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가족들 진짜 따뜻하다... 처음 만났을때 라이언이 당신을 못 알아볼까봐 걱정했다고 하는거랑, 마지막에 배웅하면서 눈물 흘리시는게... 라이언을 보살펴준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마음, 그리고 라이언을 두고 떠날때 아쉬울 것까지 걱정하는 마음이 다 느껴진다....
저는 고양이 5마리중 2마리는 길양이를 입양해 키우는 집사인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눈물ㆍ콧물에 정말 너무 큰 감동과 반성을 하게 됩니다ㆍ 반려견ㆍ반려묘를 키우는 분들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프로입니다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도 길냥이들을 좀더 챙길수 있도록 다짐해봅니다 ㆍ 우리 사회가 유기견ㆍ길냥이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빨리 오길 바래보면서 제작진분들과 ㆍ효리님과 같이 봉사하셨던분들께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댓글로 남겨봅니다 ^^
지금 임보중인데 같은 12키로 푸들, 프렌치 불독, 시바는 안 크고 같은 크기 진도믹스는 크다고 입양 안 되요. 사정만되면 내가 입양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아인데..내가 세상 모든 유기견 다 키울 수 없어 입양처 알아보는데 니가 왜 안 키우냐는 말이 참..어이도 없고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