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이형 안녕하세요 카투사 입대를 12시간 앞둔 사람입니다! 가기전에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방법이 여기밖에 없더군요... 형은 저 중학교때 슈스케로 등장하셨어요. 그이후에 형에게 빠져 고등학교때 형의 노래를 기타로 전곡 마스터했고 특히 실패한 저의 첫사랑을 버스커 1집 '첫사랑'으로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 이후 고등학교 밴드부에 들어가고싶어 기타로 '막걸리나'를 연습했었어요. 20살이되고 제가 재수를 할 때 형의 솔로1집이 나왔어요. 모든곡이 좋았지만 특히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을 부르며 힘든 시절을 견뎠습니다. 지금을 돌고돌아 고려대에 입학하였고 연합 동아리 기타 오디션때 '꽃송이가' 를 연주했었어요. 합격 후 고려대 파이빌 공연에서 형의 '잘할걸'을 공연했었어요. 그리고 지금 입대 12시간전 '잠이 오질 않네요!!'ㅋㅋ. 형 보려고 대치동 반지하 가고싶었는데 없어진거 같더라구요ㅠ 저의 버킷리스트가 형이랑 같이 형 노래 기타치는거였는데 아쉬워요ㅠ... 형 항상 좋은노래 내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인생에서 큰 영향력을 주셨는데 군입대전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내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저의 전역이 5월인데 그때 '벚꽃엔딩' 을 맞이하면서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범준이형 사랑해요 충성! 단결!
안녕하세요. 장상두에요. 기쁜 소식이 있어요. 저는 강박증 때문에 엄청 고통스러웠는데, 강박증이 나았어요. 청결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서 손 피부 벗겨질 때까지 씻고, 샤워 1시간 넘게 하고 그랬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어요. 겨우겨우 버틴 거 같아요. 지금은 너무너무 좋아져서 마음이 편안해요. 약은 아직 먹고 있지만 너무너무 좋아요.범준님이 제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몸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터지고 독일가는 바람에 1년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돌아 왔지만. 반지하 노래방 들으면서 그 작디 작은 자취방에서 외롭게 지낸게 생각난다. 꿈은 포기 아니 저기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 두었고. 지금은 일에 집중하며 지내다가 나중에 묻어 두었던 꿈을 다시 파게 되면 그때 반지하 노래방을 들어야지.
범준님 제발 정규앨범 하나만 내주시면 안되요? 제발!!!! 정규앨범 나오면 나오기전부터 나오고 몇달간 얼마나 행복한지 아십니까 아침에 눈뜨면 아 버스에서 장4집 들어야지 하면서 웃으면서 일어나고 그냥 하루 사고회로가 다 장4집이에요 제발.... 장4집 내주세요 이제 콘도 할 수 있잖아여 제발 장4집이든 벜3집이든 제발 뭐든 정규 하나 내주시면 거꾸로도 부를 수 있게 들을게요 제발 오늘 행복하게해줄게 노래 듣다가 아니 이런 노래 10개 한꺼번에 들을 수 있게되면 얼마나 좋아요 저 행복사할지도 몰라요 제발 이 지긋지긋한 일상을 정규앨범으로 부셔주세요
장범준님 다시 돌아 올꺼라 굳게 믿고 있어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처럼 변화는 많지만 가요계 다시 컴백 하시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저는 올해 30대 중반인데 노래 너무 좋아해요 나이가 많이 들어도 변하지 않는게 노래 이라 저한테 너무 감사한개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범준님이 제일로 원한걸 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그리고 어디에 있시던 다치고 아프지 마시고요 장범준님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