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벗겨지고 본인차가 트럭에 부딪힐 정도로 정차를 했다는것은. 뒷좌석에서 기사님을 단단히 화나게 만들었다는 것. 보통 3-4시경에는 취객, 돈안내고튀는사람. 차안에서 자는사람 등이 많은데, 내 생각에는 16초만에 범인이 탑승한것이 아니고 범인이 계속 타고있었던거 아닌가싶다. 기사님이 다와서 지불버튼 누르니까 그때 범인이 여기아니고 송촌동으로 다시 가자고 하고, 계속 가다가 기사님에게 시비걸고. 돈도 안낼것처럼 해서 기사님이 빡돌아서 급정차하고 신발벗겨진채 뒷자석으로 돌진했다가 범인이 칼꺼내서 난자 한거 아닌가싶음.
본방 마지막에, 이 날의 운행이 피해자분의 마지막 봄이었다라는 말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대전 모범 택시 운전기사님들께서 집단 지성으로 그 날의 마지막 운행 루트를 추론해 내시는게 너무나 뭉클했어요… 피의자 너 꼭 검거됐음 좋겠다. 저런 성향으로 전과가 있을 법도 한데 어디 수감중인 것고 아니라면 이미 죽은놈이라는 건데, 네 생의 마지막은 그 몇 십배로 고통스러웠고 참혹한 모습이었길 바라고, 또 죽어서 간 지옥에서도 가장 천대 받길 바란다.
사람을 수차례 찌르고 사망할때까지 계속 피흘리는 사람을 짓누르고 있었던 사람이 아직도 멀쩡한 척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을걸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고...성실하셨던 남편분과 서로 애정이 깊으셨던 아내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dna도 있으니 화성처럼 나중에라도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편 동선추적하시는 과정 정말 인상깊었어요 미제사건을 다루는 그알의 자세와 방식은 항상 감탄이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같은 대전시민이라 성실히 사시던 분이 돌아가시게 되고 미제로 남아 더욱 안타까웠던 사건이었는데 범인의 DNA를 갖고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아마 범인은 첫 택시강도를 시도하다 기사님을 죽이게 되어 자기도 놀라서 현금 챙겨갈 생각도 못 한채 급히 도망갔고 다신 시도를 안 하고 조용히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전 국민은행 강도도 못 잡을 거 같았는데 결국 잡혔으니까요 이 새끼도 언젠가는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추론했을땐 세탁소 주인의 인상착의가 가능성이 높다. 방송에선 거리상 아닐 수도 있다 하는데 그럼 가까운 곳에 세탁소를 갈 생각을 못할 것이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수사에 대한 압박감이 당연히 따를테고 되도록 먼 곳을 생각했을 가능성이 합리적이다. 집을 나온 비행청소년일 수도 있고 허름한 여인숙에선 옷 씻을 공간도 없을 가능성도 있고 그 옷 조차 버리기도 아까워 세탁을 요구했단 생각이 든다 단벌의 가능성도 염두해보고 싶다..새벽 4시 30분 경이면 택시타는 사람이 거의 없을 시간대고 그런 곳에서 앞의 손님이 내리고 내리자마자 다른 손님이 올라탄다? 그렇다면 터미널일 수도 있다..내 가능성인 비행청소년이나 20대초반 남성이라면 언제든 떠날 수 있게 터미널 부근이 범인의 주거지가 있을 확률이 높다..아쉬운건 택시기사님의 행동인데 아마도 다른 기사님들 추정대로 트럭에 본인이 고의로 박아서 범인을 잡거나 끄집어 내는 과정에서 살인을 당한거 같은데 나는 범행장소 쯤에서 범인이 칼을 들고 돈내놔 위협했을 거라 생각한다. 방송에서 기사님이 뒷자석 들어가다 칼을든 범인에게 당했다고 말하는데 그건 아니다 말로 그랬다면 기사님이 그렇게 행동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큰 위협을 느꼈으니 고의로 트럭에 박았고 문을 열고 뒷자석으로 갔을때 급하다 보니 신발 한쪽을 흘렸다 아마도 체격도 있고 하니 상대가 칼을 들었어도 신발사이즈 세탁소 주인말 등을 종합하면 체격이 왜소했을텐데 충분히 완력으로 제압할 수 있다 생각을 했을거 같다. 어찌보면 가짢고 우습게 보였을 거고;;; 그냥 트럭에 박은 상태로 문만 잡고 신고만 했어도 범인은 독안에 든 쥐인데 칼든 놈을 스스로 해결하려 했으니;;; 참 아쉬운 대목이다..
