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대전 충청/인천에서 타일러로 활동했었습니다. 차분한 음성에 아주 좋게 감상했습니다. 현장 칸띄기부터 시작해서 관공서나 인테리어로 전향한지는 꽤 됐습니다. 이제는 특화타일 전문인데 말씀 도중 초보 타일공들이 현장에 들어와 그렇다는 것에 많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실 우리들 사이에선 다기능공이 아니면 정말 타일공이라 하지 않는데 현장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타일공들이 꽤 있다는 것에 정말 안타깝네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영상을 통해 품질 위주의 타일러들이 많이 육성되기를 바랍니다.
저렇게 표면에 텍스쳐가 있는 타일은 저런 날이 작은 커터기 제품들로는 잘 안잘려요... 여러번 긁으면 잘리긴 하는데 절단면이 지저분하게 나오죠.. 타일불량 아니에요. 저런타일은 상위 모델의 날이 직경이 큰 제품이나 오일 피드가 되는제품 아니면 전동커터기로 잘라야 해요. 작업기간이 더 걸리니 거기에 맞춰서 단가도 조정하셔야 하구요
같은직종에 있는사람으로서 잘못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것처럼 전파될까봐 한마디 적습니다. 접착용 우레탄폼 바탕면이 유광타일이면 잘 안붙습니다. 적은힘으로도 뚝 떨어집니다. 바탕이 콘크리트고 프라이머 처리 됐을때 이야기지 유광타일은 분진이 없어도 접착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직접 테스트 해보세요. 게다가 공사중인 욕실 내부에서 그라인더를 치는데, 저 분진이 벽에 다 달라붙습니다. 에폭시도 먼지가 있을땐,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작업 동선이 좁은건 이해합니다. 힘든공사죠.
저도 타일러입니다 저런경우는 배합율 오류로 인한 불량입니다. 흔히들 병 먹었다고 하는(운반중 티 안나는 크랙) 경우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 엄청 꼼꼼하시네요 ! 허나 덧방시공은 아무리 저렇게 신경 쓴다고 한 들 . 우리나라는 통상 기본벽이 떠발이기 때문에 본판이 터지면 모든게 물거품 입니다. 그래도 허시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네요
시공하신 육아하는타일러 선배님은 와서 타일시공만하신거구요 덧방시공은 저랑 고객님이 결정한거라서 이렇게 작업하였습니다^^ 사춤100프로되있는 현장이라 한장철거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오랜만에 눈으로 보고 느끼고 지적하는 (3초도안걸리죠 ㅋㅋ) 댓글이아니라 상황을 살펴보시고 정황을 생각하신후에 부족할 수 있는 부분과 피드백을 함께 남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제가진정으로 원하는 댓글들이 선배님이 남겨주는 이런 댓글이었는데 항상소중한댓글 남겨주시면 후배들이 보고 배울점이 분명히있을거같네요 정말 훌륭한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용기를얻어 일을구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갈때마다느끼는게 조공보다 기공이 더 머리아프겠다고 느껴지더군요 현장갈때마다 변수라. 20분동안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작부터 무릎이 아파 병원갔는데 퇴행성관절염이라더군요 이 업계에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계신분 많을것같은데 관리를 해주면서 일을하나요 아니면 그런 질병이 없기에 이 업계에 남아있는건가요?
에폭시, 실리콘 조합은 아덱스에서도 추천하지 않더군요. 에폭시는 강한 접착력, 탄성없음, 실리콘은 낮은 접착력, 탄성있음의 특성이 있는데 실리콘의 탄성이 발휘되려면 에폭시가 탈락되어야 상황인데, 그러면 낮은 접착력의 실리콘으로만 버티는 상황이 되기때문에 두가지 조합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번 시공처럼, 에폭시나 폴리머계 시멘트가 주접제, 폼이 보조접착제로 사용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1.타일이 안잘릴때 선을 여러번 그으면 부러지듯 타일이 끊어 지듯이 잘립니다. 2.레이져로 벽두께 보실때는 제일 먼쪽부터 레이져 방향으로 오셔야 온전히 가네잡은 벽두께 대로 부치실수 있어요. 중앙 한줄부터 부치시면 레이져를 걸 필요가 없어요. 3.에폭시만 가지고 찍는 갯수를 늘리시거나. 실리콘과 에폭시만 사용하는게 폼과 아덱스본드 를 혼합 사용하시는것 보다 효과적이에요.(타일 코팅면에는 유성본드가 효과적.골조나 조적 옹벽에는 시멘트계열도 효과적.)
