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심사위원들이 객관성이 없다고 비판을 하지만 생각이상으로 모든 사람들은 객관성 이외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죠. 심사위원들 또한 디스를 한 래퍼들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감, 디스를 할 급은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 제스쳐, 퍼포먼스, 현장에서의 사운드, 패션, 헤어스타일 등 많은 부분에 의해 저 래퍼들은 랩을 못한다고 평가를 해버렸을 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인맥힙합이라 생각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생각.
@gle lee 무의식속에 자신과 친한 사람들을 디스한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박힐 수도 있죠 ㅋㅋ 반대로 내 친한 사람이 좋게 평가하는 래퍼에 대한 무의식적인 긍적적 기준점이 생길 수도 있고요. 생각보다 사람은 티비밖이 아닌 그 상황 속에 닥치면 객관적인 평가를 못할 수도 있답니다. 수십명의 사람을 보면서 일분이라는 시간속에 상대를 판단해야하는 룰속에서 심사위원들이 항상 완벽한 평가를 하기란 어렵죠. 티비밖에서 그 상황만 보고 인맥힙합이라고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처럼요 ㅋㅋ
당시 힙합 트렌드가 쿤디랑 안맞앗음 16년도는 그레이,로꼬,크러쉬,자이언티,딘이 차트 점령하면서 노래를 위한 랩이 뜨는시기엿고 그래서 저렇게 때려박는 랩들이 지는 시기였음 심지어 시즌5엔 쿤디판다 상위호환이자 지금 현 레이블 사장인 비와이가 있었고 쿤디판다는 실력을 떠나서 줫도 없는 20살 애기가 mc메타를 까는 철부지란 인식이 박혀잇엇으니..뽑아줄리가ㅋㅋ
진짜 제일 역겨운건 리스너, 대중들이지 ㅋㅋ 근 몇년간 욕먹던 스윙스랑 최근에 타깃 변경된 딥상구만 봐도 얘들은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욕 할 대상이 필요한거지 특정 부당한 대우에 반감을 드러내는게 아님 릴보이 한참 힘들때는 무관심 그 자체였고 심바자와디는 저때도 왜 탈락시켰냐는 말 나왔는데 쿤디는 아무도 말 안 꺼냈잖아 릴보이는 다시 재조명 됐고, 쿤디는 이제서야 이름 알려지니까 오우 난 참교육꾼이야~ 남들이 욕하는거 들으니 깔만하네~ 이러면서 돌던지는거 토나옴
하긴 저때는 진짜 2차 심사기준이 이해안감..;; 그래서 참가자들도 심사기준이 정확히 뭔지 알수없다는반응이 대부분이었음 그리고 심사를보면볼수록 더 냉정하게 탈락을 누르는거같아서 점점 나중순서에 나오는 참가자들이 탈락하는게 아쉽기도했음 그만큼 직전참가자가 너무잘해버리면 또 비교되서 아 이건아니다싶어서 떨군거랄까.. 암튼 쿤디판다 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