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애청자였습니다,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ㅎㅎ 인상깊게 봤습니다 전 영상 프로덕션 운영 중인 감독인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지난 달부터 서울 장지 쿠팡 일용직으로 이틀에 한번꼴로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ㅋㅋ 입고, 출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할 때마다 참회의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아, 전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야간에 일합니다 그리고 쿠팡 일용직 관련 정말 검색 많이 하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갔는데 저 또한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물론 몸은 힘듭니다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ㅋㅋ 요령 피우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니까 허리와 다리가 점점 아파옵니다) 장지 직원분들은 전반적으로 다들 친절하시더라고요 특히 출고파트 각 층 관리자 여성분들 정말 친절하다 생각합니다 채널 네이밍 좋네요ㅎㅎ 아, 전 알콜지옥에서 그 초반에 탈락하신 이재은님 팬이었습니다 매력 있으시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