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사람 팩트인것같은데 한국게임이 중국이나 일본 ,중국, 국내에서 현질요소로 뜯어내는게 어마어마할텐데.. 일본앱스 10위권에 넷마블 있는것도 봤고 중국은 한국겜 많이 하는 것같고 국내의 지갑전사들도 만만치 않아서.. 특히 넥슨이 서든어택2 300억 박고 그냥 섭종 박고 별타격없이 회사 굴리는거보면...
소마하면서 느낀게 인간의 자아는 어떻게 정의할것인가 그 가치를 어떻게 정해야하느냐라고 심오하고 천학적인 물음에 고찰하게 되더군요 딱히 결말이 반전이 있던건 아니지만 막상 생각만 하던게 현실이 되자 절망하던 사이먼의 반응을보니 굉장히 착잡해지더군요 자아의 가치를 신체적인 뇌자체에 국한시키면 수백년전 인간이었던 주인공이 죽은시점에서 다 부질없는 일이 되지만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문장처럼 사고의 연속성이 인간 자아의 가치를 결정한다면 아크에 내 복제된 자아를 보내는게 가치있는 일이 되는거겠죠
소마는.. 스포일러 조심마지막 주인공은 탈출한다는 말만 믿고 시스템을 가동시키는데, 이건 사실 자신의 정신을 프로그래밍 해서 다른 곳으로 쏘아보내는것에 불과하죠, 그때 주인공의 인격은 둘이 존재하게 됩니다. 자신을 쏘아보내고 지옥에 남은 인격과, 무사히 탈출했다고 믿는 인격. 탈출했다고 믿는 인격은 지옥에서 벗어나 살아가게 되겠지만, 지옥에 남은 인격은...
소마는 세상이 멸망해서 컴퓨터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거기에 인간의 정신을 넣어서 탈출시키는 건데 저기서 말하는건 인간의 정신은 복제는 되지만 이동은 안된다는거 즉 주인공 사이먼의 정신을 복제해서 아크라는 가상의 세계에 넣었지만 그건 소마에 남아있는 사이먼과는 별개의 존재
멸망한 지구대신 아크라는 가상의 세계 복제된 또다른 자아가 사는거고 복제된 자아는 모든기억이 있기에 성공적으로 보내졌다 생각 고로 자기가 복제된 또 다른 자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것이고 캐서린은 그 이전부터 모든것을 알고있기에 자기가 복제된 데이터 라는 것을 알고있죠 그래서 마지막에 우리모두 성공한것이다. 라는 좆같은 대사를 치는거임
어렷을때 본 영화 ‘6번째 날’의 주내용이 자신의 기억을 중간에 세이브해 자신이 사고로 죽으면 세이브 당시의 기억을 통해 복제인간으로 다시태어난다.. 문제는 죽지않앗는데 같은 기억을 가진 복제인간이 생성됏을때... 이때 굉장한 충격이엇음 나라는 존재는 하루전 1시간전 10분전이랑은 다른존재임 결국 현재가 바로 나라는것.....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는것 은 가상세계로 이동할때 천천히 신체를 잠들듯이 죽이는것임... 즉 블랙아웃의 시점이 내가 마치 가상세계로 쓱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것.. 실제로는 그냥 죽는거지만... 이거말고는 방법이 없다고봄 우리 세대에는 이런 가상세계로의 전이는 없을것같다는게 참 아쉬울뿐... sf소설등에서도 많이나오는데.. 나약한 신체를 버리고 가상세계로 전인류가 이동해서 우주 어느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인류..
우왕 라스트 오브 어스가 여기 나오넹 저때 정말 슬펐었지... 그걸 저는 31번이나 엔딩을 보기위해 저장면을 31번이나 봤죵... 러너,클리커등등.... 몆백번 주그며 황무지와 어려움.. 을 깼던 추억이 흑흑 제일 유일한 보스라 인정할수있는 겨울개절에 그 망할 보스에서는 맨날 뒤치당해 배에 칼빵맞아가면서 끝까지 깼던추억이 나네요 ㅠ 물론 해보신분은 하시겠지만 이게임은 갓작입니당 기회가 된다면 꼭 플레이 해보세요 ㅠㅠㅠ
9번 레드레드리뎀션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아예 스포주의 꺼내놓고 궁금해 할 만한 얘기를 다 설명을 하던가 아니면 스포 없이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드는 궁금점 이런식으로 제목을 달던가 스포인지 아닌지 도데체 겜 안해보고 보는 사람으로서는 종잡을수가 없어요 그게 더 스트레스받앙... 난 이게임 못하니까 스토리라도 알고싶은데 그것조차 안된다고 흐흐후흏 이런식으로 영상을 짜면 그냥 너네가 궁금해할만한 반전개쩜 게임 탑텐이랑 뭐가달라요ㅋㅋㅋㅋㅋㅋㅋ
@@elexion6830 정확히 말하자면 사이먼이라는 인간은 이미 수세기전에 죽었고 그의 뇌를 바탕으로 만든 로봇이 살아있지만 그것마저 그냥 사이먼이라는 뇌의 복제품에 불과하지만 그걸 자기라고 생각하는 로봇사이먼은 자신의 정신이라도 안식을 취하게 하고 싶어 개고생을 했지만 정신만 도려내서 가져가는 것이 아닌, 그냥 처음과 같이 뇌를 복제해서 보내버린 것이기 때문에 복제품 사이먼만 남아서 자기가 누구인지 정의조차 하지못한 채 인류 조차 남지 않은 쓸쓸한 해저에 혼자 갇힌겁니다... 절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
저도 거의스토리 몰르지만 대충 해석해보자면 주인공을 죽일려드는 로봇들을 피해 캐서린이라는여자와 '아크'라는걸 타고 밖으로 나갈려했는데 (소마는 아마도 해저) 주인공과 캐서린의 복제인간? 이 아크에 탔고 진짜 주인공과 캐서린은 남겨짐 복제인간들은 자기들이 진짜인줄 알고 진짜 주인공은 배신당하고 죽음
지구는 이미 멸망했고 의식을 컴터에 업로드하는 기술이 발견 주인공은 뇌종양으로 시한부였는데 이 프로젝트에 피실험자로 등록 지구는 멸망했고 해저의 한 기지에서 주인공은 깨어남 캐서린이랑 이래저래 하는데 나중에 자신의 본체는 이미 죽었고 업로드된 자신의 의식이란걸 깨달음 중간중간 신체를 바꾸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주인공은 본인의 의식이 옮겨가는거라 생각했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의식은 옮겨가는게 아니라 복사가 되는거 상대적으로 좋은 곳에 남아있는 의식이 동전 던지기에서 이긴거 마지막 아크란 것은 이미 지구가 멸망했기에 인류가 못사니 인간들의 의식을 업로드한 위성을 의미하는거고 동전던지기에서 이긴 복사된 자아는 자기가 도피처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는거고 자기는 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남은 자아는 울부짖는거고
소마엔딩은 그냥 그거임 인류가끝날빠에 차라리 가상세계만들어서 또다른나를 거기로 보낸거 하지만 또다른나는 지금의내가아니라 그대로 남아있음 자기는 캐서린이랑 날라갈줄 알았지 ㅋㅋㅋ 근데 자기는 바다밑에 갇혀있어야되니 씹절망인거지 하지만 게임속 주인공은 이미 동전뒤집기의 승리와 패배를 맛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