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첫 커튼콜, 커튼콜 155회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첼리스트 최하영 씨를 만납니다.
6살 때 처음 첼로를 접한 뒤 8살 때 금호영재콘서트로 처음 무대에 오른 그는 꾸준한 열정으로 지난해 6월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선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현대곡을 연주하는 파격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오늘 커튼콜에서는 대회 직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던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 어떻게 결선에 올라 남들이 잘 연주하지 않는 루토스와프스키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게 되었는지, 생생한 콩쿠르 참가기를 들어봅니다.
뮤지컬, 기타, 드럼 등등 관심사도 다양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도 많은 최하영 씨의 이야기, 그의 연주와 함께 즐겨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기자, 박재현 기자ㅣ출연: 첼리스트 최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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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첼리스트 최하영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연주 영상을 풀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00:27:38 ♬ 야나체크 - Pohádka(동화)
00:43:50 ♬ 바흐 - Cello Suite no.6 in D Major BWV 1012, prelude (무반주 첼로 조곡 6번 D장조)
01:08:23 ♬ 쇼팽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65, 3악장
편집: 유규연 PD, 글 : 임수민 인턴PD
15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