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학교 유학시절 눈 앞에서 목격한 문화 충격썰들 

무릎 꿇고 교수한테 질문하는 문화는 요새 대학교에선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전 우연히 몇번 보게 된 것 같은데, 당시엔 진짜 충격 받았아서.. 😅 의견들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2차 여행땐 꼭 살 빼서 돌아오겠습니다..😭)

태국사람이 한 번 낮게 보면 계속 그런다.. 맞는 것 같아요. 한 번은 조별과제를 전혀 안 친한 친구들과 한 적이 있습니다. 단체톡방에 제가 말했죠. “언제부터 할 거니?” 대답은 발표날의 바로 전날 오후 8시에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발표대본을 다 짜 놨지만, 그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참여했으면 좋겠어서 물어본 것이었죠.. 그 친구들의 답장은 하나같이 “니 대본이 좋다” 그러는 겁니다. 고칠 것도 없대요. 일부러 이상한 문장을 하나 넣어놨는데..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니 저는 그냥 그래라~ 이러고 있었죠. 발표 당일 저한테 와서 “발표는 어떡하지?” 이러는데 진짜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내가 다 해왔는데 내가 그것까지 해? 너희 스스로에게 물어봐” 그 다음부터 저한테 말도 전혀 안 걸고요, 다른 과목에서 우연히 같은 팀이 됐는데 저한테 말도 안 해주고 태국어로만 대화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들끼리 하고 그러더랍니다. 참 어지러워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선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이 욕먹는 건 당연한 일인데 태국에선 어찌됐든 말에 화를 드러내지 말랍니다. 이해가 어렵습니다 🥲

그동안의 내용들과는 좀 다른 대학 생활 초기 힘들었던 썰을 풀어주셨네요. 시간이 되서 댓글들을 읽어보니 비슷한 내용들이구요. 방스님의 태국 문화에 대한 얘기는 늘 재밌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출장 간 한국회사 현지 법인에서 들은 얘긴데요 왕족의 고등학생 딸래미가 생일이라서 법인장이 선물을 줬는데요. 고개 숙이고 선물을 높이 받들면서 기어가서 전달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농담하는 줄 알았는데, 이거 말고도 쇼킹한 얘기를 더 들었답니다.ㅎㅎ

맛보기썰 재미나요😄 자주 올려주세용😘

오늘도 정말 유익한 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이런 생생한 이야기 어디에서 들어보겠어요~

무릎을 꿇고 교수님에게 질문을 하는 문화는 상상을 하기 힘든 문화네요, 왕권문화는 미디어를 통해 알고 있었는데, 오우야… 어메이징 캅 :) (살은 안 빼셔도…. 파란색 셔츠는 잘 챙겨 주세요ㅎ)

와 썰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좀더 풀어주세요 ㅎㅎ

영상 기다렸어요 !!! 점심안주(?)로 잘 보겠습니다 !❤️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ㅎㅎ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네요 ㅎㅎ

아이고 반가워라^^방콕스토리님 자주 올려주세요

미국 교수님 썰은 그래도 이방인 임에도 태국 사회를 진심으로 존중 하고 좋아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오늘의 결론 - 외국 나가서 공부를 하거나 직장을 다니거든 그 나라 언어를 잘해라. 그래야 덜 고생한다. 이거 같네요 ㅋㅋㅋㅋ

한국에 오셨나보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스님 talat phlu 근처 로컬 마사지는 어느쪽으로 가야 할까요 근처를 알면 좀 발품을 팔아도 될듯 한데 너무 로컬 로컬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기차길옆 식당은 다녀 왔습니다 숙소에서 1키로정도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지금 베트남이나 태국으로 이민을 생각중인데요... 일단 제 상황을 한마디로 하자면 완전히 쫄딱 망했습니다...없어요 아무것도...나이는 많이 찼고 (40대초) 자존감과 자신감은 바닥쳤어요...물론 이상태로 어딜 가겠다는건 아니구요... 질문은 한국에서 기술배워서 다시 시작해서 태국이나 베트남 라오스 이런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태국은 어떤 기술을 배워가면 관련 사업을 할 수 있을까요? 돈은 또 대충 얼마나 모아서 가야할지 궁금하네요...갑자기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재미있네요 너무 ㅋㅋㅋㅋㅋ

