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한테 자꾸 맘이 쓰이네요.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나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부디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곳에 정착해서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네요. 가장 중요한건 강해지셔야해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안정될깨까지 같이 힘을모아 열심히 사세요. 중요한건 누구의 시선도 아닌 우리 가정만 지키고 바라보는거예요. 저도 도움없이 살면서 20여년을 버텨온 경험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힘내시고 늘 응원할께요.
긍정적인 두분!!! 너무나 아름다워요.. 저도 벤쿠버 이민 25년차인데 에드몬튼 보니까 정말 새롭고 좋으네요.. 언제 어디서나 두분이 맘만 합친다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긴 여정에 주님이 동행 하실거여요.. 따뜻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예전 생각도 나고 너무 감동이어요~~~😊
@@user-qo4bj4km7k 안녕하세요. 한마디로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비슷한 연배이신데 저희는 알버타에서 20년 이상 살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어떤 활동을 주로 하시는지는 제가 모르겠으나 연세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알버타 보다는 밴쿠버 쪽이 나으실 겁니다. 알버타도 외지에서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겨울에 정말 너무 추운 날은 사실 몇주 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활동에 제약은 생깁니다. 굳이 알버타 내에서 도시를 고르자면 저희처럼 어린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회 활동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캘거리 에드먼튼 두 곳 모두 장단점이 있는 도시이지만 선생님께는 캘거리가 나은 선택일 듯 싶습니다. 산이 가까워서 교외로 외출하기도 좋고 캘거리-인천 직항이 생겨서 한국을 다녀오시기에도 좋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고 누군가 얘기했죠. 모든 처음의 일들엔 서투르고 미숙하겠지만, 슬기롭게 마주치는 일들을 하나씩 차근차근히 잘 해결해 가실거라 믿습니다. 겨울 눈보라를 헤치고 도착한 마지막 장소가 공교롭게도, 제가 살고 있는 에드먼튼이라 약간 놀랍기도 하고, 너무 반갑고 좋네요. 아이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이곳에서의 삶에 건강과 화목함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께요. 가끔씩 놀러와서 댓글 남길께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 힘든 여정도 행복한 💞 마음들로 즐겁게 만드시는 이쁜 가족입니다. 덕분에 로키 산맥의 아름다움도 실컷 구경했네요. 무사히 도착지에 무사 귀환(?)하셨네요!! 축하드려요. 드디어 *해피엔딩 인가요? 다니엘 아이린 💕 💏 사랑해요!! 건강들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