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저 정도면 잘 뽑혔음, 튀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고,스타렉스 같으면서도 좀더 박력있게 생겼, 차알못이 보면 외제차로 생각하기도 하나, 쌍용차라고 하면 급실망 물리버튼들도 큼직하고 조작이 직관적이고 편함,딱 필요한 버튼들만 있어서 헷갈리지도 않음,(현기차 렌트할때마다 공조 장치는 맨날 헷갈림) 실내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함, 네비위치는 쌍욕나옴, 계기판 자리에 네비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시트포지션 높이가 스타렉스급이라 시야가 좋음, 사이드미러 큼직해서 잘보임,(운전은 편하지만 주차는 불편함) 문짝이 스무스하고 가볍게 작동해서 좋음, 운전석 시트 빼곤 전동식 도어 장치들이 없기 때문에 도어의 모터고장으로 돈들 일이 없음,(슬라이딩 도어 필요 없다면 투리스모도 고려해볼만) 시트는 90도 접힘, 180도 펼침이 되서 의외로 활용성이 좋음. (함몰 안되는 4열이 단점) 다른차보다 핸들을 한바퀴 정도 더 돌려야 바퀴가 따라오기 때문에 순발력 있는 주행 어렵고, 즉각적인 조향이 안되니 가볍고 뜬듯한 느낌이 남, 승차감은 물렁물렁함 ( 요즘의 쫀쫀한? 스타일과 거리가 멀지만,스타렉스, 올뉴 카니발 보다는 훨씬 나음) 운전석 승차감 양호순 : 더뉴 카니발 > 트라제 > 투리스모 > 스타렉스,올뉴 카니발 주행감이나 치고 나가는 힘은 현기차의 압승 고속+시내 복합 연비는 1리터당 10km 수준, 요소수 장치 없고 DPF달려 있음 , 배출가스 3등급이라 하니 , 중고 구매해도 각종 환경규제로부터 장기간 견뎌낼것으로 기대 부품 수급이 어렵다는게 함정,(요즘은 현기차도 부품 수급 어렵다고 하니 피장파장)
쌍용차들은 군대에서 다 경험해서 그런지 저 2.2 LET 엔진은 정숙하고 초반토크가 좋아서 초반엔 시원시원하고 좋았죠. 그리고 벤츠미션은 체결감도 좋고 동력전달돼는 느낌이 잘 느껴질 정도로 좋았죠. 근디 속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엔진힘이 모자르는 느낌은 좀 아쉬웠습니다.
ㄹㅇㅋㅋ 군대에서 코란도 스포츠 타고 다니면서 중고가도 나쁘지 않고 나중에 나가서 이 정도만 돼도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나와서 다시 보니 이런 달구지를 왜 그리 고평가했었는지 싶어요. ㅋㅋㅋㅋ 제 기억엔 쭉 밟으면 꾸준히 잘 나가는데 순간적인 추월 시 반응이 한 박자 정도 늦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
제가 투리스모를 7년이상 타고 있는데요 강원도 태백의 여러고개를 넘어도 봤고, 한계령, 대관령도 넘어봤지만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것도 아이스박스며, 배낭등등 온가족 5인이 타고 짐도 싣고 올라다고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없이 쭉쭉 잘 나갔습니다 한가지 운전석 의자의 열선이 작년부터 안되고 있다는 ㅠㅜ 다행히 여름에 운전석 냉방은 잘되고요 ㅎ 쌍용 A/S가 집 10분거리에 있던 것이 없어지고 20분을 더 가야 해서 선뜻가게 안되네요 ;;; 지금까지 진도도 가고 부산도 가고 속초도 가고 영월, 동해 전 국을 다 누비고 다녔습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
@@przogim464 17년식이고요 정확한 모델명은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플러스 TX 4WD(A/T 2017형)이고요 다자녀할인에 회사업무용으로 할인을 많이 받은것 같네요 원래 카니발을 먼저 알아봤고요. 생각보다 비싸서 현대 스타렉스를 봤는데, 차체가약하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운전석이 앞이 짧아서 걱정되는 참에, 누가 쌍용에서 투리스모라는 차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소개받고 영업소를 갔죠 가서 직접 타보고 했는데. 승차감은 카니발보다는 좀 폭이 좁은듯했지만 큰 문제 없었고요. 무엇보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카니발은 휘발유와 LPG만 나오고 있어서 보다 저렴한 경유를 사용하는 투리스모를 선택했고요 실제로 유럽에서 적용하는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통과할 정도로 경유의 연소력이 뛰어난 엔진이라고 설명하더라고요 카니발 보다 유지비 비교라면 휘발류와 경유의 차이겠네요 2017년 당시 기준으로 일반 승용차를 탔을때는 경고등 들어오고 만땅을 넣으면 11~12만원 정도 나왔는데, 연료통 크기도 큰데 가득 주유를 해도 10만원이 안넘어서 정말 만족했었죠
