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볼넷 걸어나가도 되는 상황인데 한국에서의 마지막타석(아마)에서 안타를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끝까지 커트해내며 마지막에 땅볼에도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저게 야구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후야 미국에서 니가 하고싶은 야구 맘껏하고 질릴때까지 하고 돌아와 성공할거라는 사실 의심치 않지만 그럼에도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는 널 언제까지고 기다릴거야 늘 응원해 화이팅❤
정후야 오늘 이 한 타석을 보러 직관갔는데 타석에 오래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다 그렇게 부르고 싶던 너의 응원가 맘껏 목청 높혀 부르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미국 가서도 꼭 잘하고 다치지말고 다시 만나자 미국에도 정후 보러 갈거다 와이프랑 응원가기로 약속했다 건강하게 야구 하고 말을 못 마치겠다 시발.. 사랑한다 정후야 진심으로 니 야구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이정후 선수, 자이언츠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의 팀에 대한 헌신과 훌륭한 실력이 자이언츠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어줄 것이라 믿어 응원합니다. 이적 후에도 여러분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샌프란시스코의 팬들을 매료시키길 기대하며, 팀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서 행복과 성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자이언츠 팬으로서 여러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