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학 시절 느낀 경험담을 바탕으로 대학 이야기를 좀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2014년에 탐마삿 대학교로 유학을 오면서 느낀 문화 충격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네요.. 😂 영상속의 내용들은 모두 제 개인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말씀 드린 것이니 다른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태국 유학을 준비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국 #태국여행 #태국유학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여행 채널이나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 채널을 봐도 이렇게 대학문화를 잘 알려주는 채널은 없었어요...태국 채널도 많이 봤지만 처음 이네요..아주 유익했습니다...대학 캠퍼스와 강의실도 보고 싶네요..태국 학생들 교복도 입는 다는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동의합니다. 태국인의 대표적인 문화입니다. 끼리끼리 어울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도 그런 문화가 있겠지만 태국이 유달리 그런 끼리끼리 어울리는 문화가 강합니다. 소수의 MEMBERSHIP으로 만들어진 관계로 나중에 사회에서의 관계력도 오랜기간 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생활 할때도 또다른 끼리끼리 어울림의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안좋은 점은 학창시절 끼리끼리들의 패싸움이 많습니다. 사회적 문제. 일반인들도 그러합니다.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남에게 과시하고 싶어하는것은 같겠지만 특히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 그런 문화가 강합니다. 과시하고 뽐내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남의 시선 엄청나게 신경쓰며 내가 낸데,하는 과시욕도 강합니다. 과시하지 못해 안달나있는 그런 병적인 또는 집착적인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자존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사소하게라도 자신이 무시당했다. 라고 느끼면 눈이 돌아가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간에나 또는 아주 친한 관계가 아니면 잔소리,충고 등 어떤것도 서로간에 또는 남에게 하지 않습니다. 무시당했다. 생각해서 싸움나거나 인간관계를 끊어버립니다. 친구사이에도. 회사에서도 일을 잘못했거나 나쁜 행동을 했을때 상사가 지적하거나 싫은소리하면 대부분 다음날 회사 무단결근이고 회사 그만둬 버립니다. 아직까지도 관습적으로 계급주의 문화가 깅하게 자리잡고있어서 태국인에게는 그렇지 않지만 상사가 외국인일 경우 폭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국인에게는 계급적인 부담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외국계기업에서의 한탄하는 소리가 아무리 그들의 문화일지라도 문제가 있을때 지적하는것에 대해 바로 무단으로 회사를 그만두는것에 대한 무책임한 행동의 답답함과 스트레스가 큽니다. 행동 메뉴얼인듯 합니다. 예}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태국인이 자주 지각하고 무단결근해서 한국인관리자가 차분하게 타이르듯이 말을 했습니다. 얼마뒤 삽으로 한국인 폭행하고 도망갔습니다. 평소 한국인관리자가 그 태국인에게 밥도 잘 사주고 형같이 잘 대해 줬었습니다. 자기의 한 행동은 전혀 생각않고 자기가 무시당했다 생각되면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반드시 복수를 하든 무슨 짓을 합니다. 예} 한국인 집에 오랫동안 일하는 태국인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실수로 비싼 징식용 도자기를 깼습니다. 주인 한국인여자가 화가나서 뺨을 때렸고 몇년뒤에 한국인여자가 한국으로 철수할때 늦은밤인데도 공항까지 나와 배웅을 해주길래 한국인여자가 너무 고맙다,라고 감동해있는데 태국인여자가 말하기를, 예전 나를 뺨을 때린것 기억하냐고 그날부터 당신들 모든 음식에 침을 뱉고 저주를 했다, 그말 하려고 온것이다. 라고 해서 한국인 아줌마가 충격받은일 있었습니다. 예} 태국인끼리의 사건인데 태국뉴스에 나왔던 사건. 차 운행중 끼어들기했던건지 뮌지 사소한 일이 있었는데 화가난 운전자가 집까지 뒤따라가서 몰래 타이어를 모두 훼손시켸버렸습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총기를 소유하고있고 사소한것에도 눈이 돌아가 사람의 생명을 없애는 포악함이 있습니다. 애인사이이든 누군가와의 사소한 다툼에서도 총 또는 칼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죽여서 태국뉴스방송에도 매일 살인사건 나옵니디. 예} 스쿰빗 통로에서 택시에서 내리는 서양남자가 택시기사의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 많은 택시기사가 요금을 장난치듯 이 택시기사도 장난을 쳐서 50밧 (약 2천원.태국화폐단위) 더 받으려했고 승객인 서양남자가 항의를 했고 싸움났고 문을 쾅닫고 내리자 택시기사가 트렁크에서 큰 장도를 꺼내 쫒아가 도심에서 살해한 사건으로 뉴스방송에 보도됐었음. 특히 외국인이면 아예 대놓고 장난질. 장난질 당하는게 일상생활, 관광지에서는 항상. 한국인은 부당해도 태국인과는 싸우지 않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라늘 생각. 허무한 죽음을 맞을수도 있기에. 법인간의 부당함이나 피해는 정식 법적인 절차에 따릅니다. 무수한 나쁜일들이나 나쁜점들, 무수히 많지만 모두 적을수는 없습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태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죄이고 태국에 힘없는 한국정부의 국민인 죄, 재태한국인들의 태국과 태국인들의 부당함에도 전혀 신경 안쓰는 술 마시고 골프치는것에만 몰두하는 썩어빠진 대사관. 재태한국인들에게는 이미 오래전 버려진 쓰레기대사관. 하소연 할데도 없어 그렇게 넋두리 풀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한국인,외국인들이 더이상 상식적으로 어이없는 부당함 당하지않고 잘 견뎌내고 잘 사시길. 이렇게 부릅니다, 태국을. OH MY GOD! AMAZING THAILAND!!!
