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식지 않는 퀸의 열기.. 퀸 역사상 최고의 무대 중 하나로 꼽히는 '1985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는 퀸 말고도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 지금보면 너무 앳된 모습의 스타들.. 오래됐지만 끊임없이 회자되며 익숙한 멜로디들.. 1985년 그 갬성 그대로 한 번 보시죠
라이브에이드 하면 모두 유투를 떠올릴 정도로 유투가 라이브 에이드때 엄청 주목을 받았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오기 전까지는.. 보노가 관객과 교감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장면이였고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정치적 성향이 강한 노래라 MBC에서 방영을 안해준건지 모르겠는데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안보여줘서 너무 아쉬웠음
U2공연중 보컬이 무대 밑으로 뛰어내려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고 하죠. 후에 알려지기를 그 여성은 자기 생명을 U2가 구해줬다고....인파에 밀려 곤란한 상황에 처했는데 보노가 이걸 보고 스태프에 신호를 줬지만 스태프는 알아차리지 못했고 보노가 직접 내려가 도와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2005년에 라이브8이라고 라이브 에이드 기획하신 밥 겔도프 씨가 또 한번 하신적이 있는데 이건 라이브 에이드보다 규모가 더 컸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라이브 어스(Live Earth)라고 그것보다 더 큰 규모로 한 환경콘서트도 있었는데 이건 밥 겔도프 씨가 한건 아니고 앨 고어가 기획했었다 합니다.
당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JFK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었었죠 유명한 일화로는 필 콜린스가 당시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를 타고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2번이나 출연을 했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We are the world는 미국 공연 마지막 노래이고 Do they know it's christmas는 영국 공연의 마지막 노래였죠
당시 직접 집에서 20인치 컬러티비로 보았는데요, 퀸의 후광에 가려지다뇨? 퀸을 비롯해 너무 유명해서 다 아는 노래였고 좋기도 좋았지만, 당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신성 마돈나에 제일 열광했죠. 라이브로 마돈나 춤과 노래를 보고 듣고 행복해하고 열광했는데 다음날 학교가서 말했더니 아무도 모름 . ㅋㅋㅋ 당시 중학생....ㅎㅎㅎ
사실 퀸은 당시 인기가 하락중이라 대단하다고 까지는 할수 없으며...레드제플린 reunion이 가장 대단했으며 the rolling stones,the who공연이 관심이 있었고..순회공연중이었는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이었던 the police,prince,bruce springsteen,the journey,the foreigner,the styx등이 공연 안한것은 아쉬움이 남음
별 하나에 폴 매카트니, 별 하나에 마돈나, 별 하나에 퀸시 존스, 별 하나에 마이클 잭슨, 별 하나에 데이빗 보위, 별 하나에 폴 사이먼, 별 셋에 지미 페이지, 로버트 플랜트, 존 폴 존스 별 하나에 퀸,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프리카를 위한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아름다운 뮤지션 한 사람씩 불러 봅니다.
비틀즈의 최초 멤버이자 초중반을 주도한 멤버는 존 레논이구요. 후기 비틀즈는 폴이 주도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틀즈 자체가 밴드 중 거의 유일하게 리더나 어느 특정 역할이 굳혀져있는게 아니라 모든 멤버가 작곡도 하고 악기도 서로 다양하게 다루는게 특징이죠. 그럼에도 레논-매카트니 듀오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칭송받는 작곡 파트너이자 최고의 콤비였고 비틀즈 곡의 9할정도를 작곡자 레논-매카트니의 이름으로 낸게 사실이니 그 둘이 굳이 따지면 리더격이었죠
그리고 가려지다니 ㅋㅋㅋㅋ 안묻힘ㅋㅋㅋㅋㅋㅋ ㅡㅡ 믹재거랑 티나터너 state of shock도 얼마나 대단했는데 스팅도 라이브 개쩔었고! 레드 제플린은 이름에 비해서 개똥망이였지만😭 그래도 유투가 저땐 출연진들에 비해서 엄청 새내기였는데 밥겔도프가 아일랜드 사람이라 더 출현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음 ㅋㅋㅋㅋ 저 뒤로 조슈아트리로 뽷 하고 떴지 에휴 난 너무 아쉽다 라이브에이드 유투 영상 방영해줬으면 팬들이 좀 늘었을텐데 안타까워.. 그럼 내한 생각해봤을텐데 ㅡㅡ
약 영미 합쳐서 40여개모든 기라성같은 그룹 뮤지션 다 좋았고 세션하나 꼽자면 퀸이 최고였긴 하나 딱 1곡 꼽자면 난 아직도 U2의 Bad에 올인합니다. 이 곡 1곡으로 U2가 탄생했고 지금도 전설을 쓰고 있으며 현존하는 얼터밴드의 시조로 넬이나 콜플레이의 롤모델입니다.. 안보신분들을 위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vBgRSSlVB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