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팬텀4 시작부터 동규님 팬이라 티켓팅도 같이하고 또 저도 몇번 같이 공연 갔는데 젊은 동료들과 어울리고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보고 감동했어요. 그리고 의상 소화력은 정말 짱. 옷도 잘 입으시는데 몸이 정말 의상을 흡수하더라고요. 대니님도 모델 포스인데 동규님도 만만치 않으셨다는..
두분의 텐션.. 너무 기분좋고 행복한 에너지가 팍팍 전해지는 듯 합니다. 꼭 대니구와 포르테나를 수요예술무대에서 다시 보기를 희망합니다. 대니구님 진행도 너무 잘하시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신 동규님의 모습도 너무 재미있고 편안했습니다. 클래식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듯 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맏내님을 시작으로 포르테나의 모든 맴버들이 다 출연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가 성악가 이시니까 클폼에 어울리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꼭 초대해 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완전체로도 좋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