@@j_time_ 말귀 못 알아듣네 습기가 천장이든 어떤 틈새로든 메지 틈 사이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재료든 본드성분 재료는 물기 성분이 들어가면 무조건 떨어진다 우리집 화장실도 한 2년 튼튼하게 붙어 있는다 싶더니 3년차에 샤워 많이 하고 따뜻한 물에 수증기 김들이 화장실 벽이 막힌 공간이라 잘 안빠져 나가는데 화장실 벽이 예전에는 딱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안 그러더니 지금은 빈공간이 느껴지듯 약간 통통이런 느낌이다 좀 떴다는 소리지 확연히 느껴진다
에고~많이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더 노력하는 타일러가 되겠습니다ㅎ 영상보시고 블러그도 와주시고 구독자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유투버들이 있지만 타일입문자에겐 좋은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그리고 댓글들을 조금 보았는데요~ 항상 마스크쓰고 시공합니다 영상속 현장에서는 그라인더 할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욕실안에서 그러인더하는데 제가 눈에 먼지가 잘들어가는편이라 무조건 보안경을씁니다 그런데 저날 시공때 마스크 같이 쓰니 너무 김서림 심해서 보이지 않더라구여~(먼지도 한몫하구여) 2아들 아빠로서 건강 챙기려합니다~ 그리고 접착관련글이 참 많이 있네요 타일시공전 먼지제거 해주었구여~ 주어진 환경에서 당연히 아덱스X18이나 마페이 부자재 S1으로 저도 시공 많이합니다 맞아여 제일 좋은건 기본 바탕면에 프라이머 바르고 개량압착으로 바탕면과 타일면에 해서 붙이는게 최고 맞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주어진다면 말이져~ 제가 시공할때도 이렇게하면 제일 좋은 시공입니다~하지만 시공하는 단가적인 자재단가면에서 저에게 제시해주는 환경에서 저는 하자안나게 시공합니다. (많은분들이 저렇게 시공하면 ,.,문제라고 부자재 이렇게쓰고 저렇게 시공해야지? )라고 하신댓글의 답변입니다 많은업자분께 시공자분들이 제시하는 부자재를 다 준비하거나 제공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주어진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더 튼튼하게 하려고 시공하고있습니다. ( 판넬에 본드로만 시공해달라는 업자분도 보았지만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실리콘으로 같이 시공도했습니다 ) 그리고 이 영상속에서 에폭시+드라이픽스+ 폼본드 시공에서도 제가 알기론 600각 시공하는 타일러분들중에 600각에 에폭시를 20~30방씩 하시는 분은 본적이없습니다 에폭시로만 하시면 최대 9방 보통 5방에 압착을 하시져 저는 에폭시 5방에 드라이픽스 타일에 배면하고 4방찍고 타일접착후에 분명히 발생하는 타일의 빈공간을 접착용폼본드로 기본 10군데 이상 쏘아넣어주고 시공합니다(접착과 접착제 빈공간을 줄이기 위해서이져)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고 제 댓글 수정해서 올립니다 이런시공이 맞다 저렇게하면안된다 등등의 글에 대한 제답변입니다 제답변을 남기기는 싫엇는데 저는 제가 타일을하면서 시공자가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을 한다는걸 늘 생각하고 일합니다 많이 부족해보이는 실력같아 보일지라도 늘 노력하는 자세로 일합니다 이정도로 답변을 남겨봅니다 2023년 새해도 3월이 지나가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힘들게 고생하시는 타일러분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육아하는 타일러 Ray- 인스타 주소: instagram.com/janggwangsu8657/ 블로그주소 : blog.naver.com/jks1000kr
안녕하세요 하나 여쭤봅니다. 식당을 오픈햇는데 업자를 잘못 만났습니다. 바닥을 에폭시 날림 공사를 해버려서 너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1. 업자에 한두번 데인게 아니라 진절머리가 나서 바닥 시공을 셀프로 해보려고 나름 공부하고 있습니다. 2. 에폭시 위에 덧방하는걸로 해서 타일 시공을 해도 문제가 없을런지요. 3. 가능하다면 공구는 다 구할 수 있어서요. 필요한 물품과 시공 순서 좀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