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싼 코트 입은 날은 절대 식당 외식 자체를 안하는데 어쩔수 없이 간날은 코트를 베란다 빨래줄에 꽤 오래 내놓습니다. 습기 없는 날이어야 하고 햇빛 가능하면 바로 들지 않는 쪽에 냄새가 완전히 빠지도록 하루 이상 둬요. 저는 그걸 코트 벌세우기 라고 한답니다. 냄새 빠지면 먼지 털듯 좀 털어서 실내로 들이되 한번 벌선 코트는 세탁소 보내기 전까지는 옷장같은 폐쇄 공간으로 넣지 않습니다
코트 실수 1,2편 모두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다 하심 정말 나라면 더 강하게 말할텐데 참 친절하게 이야기 하시네요. 코트를 정말 사랑하는 얼죽코 클럽 대표라 자부하는 제가 길에서 확성기 대고 떠들고 싶은 내용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코트에 향수 뿌리는 사람 많아서 놀랐네요.
전 실장님과 같은 이유로다가 향수를 옷 입기 전에나 겨울같은 땐 내복에 뿌려요 ㅋㅋ 그 위에 니트나 소중한 옷 걸치면 은은하게 안쪽에서 배어나는 향이 또 매력 있어요. 그 향은 거의 저만 맡지만요. 세탁 까다로운 고오급 옷에 향수 직접 노노~~~~~ 막 빨수 있는 면옷에~ ㅎㅎ
최실장님 저 몇년째 구독중인데 글은 첨 남겨요...그 ...목걸이요 ㅎㅎ 저도 실버가 잘어울리는데요.. 요즘 최실장님 목걸이 왜이렇게 이뻐요??레이어드 하고 나오실때도 있고 하나만 하실때도 계속 눈에 뛰어서요.. 원래 너무 이쁘시지만~ 그 목걸이 정보 구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