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음식이라고 하면 탑은 여름에 얼음물(에어컨) 같은 존재임. 물이거나. 있으면 더운 날씨를 혼자 캐리함. 그래서 특수한 경우에는 폭염에 얼음물(에어컨) 하나로 캐리가 되지만 보통 현대인들은 밖에서 오래 안 있음. 실내에 있어도 찝찝하긴 하지만 그만큼 덥진 않음. 롤(실내)에서 미드(면)랑 정글(스프or육수) 서폿(후레이크or토핑)만 있으면 요리를 만들 순 있음. 하지만 물이 있으면 요리의 판도나 가짓수가 달라짐. 예시) 킹겐, 『사이드 관리나 한타 각 조절』 240625 나머지 원딜은 바이퍼가 말한 것처럼 후반에 게임(요리)를 다르게 하는 끝판왕 같은 존재. 없으면 "아 이거 때문에 맛이 없었나", 넣으면 "아 역시 머머엔 머머지" 처럼 음식의 맛을 살려 주는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