된 인격과 대화가 가능한 인간들이 있음(오프닝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주인공 스탄과 대화가 가능한 검 속의 인격은 주인공과 성격이 안맞아 조금 삐걱거리나 나중엔 점점 서로를 이해함, 무기 속 군인의 인격들이 서로 성격 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부분들이 재미있었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렸해서 좋았음. 최후 보스전 이후 대 충돌로 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무기 속에 봉인되었던 군인들은 소멸을 선택. 앞으로의 세상을 같이 모험한 파트너들과 인간에게 맞긴다는게 대충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지금도 이런 시놉시스로 퀄리티 있게 2D액션 RPG로 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게임 입니다. 그시절 오프닝 좋은 게임은 오메가부스트, 그란트리스모 정도가 생각납니다.
캬~ 테오데 정말 재미있게 즐기셨던게 느껴집니다. 저도 기억나는게 당시 리온 매그너스라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여자같이 생긴 곱상한 외모에 뭔가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테오데2까지 이어지는 스토리에 한 때 리온 매그너스 캐릭에 심취해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오래되서 스토리가 거의 기억나지 않았는데 써주신 글을 읽어보니 희미하게나마 드문드문 기억이 떠오릅니다 요즘 추세가 리메이크 리마스터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테오데1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 그란투리스모는 기억나는데 오메가부스트라는 게임 오프닝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플스1의 전성기는 진짜 명작게임만으로도 도배할 수 있을 정도라 best 20이 아니라, 솔직히 베스트 100 정도는 해야 합니다. ㅋㅋ 저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가 플스 첫 게임이었는데, 그 당시엔 일본어가 외계인 언어처럼 들렸으나, 슈로대 알파 할 때는 사전 뒤져가며 모든 스토리 이해하며 플레이 했을 만큼 일본어가 늘어버린 시기임.. 공략집 해설보며 스토리 이해하던 것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직접 해석하며 플레이 하면 정확히 1.73배 더 재미있습니다. 아쉽네요. 그 명작 게임들의 재미를 거의 반 날리셨음. 푸하핫. 빠져서 아쉬운 게임들 (언급은 된 것은 제외) : 비시바시 스페셜즈2, 컬드셉트2, 레이 크라이시스, 크로노 크로스, 에이스 컴뱃3, 소울 엣지.
진짜~ 맞습니다! 명작들이 너무 많아서 베스트20으론 택도없었죠 ㅋㅋㅋ 남들 다 영어사전 볼 때 혼자 일본어사전 찾아가며 알음알음 해석하며 게임했었죠 으..ㅋ 그렇기에 직접 해석하며 플레이해가는 즐거움을 저도 약간(?)은 느낄 수 있었죠 ㅎㅎ 그나저나 1.73배..요? 오잉? 원주율 3.14...인가... ㅎㅎㅎㅎ
어우 할아버지 군번이셔 저 신교대때 9.11이 있었는데 정말 분위기 뒤숭숭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군대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입대전에 좋아했던 파판의 영화가 나온다고 파판 무비를 보고 입대해서 더욱 우울했던기억이나네요 ㅎㅎ 개인적인 ps1 베스트는 R4 공각기동대 메탈기어솔리드 바람의 크로노아 유일하게 엔딩본 RPG 브레스오브파이어4정도 ㅎㅎ