🇹🇭 태국 이야기 잘보고갑니다

선추후 감상 갑니다ㅋ

어디서 들어보기도 힘든 태국이야기 ,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1등! 와~ 유니폼! 왕과 왕족 알현시 무릎을 꿇어야 하는 예절을 자국에서만 하면 모르겠는데 해외에서도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모양이더군요. 출신 성분이 다른 높은 계급의 사람 뿐 아니라 일개 학교의 교수한테도 꼭 저런 방식으로 예의를 표해야 하는지 직접 보신 방스님은 충격이 엄청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스스로 우러러나서 하는 존경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강제되어 지는 불합리한 예절이기에 요즘 왕정제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태국이란 나라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하는 글로벌 K pop 댄스대회에 태국팀 여대생 4명이 공연했습니다. 어머님 한분이 같이와서, 스테이지 올라가기 전에 힘내라고 덕담해주는데, 얘기들은 무릅꿇고 경청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한국에 들어오셨나요? 귀국을 축하드리고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태국이 일본을 닮았다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대학생활 보면 정말 많이 닮았네요.

ㅋㅋㅋ 태국 학교 에피소드 잘들었습니다 번외로 뒷배경이 한국스타일이신데 한국오셨나봐요?

태국 문화썰은 조금 길어도 재밌을거 같아요! 많이 풀어주세요

형님 이제 태국에 대한 썰은 여러번 비슷한 주제로 풀었다 생각합니다 여행하시면서 영상으로 풀어주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거는 태국은 대학에 가려면 수능시험같은게 있나요??

형 영상 자주 올려줘

저는 요즘 방콕에 콘도에서 1년살기 하고 있는데 콘도 로비 담당 관리인이 있는데 보통은 입주민들이 지나가다 눈 마주치면 자연스레 서로 인사하게 되잖아요? 누가 먼저랄것 없이 근데 이 관리인은 눈을 마주치면 죽어도 지가먼저 인사를 안하더라구요, 근데 뭐를 물어보거나 지가 안내해야 할 부분은 잘 하긴해요 그래서 제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일부러 지나갈때마다 눈을 마주쳤는데 죽어도 먼저 인사를 안하길래 제가 그냥 먼저 인사를 했어요 근데 지내면서 볼때마다 좀 너무 싸가지가 없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부러 제가 인사먼저 하기 전까지는 죽어도 먼저 안하는 거에요. 무표정에 웃지도 않고, 그래서 내가 뭐하러 이런 관리인 때문에 신경써야 하나 싶어 이젠 그냥 쌩까고 다닙니다. 어차피 지가 나를 도와야 할때는 돕는게 본인의 일이니까요. 다른 직원들은 안그러는데 그사람만 그래서 계속 볼때마다 기분은 별로 안좋더라구요.

와..무릎을 꿇는 건 좀 충격이네요 ..그나저나 한국 오신거에여??😮

저는 태국와서 이상하게 많은일들을 겪었습니다 그중애서 정말 참기 힘들었던건 제가 태국어를 못한다는걸 아는순간 태국인들끼리 태국어로 날 욕하는 겁니다 저도 20년이 넘게 세계를 돌았고 수없이 죽을고비를 넘긴 사람이라 눈치가 빠릅니다 욕이라는걸 바로 알수 있죠 다른건 어차피 다른 동남아도 하는 바가지라서 참을수 있지만 외국인잎에서 태국어 모른다고 욕하는 태국인들 모습보면 제 얼굴이 붉게 타오르듯이 뚜껑이 열리곤 합니다 태국인들의 이런 습성이 어디에서 온건지 가끔은 궁금해 집니다 이것도 계급사회의 한 현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태국얘기해주시니 정말 재밌네요 다들 석ㆍ박사는 미국에서 하시네요 아 저 그 쿠바시가 알아요 쿠바여행때 샀었는데 선물 하려고 선물로 드렸더니 다들 좋아하신기억나요

이건 어디서 들어보기 힘든 이야기군요 태국드라마 보다보면 왕족앞에서 기어서 움직이는게 왜 그런가 했는데 이런 문화가 있었네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태국 아이비리그 탐마삿 나오셨군요. 탐마삿 랑싯에 GSSE과는 어떤가 알수 있을까요? 관심 있어서요.