@@przogim464 두달에 한번 주유를 했던것 같네요 중간에 경유가 휘발류보다 비싸졌을때는 최대한 자제를 했고요 경유차를 못다니게 한다느니 하는 말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럼 운송노동자분들이 다 놀아야 하고 휘발류 운송을 하면 운송료도 오르고 그럼 물가도 오르고 장난이 아니죠 지금까지 타면서 오동작을 했거나, 고장이 난건 운전석 히터가 2년여전부터 안나오는것 밖에 없습니다
자본력, 기술력도 영세하고 회사의 주인도 자주 바뀌고 기술 이탈, 쌍용차 사태 등의 큰 사건도 겪으면서 까지 풍파가 많았고 가진것으로 계속 계량하고 사골치고 안전장비까지 옵션으로 빼가면서 가격을 최대한 동결하려는 의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그래서 응원하는 사람이 많나봅니다
아....정말 쌍용차 응원하고 포터 내장재를 보면서도 나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막눈인 내가 서울 머터쇼에서 투리스모를 처음보도 정말... 충격과 공포를 느꼈던 그때가 아직도 기억나네ㅠ 이렇게 싼마이 뿌라스틱을 써도 되나 싶을정도로...벌써 10년전 기억인데 아직도 생생하네 ㅠ
이쪽 15인승 이하 차를 자주 탔고,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그레이스 부터 이스타나 까지 한국지형은 사계절의 자연환경에 4륜은 필수고, 한국지형에 맞는 산악 험지 , 훈련에 적응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4륜 명가로 오랬동안 남아주기를 바랍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주세요. 국내서만 머무르지 마세요.
투리스모!~~ 처음으로 타보았던 쌍용차~ 출고후 한달후부터 엔진오일누유로5회센타방문후 엔진 내림 8개월후 밋션이상으로 5회방문후 밋션교환 기타 자잘한 고장으로60여회방문 10년타고 부속 삼만육천원짜리 못구해서 폐차!~~ 현재4세대 카니발~~이런디젤도 있구나 하고 대 만족합니다 ~
수출용 렉스턴에 올라간 가솔린 엔진이 말 그대로 수출용이라 모든 게 유럽 기준에 맞추다 보니까 국내에서는 달고 나오지를 못했죠. 심지어 그 엔진이 지금은 유럽에서도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 못해서 유럽 시장에서 퇴출됬는데, 쌍용 사정을 생각하면 그걸 국내 (정확히는 북미 기준) 기준으로 맞추는 것도 어려운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고, 지금으로서도 마찬가지라 앞으로도 쌍용차에 2000cc급 가솔린 터보 엔진을 단 차는 보기 힘들련지...
07년도 렉스턴2로 시작 해서 17년도에 다시 쌍용의 문을 두드렸는데 이걸 구입 하려고 했었음. 투리스모. 렉스턴2 만족도가 높았던만큼 결정한거였는데 부모님의 연세와 여동생의 결혼 으로 인해서 렉스턴G4와 체어맨에서 고민을 하다가 G4는 대기기간이 길어서 체어맨 4륜만 적용해서 구입 했는데 뒤통수 단종을 칠줄이야. ㅡ.ㅡ 퇴직무렵에 V8 리무진을 구입 하려고 계획까지 했었는데 체어맨 다시 부활 해줬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보고 가요.
혹시 주제추천 받으시나요..? 만약 받으신다면 1. 원조 K5 , 기아 콩코드와 캐피탈 2. 마쯔다 - 포드 - 기아의 합작 , 프라이드 추천드립니다 , 프라이드는 지금도 도로에서 간간히 보이는 올드카네요 ㅎㅎ 콩코드는 성능이 출중해서 원조 양카라고 불릴 정도이니.. 과연 K5 의 조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두 차종 모두 출중한 성능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에서도 활약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