엇! 비슷한 연령대시군요!! 반갑습니다!! 저 진짜 말년휴가 복귀해서 내무실에서 뒹굴고 있는데 911이 터져서 진짜 엄청 긴장해서 하루종일 티비만보고있었습니다 ㅠㅠ 말씀하신 파판 영화 저도 당시에 봤었는데 보다가 졸았던 기억이..ㅎㅎ; 아!! 바람의 크로노아 브레스오브파이어4 메모장에 적어놨었는데 아쉽게 순위에는 넣지 못했네요 ㅠㅠ
비슷한 시절을 겪은걸 봐서 나이대가 비슷하신듯 하네요 저도 고딩때 학교친구집 놀러갔다가 친구가 하는 플스게임 보고 신세계를 접했고, 동네 복사시디+중고게임기 판매점에 가서 플스1 중고에 복사칩단걸 샀었네요. 당시 그 게임점에서는 복사시디 1장당 7천원~1만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딩 방학때 릿지레이서4 + 파이널판타지8을 구매해.. 방학내내 방콕을 하면서 겨우 올클리어를 했었네요. 파판8의 마지막 엔딩.. 왕정문의 eyes on me 가 참 감미로웠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란투리스모 2 / 그란투리스모1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었네요 그리고 천주 / 바이오하자드3 last escape / 디노크라이시스 / 각명관 진장 / 초코보레이싱.... 등등... 나중에는 세가세턴도 사서.. 사쿠라대전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 버추어포토스튜디오 / 세가렐리 / 야구권 등등 ㅋㅋㅋ 재미나게 했었지요.. 하.... 추억입니다. 몇년전에 어릴적 추억을 느껴보고자 플스2 중고에 플스1 정품시디들 사서 해보았는데 당시 그 재미는 없더라구요 ㅎㅎㅎ 플스 3까지만 접하다가 나이를 먹어가면서삶의 힘듬 + 바쁨에 찌들어 살면서 그 후로 비디오게임에 손을 놓게되었네요
엇? 당시 복사시디 가격이 비슷했네요 저희동네도 첨에 만원이었다가 후에 5천원으로 내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파판8의 아이즈 온 미는 지금 들어도 크흐.. 레이싱게임 액션게임 rpg등등 다양하게 해보셨네요! 새턴도 재밌는 게임들이 참 많았죠 야구권 ㅎㅎㅎ 저는 플스2를 끝으로 콘솔게임을 접었다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플스4가 나왔을 당시 저는 플스3를 사서 했었네요 ;; 저도 마찬가지로 요즘은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서 게임을 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고전 게임들은 해외사이트나 잡지나 대충해서 순위 매기던데 확실히 플레이해본 느낌으로 랭킹매겼다는 게 보이네요.. 스위치로 여러 플스1게임들이 리메이크되어 나오긴했는데 갬성 조악한 브라운관TV 화질시대가 오히려 몰입이 더 잘되었던...내가 실수로 글자 아이템하나 놓쳤나 세심하게 보고
헐? 객원기자셨..ㄷㄷ 아머드코어는 정말 재미나게 했었고, 암살게임 천주는 게임라인 공략으로만 ㅎㅎㅎ 성검 레전드오브마나는 로딩이 뭔가 템포를 끊어먹는 느낌이라서 잠깐 하다가 안했던 것 같아요 각명관도 당시 함정을 설치한다는 컨셉이 엄청 신기했었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랑 소울칼리버도 빼먹긴 했는데 동생이랑 격투게임이라서 재밌게 했었드랬죠 소우 가이키 나찰의 검은 접해 보지 못한 게임이군요 봉신영역은 이름은 들어봤던거 같아요 게임들의 이름만 들어도 그 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
@@mavini ㅎㅎ 저도뭐 게임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CD만 천개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psp 게임 포함.) ps2부터는 메탈기어 솔리드에 흠뻑 빠졌었죠.. ps1 숨은 명작에는 글로벌포스 신 전투국가 돈데모 크라이시스 블러디 로어 투신전 bust A move 열혈고교 사립저스티스 학원등등 많죠..