ㅋ 고맙습니다.~~

어??? 풀다 마는게 어딨습니까? 빨리 2편 좀요...

3:25 전 이것때문에 태국이 여행으로는 좋지만 가서 살고싶은 나라까진 아니예요 ㅋㅋㅋ 한국인들은 표면적으로라도 다들 평등하다는 의식이 있는데 얘들은 전쟁도 없이 되게 고인물이라서 그런가.. 영화보기전에 국왕 영상 나오고 일어서서 국민의 례 표하고 영화봐야되고 길가다가 싸이렌 울리면 전부다 멈춰서서 국왕쪽으로 절하고 한 10분정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런 문화 너무 싫어해서 소름 돋았었어요 이방인은 좋지만 안으로 들어가고싶진 않은 나라

좋아요.

방콕스토리님의 태국 대학 썰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빠이의 한가로운 리조트에서 얼음 담긴 비아창을 때리고 있습니다. ㅎㅎ

내년 1월에 부모님 가족들 대가족으로 푸켓가려다가 방콕으로 변경해서 다시 정주행해야되는데 혹시 어르신과 아이들 동행여행위한 영상 만드실계획없으신지..

태국이라는 나라가.. 참 재미있는 곳이군요...^^ 한편으로는 아 이나라는 저기까지구나.. 하는 모습이 보이는 군요...

몇일전 태국인 여동생과 태국대학이야기를 하다가 생각나서 다시 돌려 보았습니다. Sotus라고 하는 엄격한 분위기가 '삭티나'라는 제도가 무의식중에 깔려있는 태국의 분위기로 인해서 더 심하지 않냐라는 저의 질문에 여동생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과계열은 더 심하다고 하였습니다. 이게 남녀간에 민감한 문제도 있고... 이 후에도 말을 이여가면서 여러가지 논지로 대화를 나누었는데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다시보는 영상도 잼나요 ^^

제 태국 현지 친구와 함께 친구의 친구들도 소개받고 만나서 친해지고 인스타도 교환 했는데 정말 말씀대로 프로필에 대학,학번? 같은게 다들 써있더라구요. ABCD12 뭐 이런식으로 약자 같았어요. 뭔가 했는데 그런 소속감 이런 느낌이었군요?? ㅎㅎ

방콕 물가 많이 올랐나요? 겨울에 가족들과 여행 가는데 물가 궁금 하네요

일하시는곳 수입이 궁금합니다... 태국에 계시는데 월수입 한달지출 콘도비용 그런거요... ㅎㅎㅎ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

달래 어메이징 타일랜드 라고 하는게 아닌겁니다.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말 입니다. 한국인의 시선으로 보면.... 답이 없는 나라고 한국인의 정서와는 상극인 나라죠. 태국 여자하고 사귀거나 살며 좋은 이야기만 하는 유튜버들은 거릅니다.

