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네요~저도 다른 취미로 운동을 많이하는데 할수록 성취감이나 스킬이 많이 느는 반면 캠핑은 그런게 없죠..그런데 저한테는 캠핑은 혼자만의 시간과 내공간을 꾸미는 애틋함,그런 자유와 재미로 그럼에도 오랜시간 재미를 느끼는것 같아요~영상 잘 보고 갑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취미생활 이라는게 어느것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동시에 여러가지를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선발대장님은 1년전 그 시점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해볼거 못해볼거 다해봐서 지치는 시점..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늦게 구독한 사람으로서 대장님의 버드와이저를 응원합니다!
이 형님이 시간이 지나도 구독자 수가 늘지 않는 이유... 너무 캠핑 철학적임..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해서 뜻을 찾을려하고 고뇌하는게 보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재미있고 영상미 있는" 채널로 안 보여짐.. 그저 장비 뭐 쓰는지 눈팅만 하다 나가는 사람들이 다수일듯.. 여러모로 좋은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성장하지 않아서 구독자로써 쪼끔 아쉽긴 하네요. 어쨋든 요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백패킹을 한 7년 했습니다 항상 뷰에 목말라 있고 은하수시즌 계곡시즌 단풍시즌 꽃시즌 동계 이글루시즌 등등 시즌별로 맞는곳 찾아다니기 바쁘죠 근데 이것도 결국은 익숙해지니 자극이 필요해서 더 그러는거 같습니당 맨처음 따라가던날 어리숙하게 배낭 싸면서 설레던 그 기분은 이제 느끼기 힘들게 됬네요ㅋㅋ조금은 다르지만 각자 캠핑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거 같네용ㅋㅋ
캠핑에서 자연에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하지 못하면..다른취미 찾아야함. 캠레프트? 카약사야하고 그렇다고 저렴한건 목숨과 직결되기에 저렴한건 또 못삼. 부가적인 물품 또 필요하고 카약타고 무인도같은곳에서 캠핑이라도 하려면 백패킹장비를 또 사야하고 그러면 오캠보다 돈 더깨짐. 거기에 낚시를 한다? 낚시 돈깨지는건 할말하않....뭔가 캠핑과 결합된 몸으로 하는 구기종목이나 산책을 제외한 다른 장비가 필요한 그 어떤걸 조합한다? 말리고 싶음. 나를 위한취미가 아닌 캠핑을 지속하기 위한 다른무언가를 찾는거라면 캠핑이 이미 질려있는것이고 차라리 다른취미를 찾는게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길입니다. 결론은 돈이면 모든 취미를 스트레스없이 할수있음. 내 입맛에 맞게 조합할수 있음. 돈이없고 자연그대로에 만족하지 못하면 하지말아야할 취미중 하나가 캠핑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도 많고, 영상이 전부 멋지십니다.^^ 혹시 저도 캠핑을 이제 시작하려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실례가 안된다면 초반 컨셉 선택과 관련해서 조언을 요청 드려도 될까요? 제가 예전부터 캠핑을 하면 "블랙으로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최근 카키(밀리타리) 영상을 보다보니 이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컨셉으로 시작해야 할지 엄청 고민에 빠져 있어, 장비를 하나도 구매하지 못하고 있네요.ㅜㅜ 처음 시작 할 때 방향을 잘 정해야 될 것(블랙이나 OR 카키/밀리터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스스로 내려야 하겠지만, 초보자라 많이 부족합니다.ㅜ 그래서 이렇게 초면이지만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좋겠다 생각해 조심스럽게 부탁드려 봅니다. 유투버님은 블랙 컨셉을 즐기시는것 같은데, 이런 고민을 하셨을듯 하고,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처음 시작는 저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경험칙상 노하우를 알려 주시면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릴은 둘다 시마노사를 사용하시네요 실사용하신 안타레스DC는 캐스팅 방법에 따라 비거리가 차이가 많이나요 캐스팅 자세를 보니 낚시는 구력이..ㅎㅎ 근데 캠핑에 관한 여러이야기는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전 낚시 구력은 데는데 캠핑은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낚시와 캠핑이 가능한 곳을 주로 다니려고 하는편이에요 와이프와 둘이 다니는데 캠핑을가서 할수있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말씀 정말 맞는 말이신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라면은 안타깝네요 ㅠ
@@sbdw 그래서 저도 항상 불가능해서 문제 이지요 ㅋㅋㅋ 그냥 이제는 그려러니 합니다ㅋㅋㅋ 근데 선발대원님 캠핑 영상과 캠핑스토리는 오래도록 보고싶은 저만의 욕망에 혹여나 짧은 캠핑스토리가 될까봐 걱정되고 걱정되서..^^;; 항상 영상 잘보구 언젠간 노지에서 우연히 만나 소주한잔 같이 찌끄려볼 생각에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이런 분도 있구나 싶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보니 캠태기라는게 있긴 한가 보네요... 본격적으로 캠핑한지 8년가까이 됐지만 아직 아이들이랑 같이 다녀서인지 심심할 틈이 없던데 ^^;;; 삼시세끼 준비하고 먹고 치우고 틈틈히 책을 보려고 하지만 아이들이 같이 놀고 싶어하고, 그런 아이들과 또 같이 놀고 싶은 마음에 아직은 심심해본 적이 없네요... 아이들이 안따라다닐 때가 올테고 그 때 조용히 책을 보고 싶은데 그래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면 참고할께요 ^^;;;
@@sbdw 그니까요...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보아 그럴 수 있겠다는 얘길 한건데 마치 '내가 8년을 캠핑했는데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의미로 얘기한 것처럼 들렸나봅니다... 전혀 아니고 아직까진 이런데 언젠가 공감하게 되면 참고하겠다는 의미일 뿐이니 오해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