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무더위에 타프치고 -> 텐트바로 치고 -> 텐트안에 가방 소품 집어넣어서 하나씩 정리하고 -> 타프밑에 테이블 의자 및 가구 세팅하고-> 저거 티비 설치하고 -> 아 이제 좀 쉬어 볼까 하면 밥먹고 -> 조금 깨작 거리면 매너시간이고 -> 취침 했다가 일어나서 다시 정리 여기에 애까지 있으면 어우... 큰 텐트라면 뭐 야밤까지 안에서 조용히 보면 되긴 하는데 영화나 이런거 볼거면 추천하긴 함 근데 그게 아니라면 그저 몇시간 재미를 주는 무거운 쓰레기..... 차라리 타블렛 큰거 사서 가져가는게 부피,무게,가격면에서 압승한다거 생각함 저건 시팔 캠핑에서밖에 못쓰는 전자기기 잖아....
미디어 멀리하고 자연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느끼며 사색과 대화를 하기위해 캠핑하는 1인 으로써 캠핑을 즐기는 취향은 각자 다르겠지만 오픈장소에서 티비소리는 음악소리랑 다르게 티비소리 너무 커서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주던데요. 공공장소에선 서로 배려하며 조금부족하더라도 그불폄함속에서 소중한 행복을 찾기바래여~
여름에도 단 1분간의 성취감을 위해 한시간을 러닝하고 단 10분을 정상에서 서 있기 위해 수시간 산을 탑니다. 과정이 힘들면 힘들 수록 결과는 더 짜릿하죠 노력대비 성취의 직관성으로 보면 다른 취미보다 캠핑이 더 가성비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타프치고 세팅하는데 30분 , 그 뒤 따라오는 시원한 술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자연, 분위기기는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까지도 계속되니까요.
홍보하면 누군가는 다 사간다는 생각은 80년대 생각이고 현재는 실용성 있는걸 찾는 세대인데..LG 실용성은 없고...감성도 없고 누가 저리 큰걸 가지고 다녀 아이패드 간편하게 들고다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10시간은 가나?? 저리 크면 한번충전에 10시간 이상 가야 할텐데... 저거 살돈에 전 그냥 아이패드살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