저도 사촌동생의 파판7공격에 멘탈 털려서 새턴들고가서 플스랑 파판7로 추가금 치르고 교환해서 집에 들고와 미친듯이 했었습니다 ㅎㅎ ㅠ 파판7과 위닝3라 정말 두근두근하셨겠습니다 ㅎㅎ 플스랑 파판7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이 정말 두근두근 발걸음도 경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진짜 딱이거. 순위. 1위는 그냥 파판7이겠구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많은 새턴유저들도 하신말씀처럼 파판7때문에 ps로 갈아탄 유저도 엄청 많았었고요(친형이 새턴,제가 플스 이렇게 각자구매해서 둘다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서드파티 자체가 스퀘어,에닉스라는 (지금은 합병했지만) 2개를 안고가는것만으로도 새턴이 이길수가없었죠. 단 새턴이 유일하게 플스보다 뛰어나다 생각하는건 롬팩으로 인한 그나마 적은 로딩시간, 피아캐롯,유작,노노무라 등등 19금 게임 할수있다는 장점? ^^;; 두근두근 메모이얼도 시오리 공략 마무리 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저 말고도 파판7으로 플스로 넘어간 사람들이 많았군요!! 역시 파판7의 당시 파급력이란 ㄷㄷ 새턴 플스 둘다 있으셨다니 와우! 새턴 19금게임 인정합니다 ㅎㅎㅎ 두근두근메모리얼 새턴 베스트20 영상에서 등장합니다. 저도 당시에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죠 저는 이주인 레이 엔딩을 보려고 노렸했었습니다 ㅋㅋ
세기말 친척형집에서 했던 PS1 CD로 게임이 구동된다? 게임에서 애니가 나오고 OP있고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부자집 애들만 있던 ps1,세턴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4,위닝3프랑스월드컵,패러사이트 이브1,2 ,사힐1,바하1,2,3 무사시덴,철권3,DDR,버스트어 무브1,2, 메기솔1,아인핸더, 그당시 PS1발매된 별 희안한 게임도 많이 발매되었죠. 잠시나마 추억여행 하고 갑니다^^V
당시 저도 가장 놀라고 부러워서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게 게임샾에 갔는데 티비화면에 애니 오프닝이 틀어져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게임화면이더라구요..당시 너무 신기하고 멋있고..그래서 꼭 차세대기 게임기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죠 ㅋㅋ 진짜 한동안 넋을 놓고 봤었네요
97년도쯤인가 그냥 별 생각없이 게임샵들렸는데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좀 고민하고 있으니까 알바하던 형이 재미없으면 자기가 책임진다고 거의 강매하는 느낌으로 게임 하나를 쥐어줬는데 그게 악마성 월하 였습니다 그 이후로 나온 악마성 시리즈는 전부 다 할 정도로 재밌거 했죠 그때 그 형 잘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했습니다
플스가 명작이 정말 많았지만 50대 아재입장에서도 파판7이 원탑이네요. 90년대 내내 일본에 살았던지라 세가새턴 플스 다 가지고 있었고, 플스겜은 대충 150여개, 새턴은 40여개 정도의 겜을 가지고 있었는데, 통틀어 파판7이 원탑이었네요. 단지 두가지 기종 합쳐서 베스트10을 뽑자면 거의 5:5 수준으로 새턴겜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좋긴했어요. 여기서 소개안된 플스겜 중엔 마리의 아뜨리에, 페르소나, 포포로크로이스, 카네지하트, 라이어트스타, 전국사이버후지마루지옥변 등이 생각나네요.
와.. 90년대 일본 사셨으면 그 시절 게임들 제대로 즐기셨겠네요!! 당시 차세대기 양대산맥 중 통틀어 파판7이 원탑 크흐~ 플스에 밀려서 그렇지 새턴도 재밌는 게임들이 많았죠(가디언 히어로즈!) 나열해주신 게임 중 아뜨리에 페르소나는 지금까지도 후속작들이 나오고 있네요 포포로크로이스는 당시에 게임책으로 관심있게 보고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도 해보지는 못했네요..
사전이나 참고서 대신 서점가면 꼭 샀던 수많은 게임 공략집들과 게임잡지. 파판하며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일본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사서 독학으로 배웠던 외국어. 심지어 성인이 되면 취업을 일본으로 해서 마음껏 게임에 집중해 주겠다던 다짐들... 가장 동경했던 사람은 공략집 저자였는데 도대체 숨겨진 키워드나 요소들을 무슨 수로 찾았는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단순반복 레벨업에 기본 10시간은 기꺼이 했던 당시를 떠올리면 대단해서 지금 하라고 하면 도저히 다시 할 자신이 없네요...
