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어부] 타고난 전복농사꾼 이은영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전라남도 강진. 이 바다에서 전복양식을 하며 정착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어부, 이은영 씨를 만났다. 2003년 한국에 정착해 도시에 살다 10년 전, 결혼과 함께 남편의 고향으로 귀어를 선택한 은영씨. 8년 전부터 특별한 전복농사비법으로 최고 품질의 전복을 키워내고 있다. 제 2의 고향, 바다에 인생을 건 어부, 이은영씨. 그녀가 전복과 함께 일군 바다의 꿈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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