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는 무속음악 전통에서 나오는 기악곡으로
통상적으로 '민속 기악 합주'를 의미한다.
지역에 따라 악기 편성이나 조, 장단, 연주 방식 등이
다양하게 전승되었고, 20세기 이후에는
점차 양식화된 공연용 음악으로 바뀌어
그 개념도 축소되었다.
현재 가장 많이 연주되는 시나위는
남도 무속에 뿌리를 둔 남도시나위로
떠는 음, 꺾는 음 등의 격렬한 표현이 많고
계면조의 슬픈 느낌이 강하게 표현된다.
○ 소개: 김영길 민속악단 예술감독
○ 연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가야금ㅣ문경아
· 거문고 | 이재하
· 대금 | 원완철
· 피리 | 이호진
· 해금 | 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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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구 | 조용복
· 징 | 강형수
15 ма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