문제집보다 더 많이 샀던 게임잡지들 ㅋ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공부때문이 아닌 파판7때문에 일본어사전을 샀었죠 흐미.. 저랑 비슷하신게 저도 꿈많던 고딩시절 파판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꼭 스퀘어 회사 들어가야지라는... 희망?찬 꿈을 꾸곤했었드랬죠 ㅎㅎ;; 저도 게임기자님들 너무 만나보고 싶어서 결국엔 홀로 상경해서 게임라인회사를 찾아가 소박한 꿈을 이루었죠.. 어렸던 그 시절 모든게 그리운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음 플스 게임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게임중에서 추천작은[50여개 소장중] 파이널판타지 씨리즈 - 7이 참으로 엄청난 작품이었고, 충격적인 전개가 있었고 에어리스파였던 저로써는 일주일간 현타가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들 해피 엔딩으로 생각을 하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최종적으로는 배드 엔딩이 아니었나? 생각한 게임 이었습니다. 이유는 500년후 미드갈을 보면 사람들이 다른데로 이사를 간건가? 싶지만 저는 어떤 이유로 인류가 멸망을 한게 아닐까? 했었죠.. 아크 더 래드 씨리즈 - 1편은 그냥 프롤로그에 불과 하였던 게임이었습니다. 그후 2에서 이어지는데 후반에 에어리스 뺨치는 스토리 전개로 매우 놀랐던 게임이었습니다.. 3도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흠 개인적으로 " 왜 나온거지 ??" 하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전설의 오우거 배틀 , 택틱스 오우거 - 타이틀은 다르지만 세계관이 마치... 이중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는 참으로 엄청난 게임이었습니다. 랑그릿사4 이후로 몰입을 하게된 게임은 이 파판택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참으로 암울하고 결말도 참으로.. 개인적으로 아그리어스는 참으로 에어리스 이후로 아끼고 아낀 캐릭터 였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시드를 얻기전 얻은후 난위도가 참으로... 역시 검성은 괜히 검성이 아니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 훗날 이 코나미의 잘못된 판단으로 5탄이 미완성으로 내놓긴 하였습니다만.. 참으로 재밌게 즐겼던 타이틀 입니다.. 테일즈 씨리즈 - 개인적으로 저는 파이널 판타지 보다 테일즈 씨리즈를 더 좋아 합니다. 특히 데스티니는 엄청났던 게임이었습니다. 그 오프닝은 너무 좋아서 그 그룹의 앨범도 구입을 할 정도 였습니다. 이후 이 테일즈 씨리즈는 데스티니, 베르세리아, 어라이즈 이 세작품을 가장 좋아 합니다. 아 참고로 파이널 판타지는 9탄 10탄 12탄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스포가 되기 때문에 생락 합니다.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 참으로 참신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오프닝 송도 좋았고.. 시나리오도 플레이 순서도 마음 대로 순서를 선택해서 해서 좋았고... 특정 에피 소드중 주인공 뒷머리가 한부분이 돌이 이었던게 " 아!!! " 했었습니다. 각명관 씨리즈 카케로와 창마등이 있었죠.. 던전? 저택? 안에 오는 침입자에게 함정으로 철퇴를 매기는 작품이죠. 온가족이 즐기는 플스 답지 않게 잔인 하였고.. 스포라 말을 못하겠지만 상당히 어두운 결말이고.. " 헐!!!!!!" 하고 충격적인 시나리오 전개가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패러사이트 이브 씨리즈 -참으로 웃긴게 1탄과 2탄의 장르가 뭔가 묘한 게임이었습니다. 왠지 바이오 하자드를 의식해서 그런지 속편을 그렇게 만든건가? 싶었죠... 바이오 하자드 씨리즈 - 참으로 1편의 오프닝은 엄청난 발연기가 압권 이었고.. 상당히 조작이 불편한 게임이었고.. 설상 가상 탄약이 부족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적응 되서 그런지 호러보다 액션 게임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었던.. 두군 두근 메모이얼 씨리즈 - 코나미의 어드벤처 게임이었습니다.. 