이사건 제생각에는 택시강도사건으로 보입니다.(초보강도) 마지막전과 마지막손님 동일인물로 보이며 16초사이 다른목적지로 행선지 바꾼듯 보이며 그사이 뒷좌석에 있던 피의자가 협박이나 위협또는 칼을들이밀었을것으로 추리됩니다. 타코미터속도는 주정차직전 속도가줄어드는 기록이 보입니다. 그것으로 보아 의협심강한 택시기사님이 자기택시차손상까지 감안할 만큼 우측 덤프트럭쪽으로 차를밀착하여 못도망가게 주정차후 급히 내리며 뒷좌석문을 열고 제압하고 끌어내리려 하였던듯 보이며 그과정에 피의자는 잘다룰줄 모르는 칼로 저항을 한듯 보입니다. 그과정에서 피해자의 얼굴과상체쪽이 피해흔적이 두드려진것으로 보이며 170키에 마른체형인 피의자는 마지막 배를 찌르고 피해자 등위로 올라타 숨이멎을때까지 자기몸을 천장을지탱해 누른듯 보이며 칼자루른 칼날과 분리된듯 한데 칼자루는 지문이남아있으니 챙겨갔고 정신없는 상황이 지나고 나니 현금이나귀중품 챙길여유가없이 기사등뒤로 문열린쪽으로 도망간듯 보입니다. 족쩍은 등위로 올라타 압박을 할때 생긴듯 보이고 초보강도라고 생각이드는게 격렬한상황이 펼쳐지고 기사가죽자 정신이혼미해져 예상치못한 상황에 놀라 바로도망간듯 보입니다. 초범이고 그이후 DNA대조가 안되는거로 보아 피의자는 더는 사건사고가 없이 조용히 지내온걸로 생각되며 그당시 대학생이거나 군인일수도 있겠다생각됩니다. 결론은 피의자는 초범강도로 보이고 당시나이대는 20~30전으로 마지막전 마지막 동인인물이고 피의자가 처음택시탔던 장소에 피의자활동반경으로 보입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는 다른 몇분들도 그렇게 추리하시던데 너무 현실성이 없다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칼든 범인을 누가 제압하려 하나요 신고부터 하죠 ㅠㅠ 본방송에도 나왔듯이 강도였고 미리 흉기를 꺼냈다면 가둬서 도망못가게는 했을지 몰라도 뒷자석으로 들어가 제압을 시도하진 않았을꺼라 나옵니다. 의협심 이야기 하셨는데 격투기선수도 흉기들고 좁은 차안인데 제압을 하려 했을까요? 신고가 먼저겠죠. 아예 저렇게 큰 흉기든걸 몰랐으니 일단 가두고 제압하려 뒷자석 문열고 들어갔으니 이건 흉기 있는걸 몰랐다가 합리적이예요 영화를 많이보면 의협심에 마동석같은 덩치면 막 제압하고 가능하죠. 근데 새벽에 저렇게 큰 흉기들면 덩치가 크고 작고 일단 신고하죠 의협심에 못덤비죠 현실은 영화와 다르다 봅니다 ㅠㅠ 아예 흉기를 몰랐으니 기습이었던거고 이호 교수님께서 경동맥든 일발즉사 치명상보다 마구잡이로 휘두른 것도 당황한 상황이라 보인다 설명해 주신대로 강도로써 칼을 먼저 든게 아니라 가둬놓고 제압하려 보니 흉기가 있더라가 훨씬 맞지 않나 봅니다 입장바꿔보면 저런 큰 흉기든거 알고 좁은 차안에 있는놈 제압하러 누가 들어가요 ㅠㅠ
@@TaeOn-Kim제글에 좋은의견 나누어 주셔서 좋습니다. 칼을보였든 안보였든 제압하려 뒷좌석 들어간거 같습니다. 위글에 저의 추리라고 말씀드렸고 저의 생각을 좀더 보태면 설마 찌를수있을까? (뒷좌석에 칼을 들이밀때 피해자가 생각하기를) 그리고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큰이유가 차의 손상을 감안해 덤프트럭 으로 밀착해가며 주정차하신 행동으로만 보아도 피해자 스스로 이놈 이거 오늘 내한테 잘못걸렸다 라는 심정이 느껴지며 피해자께서 그런결정의 상황이 이해가 제일 가서 추리했습니다.
