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아지 한마리 임보하다 캐나다 보내는 과정에서 알게 된건데, 캐나다에서 외국 유기견을 많이 데려가는 이유는 자국에서 유기견이 충분히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갑자기 죽었거나 교도소에 가는 정도 상황이 아니면 아무도 버리질 않는거죠. 그렇다고 돈 주고 사기도 힘든게 브리더가 아주 제한적이고 입양자의 조건을 아주 엄격하기 따지기 때문에(예를 들어 마당이 반드시 있고 개를 혼자 두지 않는 환경) 분양 받고 싶어도 못합니다. 물론 유기견보호소도 거의 동급으로 자격심사를 엄격하게 하고요. 그런 환경을 알게 되니 솔직히 한국은 반려동물에겐 지옥으로 전 느껴집니다. 펫샵과 개농장이 아직도 성행하고 귀엽다고 샀다가 언제든 버리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우리나라랑 캐나다는 주거환경 자체가 달라서.. 저 나라는 땅도 크고 넓어서 거의 다 개인주택에 사는데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은 데 비해 땅은 작아서 전부 아파트나 빌라 같은 주거형태가 발달한 거 같아요. 그래서 대형견보다는 직은 소형견 위주로 키우고 강아지를 좋아해도 쉽게 못 키우는 경우가 많죠. 그에 반해 외국에서는 대형견 한 두 마리는 거의 필수로 키우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기 외국에 비해 많이 발전하지 않은 건 그런 이유 같아요.
@전환시대원댓은 미물로 여겨질 수 있는 동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에 대한 얘기하는데 갑자기 왠 학살사건에 사람 생명 더 소중…?? 사람이 강아지보다 먼저인거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님이 더 무지해보이는데 부끄러운줄 모르고 원댓한테 말 무례하게 하시넴?
그리고 대부분 버려지는 개들 버리는 사람들이 생각이 있겠습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개를 동물이라 생각하고 커져서 본인이 케어하기 불편하면 버리고 그냥 집지키고 창고 지키게 하다 버리고 그걸 애견인들은 또 구조해서 키우고 외국으로 한마리라도 보내려고 노력하고 ... 이게 뭡니까 걍 법적으로 강하게 제정을 해야지 ㅉㅉ
저 이 방송만 보면 눈물바다예요. 😭이효리씨 강아지들 어렸을 때 앨범 챙겨 주신거 진짜 감동적입니다. 우리 리키도 한국에서 데려 왔는데 어릴 때 모습이 참 궁금하거든요. 유기견 두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방송 보면서 또 한 아이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ㅎㅎ 효리씨를 비롯해 구조활동 하시는 분들, 임보하시는 분들, 이동봉사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너무 대단하고 아이돌때보다 오히려 지금 팬이 되어버렸내요~ 너무 뜻깊은 일을 행동으로 옯기는 모습이 정말 감동입니다~ 예전엔 아이들을 왜국으로 입양 시켰던 …이젠 강아지를 해외로 입양시키는게 왠지 씁쓸한 현실이지만 그곳에서 사랑받으며 살아갈수있다는것만으로 감사해야겠죠~ 앞으로 응원할께요~~
이효리 당신을 존경합니다!! 강아지 조차 무서워 도망치지만 이 프로를 보면서 눈물흘리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지 않는 일을 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존경스러움이 느낍니다. 비록 반려견을 키우지는 않지만 긍정의 시선으로 반려견을 바라봅니다..^^ 진심을 느끼기에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준황-y6g 오래전부터 해왔던 일이고 캐나다 가는 것도 계획된 것이고 효리가 먼저 감독한테 연락 했답니다 이런 이유로 가는데 촬영 하자고 그래서 하게 된것이고 최소한의 인원 장비로 간거라 셀카 모드로 촬영한것도 많다 했음 뭐 요즘 많이들 따라하고 미리 짜여진 연출이 많아 님처럼 생각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효리님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래전부터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봉사한 것까지 깍아 내리시는 것 같이 보여 씁쓸하긴 하네요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만 보지 마시길
어릴 때 성견에게 물린 후 반려동물에 대한 공포심이 심한데, 자신을 보호해 준 사람을 기억하고 반가워하는 반려동물들을 보며 좋은 사람과 좋은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는 삶은 아름답고 따뜻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사람에 의해 고통받던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효리님, 그리고 많은 동물보호/구조단체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감동스런 프로예요 넘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이 나요 캐나다인들의 동물을 대하는 진심 여유... 부럽네요 ~ 전 더우나 추우나 묶여있는 애들때매 맘이 괴로운데.. 그곳 캐나다분들은 정말 여유롭게 집에서 저리 큰 아이들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잘 지내는군요 ~ 정말 감사해요 효리씨 이런 생각을 기획해서 계속 감동감동이예요 ♡
사람이 이렇게 멋있을수가 있다는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효리! 울딸또래이지만. 개념있고. 가식적이지않고. 내가 존경하는 유일한 연예인이었다. 입양보내고 난후에도 사진을 보관하고있는거 보니까.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더욱더 느껴진다. 누구나 쉽게할수없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효리씨. 넘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상순씨랑 행복하세요~^^ 선한영향력이 온세상에 퍼져나갈겁니다~
캐나다 체크인만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날까 생각해봤는데, 따뜻함 때문인것 같아요. 몇년째 많은 생명은 구했으면서도 더 구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 이제 가족이 되었는데도 임보하고 구조한 사람을 못알아볼까봐 걱정했다는 마음, 자기를 구조하고 보호했던 사람을 알아봐주는 마음. 그 따뜻한 마음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하나봐요. 그리고 프랑스에 있는 연예인보다 캐나다에 있는 효리언니가 훨씬 멋있어요. 인숙님도 진짜 멋진분이신듯!! 올해 최애프로그램이에요♡
평소에 개를 좀 무서워하는데 캐나다체크인 보고 유기견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감동적이었어요. 물론 그만큼 책임이 따르는것이기에 생각만 해봤지만 저 같은 사람이 펑펑 울만큼 참 따뜻하고 감사했네요. 이효리. 선한 영향력 고마워요. 그대를 좋아하게 된게 자랑스럽네용! 응원합니다~♡
캐나다생활 15년차… 이효리가 방문한 동네 중 한 곳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선 순종을 좋아하고 믹스견이라고해서 꺼리는 인식자체가 없고 그냥 반려견으로써…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살고 보살펴주는거같아요. 저 또한 믹스견을 키우고 있는데 순종보다 더 건강하고 예뻐요. 이 프로에 나오는 강아지들 하나하나 모두 너무 예쁘고 잘생겼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의 많은 유기견들이 많이 입양와서 행복한 삶을 살았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