후지사키 시오리 엔딩은 난위도가 조금 있었고... 훗날 2는 디스크가 엄청나서 경악을 했던 타이틀 이었습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씨리즈를 만들고 테트리스 같은 게임도 나오고 그랬죠.. 사이런트일 - 이게임은 바이오 하자드 1 급으로 호러블 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특하 바하를 능가하는 그 피아노는 참으로.. 툼레이더 씨리즈 - 4탄까지 나왔던 게임으로써 엄청난 게임 난위도로.. 다 클리어 하면 쳐다도 안보게 되는 게임이 되었지만 웃긴게 이게임의 팬이 되었다는게 개그 였습니다.. 제노기어스 - 파판 이후로 플스에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약간 성인적인 스토리 전개도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드래곤 나이트4 - 이게임을 매장에서 보고 "허얼!!!!" 하였습니다. pc로는 상당히 19금 게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부 2부가 있는 게임으로써... 동료가 죽으면 다음에는 안나오는 게임이었습니다. 릿지 레이서, 그란트리스모 - 세가에는 세가랠리 데이토다URA? 가 있었습니다만.. 플스로는 이 두게임이 좋았죠, 모두의 골프. 스맥다운, 위닝 일레븐 - 플스1의 명작 스포츠 게임입니다.. 특히 모두의 골프는 당시에 타이거 우즈 ,박세리에 의해 더 재밌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후속작등에서요.. 철권, 소울엣지, 투신전등... - 철권도 좋았습니다만 더는 소울엣지를 더 선호 하였습니다. 원인은 성미나 덕분이었죠... 이밖에도 야류도라 씨리즈, 와일드 암즈. 베이그란트 스토리등 파이널 판타지7이로 괜찮은 작품이 많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파판7이 플스로 안나왔으면[원래는 닌텐도] 당시 게임시장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끼?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고 있습니다.
워어....그 시절 추억의 긴 글 천천히 잘 읽었습니다! 제가 못해 본 게임들도 있고 저도 재밌게 했던 게임들도 섞여 있군요 ㅎ 써주신 글을 읽는동안, 그 시절 게임 하나하나 정말 소중하게 열심히 플레이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게임 하나 엔딩보는것도 벅찬 나이가 되버렸네요..ㅎㅎ ㅠㅠ 마지막에 언급하신 파판7이 처음 예정대로 닌텐도로 나왔더라면...진짜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
악마성은 리마스터 해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바하 2 아마드 코어 에이스컴뱃을 좋아했는데. RPG는 언어의 장벽으로 ㅠㅡㅠ 당시 게임잡지 사면 공약집보고 당시 플스 메모리 카드 스티커도 생각나네요 당시 파판7은 클리어를 못했어요 당시 체험판 시디를 스퀘어 대결게임이랑 같이 줬던 기억이 있네요 ㅎ
@@mavini 토발 맞네요. 얼마전 타계하신 드래곤볼 작가님이 디자인하셔서 더 기대 했던 근데 막상 게임은 기대보다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그리고 마비니님 영상을 다시 보니 게임 끝인줄 알다가 성이 뒤집히고 이때 충격은 정말 어마무시했습니다. 대반전 ㅎㅎ 그리고 여러 무기들 변신을 통해 숨겨진 공간을 찾고 나중에 공략집 보고 해도 %를 다 채우지 못해 아쉽던 기억이 있네요. 마비니님 영상을 보며 비오는 날 예전 추억에 빠지니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친구 자취방 놀러갔다가 플스1으로 게임하길래.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상한나라 에이브라는 게임이었지요. 바보같은 외계인을 조작해서 동료들을 탈출시키는 게임인데 웃기면서도 잔인한 퍼즐게임이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pc로 나왔길래 전 pc로 구입해서 했는데 플스1 게임이었어요. 암튼 최근 리메이크까지 되어 이상한 나라 에이브 최신판도 플스5로도 나옴. 안한글이라 하는 사람은 적고 난이도가 높기는 한데 플스1때 에이브(abe) 1편. 2편 있었고 최근 플스 카탈로그에 올라왔더군요. 전 플스2부터 구매하고 했죠 철권 나왔을때 정말 대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