@@sam_sik 저 역시 딱 한가지 흉기를 미리 꺼내 강도로써 위협한게 먼저라는 가설만 빼고는 님께서 추리하신 것이 전반적으로 참 좋고 사건해결의 마음과 정성이 느껴져서 의견을 보탯습니다. 절대 딴지거는건 아닌데 오해도 없으시고 좋다해 주시니 저도 좋네요. 저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정말 정말 범인이 칼을 가진걸 몰랐다가 정답 같아요 ㅠㅠ 1. 말씀대로 덤프트럭 옆에 차를 댄건 뒷자석 어차피 잠겨있고 못나가고 못도망가게 하려한건 분명한것 같구요. 이미 칼을 들이댄 강도로 돌변한 상황이라면 못도망가게 해놓고 젤 처음은 신고가 먼저라 생각돼요. 마동석 아니라면;; 2. 근데 신고를 하지 않고 신발이 벗겨지도록 흥분해서 뒷자석으로 가서 참교육을 시도 했다는건 역시나 칼이 있다는걸 몰랐으니 너 오늘 죽었다 하고 달려들었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이성을 잃을만큼의 택시비 문제나, 인신공격등 말싸움 시비가 있었겠죠 3. 제가 또 먼저 칼을 들진 않았을꺼라 생각하는 결정적 이유는 저라면 가둬놓고 무서워도 어쨌든 칼든놈 제압하려 했다면 뒷문 열고 머리를 들이밀고 손을 썼을꺼 같지가 않아요. 머리는 택시밖으로 해서 보호하고 발로 차서 제압했을꺼 같아요. 신발도 어느정돈 칼공격을 막을 수 있고 실제 칼든 사람 대처 방법중 납작 누워 발을 휘두르면 쉽게 못찌는다도 있거든요. 암튼 아무리 상대가 왜소하고 나는 덩치커도 야밤에 칼든 상대를 제압하려고 머리부터 집어넣어 공격한다는건 너무 위험해요 ㅠㅠ 아예 흉기를 소지한 인간인지를 몰랐고 시비끝에 일단 가둬놓고 체격 왜소하니 너 잘걸렸다 신고도 필요없다 하고 뒷자리로 돌진한걸로만 보입니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도 흉기든 사람은 상대 못하고 신고한다더군요 예능이었지만 그래서 이 사건이 더 미스테리한게 흉기를 미리 꺼냈다면 백프로 신고 부터 했을텐데 제압부터 시도 했다는건 싸우려 들어가보니 그때서야 흉기를 꺼내 얼굴을 공격한게 제일 합리적인데 그렇다면 대체 이 범인의 목적이 그당시엔 현금많던 택시강도가 목적이 맞냐 이게 또 애매해져요. 아무리 당황했다 쳐도 결국 택시내 현금은 손을 안대고 튀었으니까요. 그냥 평소에 그렇게 커다란 흉기를 소지하는 사람이 조폭말고는 누가 있을지...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쓴 글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거라, 금전, 치정등 눈에 보이는 원한 말고, 같은 동네에서 예전부터 뭔가 원한이 있었던 놈은 아닌가란 생각도 놓을수가 없었어요. 그렇다면 피해자 택시를 그 시간에 어떻게 딱 알고 잡아타냐란 질문이 남지만 16초 사이두고 탓던 이전손님이 알고보면 범인이 이미 타고 있었고 도착 후 어디로 다시 가달라 해서 또 미터기 누른걸 수 있구요 암튼 칼을 몰랐으니 제압 시도한건데 평소에 그렇게 큰걸 가지고 다니는건 평소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 조폭, 조선족등 위험한 사람이거나 아예 처음부터 원한관계라 때를 보다 말싸움 후 제압하러 피해자가 덤비니 이때다 싶어 칼을 꺼내고 공격했다는것도 일말의 가능성은 있는듯 해요 사실 그렇게 치면 말씀하신 칼을 가지고 있는걸 알았어도 의협십에 제압을 시도했다 역시 가능성이 아주없진 않고 그냥 다 열어놓고 수사해야 하기에 더 어려운 미제사건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발 길이 두고 키가 클수도 있을 가능성 얘기했는데 그나마 목격자인 세탁소가 170초반이라 했으니 여기에 더 신빙성이 있어보임 범행 목적은 애초에 강도였을것같음 당시는 다 현금장사니 시비걸다가 범행이 이뤄진게 아닌가싶음 칼 휘두른게 마구잡이식이라 했는데 초범이라해도 뒷수습하려는게 안보이는거로 봐선 10대후반~20대초반 상대적으로 사후 처리가 어리숙한 사람이 아닐까함 다만 진짜 그렇다면 그후 키가 더 자랐을수도 있을듯
덤프트럭에 부딪치면서까지 주차를 한거면 뭔가 긴박한 상황인건 맞는데 단순 무임승차나 취객을 대상으로 차량이 파손될정도로 주차를 하진않지.. 택시비 안받고 말지.. 수리비나 보험 할증이 더 나올텐데 차를 세우기 전에 가해자가 칼을 들이댔다거나,,, 피해자를 강하게 자극했을거다. 애초에 칼을 보여주진 않았을거같다.. 초등학생이 칼들고 설쳐도 제압하기 힘들다. 미스테리다. 성실한 양반이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본인의 밥줄인 택시를 덤프트럭에 들이받으면서까지 급하게 주차를 한거냐...
