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여러분..진정하세요 영상 아카데미에서 졸업 포트폴리오로 영상 5개월 배운학생 둘이 기획출연촬영편집 모든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연출, 연기 등등 어설프고 부족 하지요 그부분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인신공격이나 수준낮은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그저 포트폴리오로 만든 영상이 이런 많은 관심을 받을줄 몰랐고 어쨋거나 고생해서 만든 영상 시청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ps.부모님이 사주신 핸드폰으로 유튜브만 주구장창 보고있는 초등학교 아이들아 말만하지 말고 이동희 태권도장 찾아가서 운동해보는건 어떨까?
영상적인 부분들 따지자면 어설픈게 한도 끝도 없지만 콩트니까 넘어갑시다. 태권도에 대해 너무 비하하는 관점에 대해 되돌아보자 하는 영상 같긴 한데 어설픈 면이 그런 인식을 더 자극해서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차라리 사범님께 시범을 보여달라 하고 진짜로 당신들이 덤볐으면 모르지만요.
진짜 태권도 사랑하고 수련해온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태권도 진짜 좋다. 실전에서. 진짜 개 껄렁껄렁하게 도장가서 피구하다 초등학교 4학년때 그만두고 자기가 배운게 전부인사람들 때문에 인식이 이상해졌다. 대중화되는건 좋은데, 너무 대중화된 탓인지 짝퉁이 너무 많이 생긴것 같다. 물론 그뿐만은 아닌게, 태권도는 실전 활용이 가능할때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고, 대부분 발만을 배운다는것도 문제다. 진짜 유용하고 치명적인 손기술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발만쓰는줄 안다. 시간적인부분으로는 아무리 많이 배운사람도 계속해서 제일 기본적인 것 들마저 계속 연습해야하는데 굳이 말할필요는 없을것 같다. 진짜 발차기, 손기술등등 배운사람한태 맞으면 기절한다;;
매일매일 태권도를 수련하는 경우 아무런 대비를 안한 일반인을 상대하면 백전백승 그러나 선수들끼리라면 결과는 좀 달라지지.... 초중등-태권도와 유도 수련, 중고등-남파소림권과 당랑권 군입대후-사단태권도선수 전역후 사회생활10년간 무술 근처에도 안감. 2014년부터 동네 팀매드도장에서 MMA수련.... 정답은 MMA(주짓수+입식) 태권도는 잡히면 효과적인 발길질도 주먹질도 못합니다. 물론 태권도인은 잡히기전에 때려서 쓰러트린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제일좋은 방법은 싸우지않고 피해서 다니면 됩니다와 똑같은 소리살다보면 그게 쉽지않거든....
자꾸 여러분들 태권도 까시던데 태권도를 살릴려는 이동희 관장님의 의지를 이해할수 있나요?그냥 여러분들 눈에 태권도가 애들피구시키고 이러는 놀이체육으로 생각하잖아요 솔직히? 그리고 자꾸 뭐가뭐보다 세고 강하니 하시던데 그냥 쌘놈이 쌘겁니다 일부 무개념 초딩(여기몇몇있죠?)들이 어정쩡하게 다른무술배워서 깝죽대는거 보기안좋아요 진짜고수중에 타무술 비하,저급적용어 사용하지않아요. 언어로 수준을 낮추는 행동 자제하시고 자기전에 자신의 잘못을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쎈놈이 쎈 게 중요한게 아니라 태권도가 좆밥취급 당하는 이유는 똑같은 사람이 태권도 배웠을때vs복싱배웠을때 이런식으로 타종목을 배웠을때와 비교해보면 강해지는 수준이 현저히 낮으니까 그런거죠 ㅎ 실제로 태권도 선출중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이름 날리는 사람도 거의 없는 수준이구요 ㅋㅋ 약한건 증명된 사실이죠^
연기, 액션 등 프로가 아니니 상관은 없는데 연출 내용이 뭔가 대단히 교만하다. 일반 태권도와 다른 차이를 강조하려는 점은 알겠는데 태권도를 배우던 이가 양아치에게 쳐맞고 이동희 태권도를 배워 복수하는 모습은 일반 태권도장을 무시하는 것 같다. 뭘 배우건 간에 자기 쓰기 나름이고 영상의 관장 역시 그렇게 말은 하지만 연출 기획에서 일반 태권도장은 약하다 라는 인식을 준다. 더군다나 우연찮게 만나 시비가 붙은 것도 아니고 애들 맞짱마냥 맞붙어서 쌘척 되도않는 가오를 잡으니 손발이 오르라드는 교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은 남긴다. 이건 뭐 돌려 까는 것도 아니고... 어떤 무술이고 기술이고 간에 사람이 쎈거지 무술이, 기술이, 유파가 등 답 없는 마케팅에 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