태국인들 정도면 순한편이죠 세계 어느나라에 나쁜놈 나쁜녀들이 없나요 ㅋㅋ여기 댓글분들 좀 흥분하셨네 솔직히 방스님이 말한 부분도 한국도 마찬가지죠 상대에게 만만히 보이면 깔보고 무례하게 굴고 상대속여서 이익을 취하려들고 태국인뿐 아니라 한국인 미국인 일본인 중국인 다 마찬가지 국적문제라기보단 인간의 본성 ? 그러려니 해야죠

한 몇년전에 방콕 대사관 거리에 있는 Ascott에서 일주일정도 부모님 모시고 놀다가 귀국하는날 체크인하는데 직원여자애들이 방에서 헤어드라이어 없어 졌다고 물어내라고 (그동안 한국인들 영어 못한다고 엄청 털어먹은 느낌...) 하면서 가방 조사한다고 하길래 니네 호텔은 이렇게 교육하냐고 가방여는 순간 니네들은 각오하라고 하고 열어보니 원겔 아무것도 없네.. 그냥 미안하다고 입비쭉거리길래 총지배인 델고 오라고하니 지금 외출중이라고 듀티 매니저가 그러길래 니네 나 잘못건드렸다 하고 체크아웃하고 대화 녹음 한거 하고 장문의 이메일 써서 Ascott 본사 앱에 직통으로 컴플레인 하니깐 싱가폴에서 VP가 전화 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본사에서 정말 높은곳까지 올라가서 뒤집어 졌다고 어떻게 해주면 되냐고 하길래 여직원 4명 이름 불러주면서 짜르라고 그럼 니가 원하는대로 본사에 조치에 만족한다고 메일 쓰겠다고 해서 그 미친것들 4명 짤라버렸는데.. 동남아 애들은 그냥 똥남아 취급하는게 적당함.

무릎 꿇는 거 충격,,

외국 생활을 한 태국인 자녀를 위한 공부를 하셨군요....

저도 탐마삿 교환학생 갔었는데 승무원 동경 정말 큰것 같아요.

혹시 출라롱콘 대학교는 어떤 대학교인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태국대학을 가려 준비 중인데 주변에 아는 지인이 하나도 없어서 질문드려요 ㅜㅠ 킹몽쿳이라고 KMUTT라는 예술대학으로 건축인테리어과 진학희망 중인데 태국내 괜찮은대학 맞을까요? 왕립대학이긴한데...

20여년전 고등학생일 때 중국학생들이 교환 학생으로 와서 몇개월간 같이 생활한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도 귀국할 때 한국어가 제일 힘들었다고ㅋㅋㅋ 방스님 덕분에 옛추억 떠올려봅니다

썰을 풀다 마시네..ㅠ

저 지중해 불루 남방은... 배트맨 슈트 같은건가?.... 옷 장 문 열면.... 10벌 정도 있는거임?

좀 뜬금없긴 한데 태국은 진짜 알면 알수록 이해가 안되는 나라

잘 봤습니다. 그런데 태국어 어휘가 한자에서 온 것들이 많던데...한자어휘와 태국어휘 비교해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 알려 주세요.

의외네요...태국에 유학이라니?

여행가주세요 태국일주 이런거 ~

문화적충격 😮 미국선 백인이구 남미구 참는게 미덕이나 이기는게아니라.. 바보라는데 ㅠㅠ 언성을 높이면 무시한다니.. 불만이있어도 투쟁보단 걍 참아라?? 발전은 없겠네여 ㅠ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이방인은 이방인, 지금도 그렇지만 고생 정말 많아요. 하지만 국내에서 그 고생(?)을 하고 싶은 사람은 참 많아요.

마지막으로 태국을 간게 한 5~6년 된 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한류열풍 전이죠. 처음갔을때(13년전)는 더 심했고 마지막은 좀 덜하긴 했는데 한국인을 좀 아래로 보는 느낌이 있었죠. 백인애들한텐 싱글싱글 웃고(편의점이나 식당모두) 저희한텐 무표정-_- 안간사이에 우리 계급이 높아진거 같다는 느낌이...

내가 랑싯대학교에 놀러올줄이야 그런데 놀러 갈 곳을 모르겠네요 하하하

태국의 문화와 정서의 실체? 를 알면 알수록 그들에 대한 혐오감이 커져가는 기분입니다..ㅋㅋ 방콕에 여행객으로 잠시 머물때는 괜찮았습니다만, 외국인 입장에서 오래 지내고 싶은 곳은 아닌 거 같습니다.