음... 근데 서양인한테도 그러는거면 걍 다 무개념으로 그러는거 같은데;;거기서 힘없는나라 한국국민이라는둥 나라탓하는건좀;;; 물론 대사관이 일 안하는건 뭐라할 수 있는데 다른나라 대사관도 그런일은 딱히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데요;; 걍 외국가면 다 서러운거죠; 걍 태국이라는 나라가 그런 꼬라지인 거라서 님이 고생하는거지 대사관에서 해줄 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러우면 태국생활접고 오시는 수 밖에요;;
저희 아들은 중3이구요.. 학교에서도 1등급 찍는 친군데...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ㅜㅜ...eㅡsports 1군에 도전하고 태국으로 가는 준비를 하겠다고 합니다. 아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본인은 그 가능성에 시간을 할애하고자 한다며ㅜㅜ... 부모인 저를 하루하루 놀라게 한답니다. 한국에서 SKY나와도 문과 출신은 취업에도 한계가 있다며 그럴 바에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보며 진로를 찾아 가고 싶다고 하는데ㅜㅜ.. 태국에 문외한인 엄마로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본인은 토플과 태국어 공부를 고2때까지 하고 그간 해 보고 싶었던 젠지 글로벌 이스포츠 팀의 프로에도 도전하고 그게 아님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하는데... 워낙 초 문과적인 아이라...의치한약대 외에는 현재 한국에서는 비젼을 찾기 힘든 저성장 모드라서...ㅜㅜ.. 아들 의견을 따라주고 있는데..잘 하고 있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대입도 스스로 알아보고 준비하겠다는데...어디 부모 마음이 그렇습니까? 한국에서 국어과와 영어등을 학원없이도 우수하게 해냈던 경험을 믿어주고 싶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기회되신다면 유학의 절차등도 올려주시면 태국으로 유학을 꿈꾸는 젊은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스님 동영상을 찬찬히 구독중이라 못 본 영상도 아직 많습니다. 귀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목표한 것과 동떨어져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닌지...팁이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십시오.❤❤
저는 지금 캐나다에있고, 한국이랑 캐나다 두군데서 대학생활 해봤는데, 동영상 설명만 들어서는.. 태국의 그룹 문화는 한국이랑 비슷한 면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둘다 관계중심의 문화를 가졌죠. 물론 태국이 좀 더 극단적인 느낌이네요. 제 경험상, 한국에서도 끼리끼리 밥먹으러 다니고, 과제 같이 하고, 놀러 같이가고 그랬던것 같은데.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저도 한국에서 대학다닐때 애들 보면 서로 강의실에 자리 맡아주고 그랬어요. 태국은 한국 보다 좀 더 관계지향적이고, 자기 그룹에대한 충성도가 높은것 같긴하네요. 음..영상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다른 문화를 보고 유치하다고 하시는건.. 제가 듣기엔 다른 문화를 까내리는 느낌이네요. 우리랑 다르면 유치한 건지.. 관계지향적인 문화는 유치한 문화인건지..
대학 생활 문화가 그런 차이가 있군요 ㅎㅎ 잼있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학생인지 사회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태국칭구들 만날때보면 항상 새로운(?) 첨보는 칭구들도 와서 같이 노는건 좋은데 여기서 또 서로 첨보는 애들이 합석해서 노는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합석하면 분위기 싸해지는데 말이죠 ㅋㅋ 칭구들이냐고 물어보면 처음 본다면서 ㅋㅋㅋ얘네들은 그냥 잘 노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영상 잘 감상했어요^^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태국 단체를 만드는 문화가 한국에도 있습니다. 여자들이 아주 많은 집단에 가면 경험을 하실수 있어요. 전 여자들이 많은 대학을 나왔는데 여자 비율이 거의 90% ,말씀 하신대로 행동합니다. 단체를 만들고 한번 1학년 학기 초에 자기 친구가 정해지면 졸업할때까지 그대로 가고 웬만하면 안바뀝니다. 큰실수 하지 않는이상. 집단들끼리 서로 남자는 알수 없는 벽같은게 있고 이쪽하고 어울리면 저쪽하고 좀 이상하고 태국 대학 문화를 말씀하시는데 저는 너무 익숙하네요. 한국에 여자들이 많은 집단에서 똑같은일이 발생을 하고 경험을 했기 때문에. 여자들이 많은 집단에서 생활을 안해 보신듯. 특히 좀 연령대가 20대 초반 이하 여자 집단들. 태국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클래스 안에서 학생들끼리 그룹을 만들고 계층을 조장하는 행위는 악습 중 악습이라고 생각하고 교육적으로도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배우는 학교라는 장소이기에 더욱 그래요. 저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어떤 선생님도 그런 걸 지적하거나 교정하려는 노력을 쏟아부은 선생님을 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학교는 지식만 전수하고 인성 교육은 영원히 포기하려고 하는 건가요?? 그 점이 너무 서운합니다. 생의 참 스승이 되려면 차별을 조장하고 익숙해지려는 아이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런 역할을 외면한다면 학교는 차라리 해체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