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1으로 시작해서 보급기 놈들 서브로 들이고, 잠시 케논하고 바람좀 폈다가 다시 D4 까지... (이러고 보니 카메라에 많이 쏟아 부었네요..)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식어 카메라 식구들은 보관함 속에 고이 잠들어 있습니다. 탐론 28-75 진짜 오래 사용 했고, 전투 바디에 물려 부담 없이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보관중 입니다. ㅎㅎ 간간히 요즘 바디들 보면 격세지감을 너무 확실히 느끼고 있는 중 입니다. 오랫만에 '니콘' 단어가 보여 들어 왔는데 반갑기도 하고,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괜히 보관함에 들어간 놈들 한번씩 만져봤네요. 향수를 생각하기 전에 느껴지는 묵직함에 새삼 놀라고... 이걸 어떻게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나... 하는 생각에 진짜 놀랐네요. ㅋㅋ 소니 7시리즈에다 탐론 28-75 하나 물려서 여기저기 좀 돌아 다녀봐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니콘z 2875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니콘z 2875는 중고로 8~90만원대로 물량이 있는편인데 사람들말로는 니콘z2875 살 바에 탐론산다고.. 전 성능면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니콘꺼로 사도될것같은데 니콘z2875는 후기도 잘 없어서 비교도 못해보겠고ㅜ 개인적인 견해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