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는 힘과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고위급으로 사시다가 탈북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닐텐데, 맘 정하면 바로 실행하시는 분 같아요. 한국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이 크시겠지만, 전통과 격조있고 우아한 춤사위로 한류 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응원드립니다. 힘내십시오^_^
예술의 가치를 찾아 북에서 오신 어머님. 다른 이유로 탈북하신 분들도 다 멋있고 힘든 과정이였겠지만.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본인의 예술적 가치를 위해 내려오신 그 용기에 더 큰 박수를 드립니다. 아직까지는 탈북민과 직간접적인 접촉이 없었지만 이 채널을 통해 많은 오해들과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그 분들과 만나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맘을 열고 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널 주인분도 예쁘시고 솔직하신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악플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지만 본인으로 인해 저와 같이 마음과 생각의 변화가 생긴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시고 보람을 느껴주세요. 항상 힘내세요.
북한 무용의 지식과 경험이 많으시니 다양하게 전파하시는것도 좋으실듯! 기록이 후세에 남기는것도 중요하니 책이나 아님 현 무용대학의 강의교수님으로도요! 최신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에는 북한무용이 잘 알려지지않았으니까요..(말씀하신것처럼 진짜 평양무용이 아니라 하시니..:0) 두 분 꿈을 향해 화이팅하세요! 원하는거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진짜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북한에서 저렇게 높은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다가 한국에 와서 서빙알바한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게 놀랍네요. 보통 사람들이면 "내가 이런사람이였는데 이런걸 해야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는데 겸손함과 순수함을 둘다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저도 영상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됬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