국제라는 말이 붙으면 영어로 수업할텐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 당황하신거네요; 그걸 알았으면 미리 태국어 준비하고 갔을텐데요

태국 국뽕은 좀 싫더라구요

한국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저 파란셔츠ㅋㅋ

안녕하세요. 태국 유학생입니다. 1달전에 선생님의 날(?)이벤트로 총장님한데 무릎 꿇고 선물 전달해줬습니다. 처음엔 좀 왜 내가 무릎을 꿇지 싶었지만 문화의 차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전부터 총장님을 알았기에 총장님이 오픈 마인드셔서 만날때마다 영어로 대화하고 잘챙겨주시고 좋으신분입니다.

방콕도 많이 변했네요. 호스텔에서 장기체류하는 21세 태국 남자에게 외국인들 상대로 갑질해서 제가 조용히 불러 너 트랜스젠더 만든다고 했습니다. 군주가 썩어서 인지 날씨도 민심도 휑하네요

머리스타일이 눌린 베레모같아여

타이항공 왕실소유라 들었네요 왕의 비행기는 몇십대이고

한국에 들어오셨나봐요? 장소분위기가 한옥같은데요.

애초에 교환학생을 받지말았어야 하지않을까요? 비하같이 쓰는것같은데 진짜 무릅을꿇다니 정서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한국 들어오셨나요? 한옥이!

태국어 어학당을 마치고 태국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순서같은데...

이전 중국에 비지팅으로 갔을 때 태국 친구들이랑 친했어요. 다들 출라룽콘, 타마삿, 마히돌 같은 명문대 출신이었어요. 집안들도 좋고...한국에 돌아온 후 태국에 가서 한 친구 집에 좀 긴 기간 - 2주 정도-머문 적이 있어요. 할머니 할어버지가 나오시면 아버지 어머니부터 쇼파에서 내려가 무릎을 꿇고 - 정확히는 한쪽 무릎을 옆으로 포개고- 이야기하더군요. 할아버지가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바닥에 무릎을 꿇거나 아님 무릎과 허리를 굽혀서 할아버지 머리 위에서 내려보는 자세가 안 될려고 노력하구요, 그 친구 키가 186인가 그랬는데 거의 무릎을 바닥에 닿을 정도로 굽히고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 듣는 거 보니 대단하다 싶긴 하더군요, 한편으론 보기 좋기도 했어요. 이렇게 세계 경험 풍부한 친구도 이렇게 전통적인 예절을 지킬 정도로 백본이 확실하게 잡혀 있는 사회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필리핀 같은 근본 없는 나라랑은 굉장히 다르다는 생각도 했어요. 물론 집안마다 다르다고 들었어요. 태국에 있는 지인은 그런 모습은 드라마에서나 봤지 주위 태국인들은 안 그렇다..그러더군요.

승무원이 선망의 직종인 것은 과거의 한국과 같습니다. 지금 한국에서의 승무원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는 다르게 그냥 영어가 가능한 서비스직이죠. 태국은 과거의 한국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됩니다

1등

야매교수 ㅋㅋㅋ 좀 너무하긴 하네요 ㅋㅋㅋ

또 저옷이네요.. 그나저나 썰이 너무짧아요 많이 풀어주세요

태국 일반국민들의 적나라한 성생활 문화도 알고 싶습니다

와~~~ 너무 재미있어요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역시 후진국인것도 이유가 있는법😕

무릎 꿇는거 빼고는 한국하고 똑같아요

태국어를 모르면서 태국대학을 가서 불평하는게 이해 안돼 무릎은 그나라 문화

종합적으로 얘기를 들어보니 왕족문화와 식민지 문화가 겹쳐지는걸 엿볼수가 있네요 ~ ! 상것은 상것대로 예우 해주돼 아랫것은 아랫것 대로 상대 해주는 백인사회 가서 흑인대우 받다가 온거 같네요 ~ !

태국여자들은 집착이 심하다던데 태국은 섹스에 대헤 편견이나 그런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