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초등학생 유치원시절부터 매일 닌텐도 게임 하면서 자란 저희 01 00 99세대들이 보면 정말 추억이 떠올라서 미노엔님 영상을 웃으면서 보게되고 사촌동생이나 조카들이랑 같이 동물의 숲이나 포켓몬을 하면서도 보여주기에 완벽할만큼 깔끔하고 감성적인 편집을 하시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성인인 나이에도 즐겁게 추억합니다
그때 xbox360이랑 wii는 그냥 차원이 달랐음. Xbox360은 fps,매니아적인 게임을 하기에 최적화되어있었고 wii는 반대로 fps나 매니아적인 게임보다는 가족과 친구들과 즐길수 있는 간단한 게임기라는 인식이 강함. 그래서 fps나 매니아적인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xbox360이나 ps3를 샀음. 매니아적인거랑 가족과 즐기는걸 좋아하면 wii랑 xbox360을 사는사람들도 있었음.
Wii컨셉 당시 시기상 잘 선택한거 같음...N64때부터 주도권 잃고 게임큐브도 망하고 그럼 어차피 새로운 기종 성능에 치중해서 만들어 봤자 플스에게 밀릴거 뻔함 그러면 다른 방식을 시도해봐야 하는데 시기적절했음...물론 그 이후 위에다 스크린 추가한 위유는 망했지만 그 덕에 지금 스위치가 나올수 있었으니.....스위치도 결국 Wii라는 아이디어덕에 탄생한거고
위... 정말 만져보고 싶었던 컨솔이었는데 국내에서 위가 한참 인기있었을 당시에 나는 내 인생 역대급으로 빈곤하고 피폐하던 시절이어서 실물은 구경도 못 해봤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어지간한 컨솔들을 다 구비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풍족해졌지만 스위치로 슈마메2를 하면서 인성이 피폐해지고 있는 상황 ㅋ..
wii생각하니 어릴적 함께 즐긴 "wii 파티", "wii s스포츠", 대난투X"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또 어렵게 깬 "슈마갤 시리즈"와 맨 처음 즐긴 젤다 시리즈인 "젤다:황공"도 기억나네요. 그 외에도 리듬세상, 버라이어티, 마리오 위, 스카이워드소드, 동숲, 마리어 사커, 페이퍼 마리오 등 제 어릴적 친구들과 형제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고마운 게임기로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생애 첫 닌텐도였던 Wii... 우리 집엔 없어서 항상 친구 집에서 했는데 항상 가면 했던 게 커비랑 마카, 뉴슈마wii 이거 세개만 주구장창 했는데도 절대로 질리지 않았던 마법의 게임이었죠.. 언제는 뉴슈마 하다가 친구가 화장실 가서 그때동안 마리오 살려놓고 있었는데 친구 돌아와서 위모콘 갖다주자마자 마리오가 벽에 찡겨서 죽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