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dol 바쁘실텐데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스카이 생명쪽 학사 출신 28살 비전공자인데 전공 쪽으로 취업에 뜻이 없기도 하고 개발자가 적성과도 맞고 관심이 있어서 이번에 부트캠프 지원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안 좋은 것도 알고 있지만 꼭 하고 싶은 일이라 어디든 취업만 된다면 페이가 낮더라도 이쪽으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싶은데요. 현재 관심있는 분야는 웹 프론트엔드 쪽입니다. 그런데 제 지인이 비전공자로 kt 에이블스쿨 수료해서 중견 qa 직무로 이번에 취업을 했고 저한테 요즘 백이나 프론트는 전공자도 취업난이 심하니 비전공자는 qa나 서버쪽을 노려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준 상황입니다. 제 상황이 아무래도 기초지식이 없는데 공백기도 있고 나이도 있어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향을 고민중입니다. 지인 말처럼 AI트랙이더라도 채용연계 혜택이 있는 에이블스쿨이라도 지원해서 저렇게 AI쪽이 아닌 qa같은 다른 분야를 따로 공부하면서 내년 상반기 취업을 노려볼지, 아니면 조금 기다렸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백/프론트처럼 희망 분야랑 맞는 주제의 부트캠프를 가는게 좋을지 고민이 돼서 의견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ㅠㅠ 짧게라도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