전에 어떤 유튜버 분이 하는 방송으로 들었는데.. 의심스러운 사람이 없다보니 세탁소에 옷 맡긴 사람을 1순위로 의심할 수 밖에 없는듯. 세탁기가 없는 고시원이나 기숙사같은 곳에서 사는 사람이지 않을까 추정하던데 일리있어 보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그 옷을 같은 세탁소에 두번이나 가서 부탁할 정도라면 돈이 없고 다른 옷을 입을 형편도 없는 사람인거죠. 하지만 옷을 세탁하려한건 입고 나가야 할 일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예를 들면 학생이거나 일을 하거나.. 고정적으로 외출은 불가피한데 형편이 없어 옷을 더 사기 힘든 경우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피묻은 옷을 들고 세탁소를 갈 수밖에 없잖아요. 사건지역에서 거리가 먼 곳까지 간 이유도 영업중인 세탁소를 찾다보니 그 멀리까지 갔을 수도 있고, 중간에 다른 세탁소에서도 거절을 들었을 수도 있구요.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처참한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 어떤 단서도 소홀하게 지나면 안될 것 같아요.. 술이 덜 깬 상태, 판단력이 다소 부족한 낮은 지적 수준, 세탁이 힘든 상황, 유니폼이나 특수복 같은 바로 구하기는 어렵고 당장 착복해야 하는 옷.. 신발의 형태로 봐서 카페나 조리 현장(실습장)에서 신기도 하는 신발일 수도 있잖아요.. 다양한 시각을 다 열어 두면 좋겠어요..당시에 인근 세탁소를 하셨던 분들도 다시 찾아 보고 재 탐문 수사도 이루어지고 제보해주신 세탁소 사장님도 동의해주셔서 최면 수사로 몽타주나 그 날의 정황도 다시 한번 기억해내서 특정 단서도 찾았으면 좋겠어요 ..
평소 칼을 소지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직업상 회칼이나 낚시용 칼을 차량이나 가방속에 가지고 다닐순 있지만 저렇게 품속에 과도를 지니고 있다는건 한국인이 아닐수도 있어요. 유웬춘 같은 조선족이 아닐까요? 그걸로 시비 붙어서 손님이 뒤에서 주먹으로 기사를 먼저 폭행했겠네요.
대한민국에서 정치인보다 싫고, 범죄자들 만큼이나 썩어빠졌다고 생각하는 집단이자 직업군이 사법부고 판사라는데 격하게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피해자가 아닌 판사에게 반성문 쓰고 감동시키면 감형 받는건 지나가던 개돼지가 비웃을 일인데 안바꿔요 바꿀 생각도 안하죠. 애초에 조두순사건 주취감경한 판사는 반대로 법정에 세워 벌을 줘야 하고 옷벗는건 당연하다 보는데 지금도 판사하고 있을꺼 생각하면 죽었으면 좋겠음. 이쯤돼면 대한민국 판사는 공부잘했다는거 하나로 신의 영역인거지. 공부 잘하고 법을 잘 외우는 인간을 가져다 쓰는게 아니라 인간 기본이 돼고 법을 잘 적용시키는 인간을 가져다 써야하는데 꺼꾸로 돌아가는 세상. 판사들도 잘못 판결하면 감옥에 가둬야지 치외법권인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감형 내리는 판사는 그냥 나가 뒈졌음... 그동안 모아진 빅데이터로 AI판사 도입 시급
AI판사 얘기 많이하는데 AI도 학습을 해야 운영할 수 있잖아요? 그럼 분명 우리나라 법이랑 법에 따른 판례를 학습시킬텐데 그러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ㅠㅠ차라리 법을 바꾸는데 힘쓰고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많이 어필해서 법조계의 인식을 변화시켜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온수현-o9p 네 충분히 그렇게 생각 하실수도 있고 AI판사 도입한대도 엄청나게 부작용이 많겟죠. 근데도 AI판사 도입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의견의 깊은 뜻은 차라기 기계 오류가 인간의 오판보다 심각하지 않을꺼란 이유에서라 봅니다. 혹시 그런 기사 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가해자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앞길이 창창" 하다는 이유로 감형을 시키는게 인간판사예요. 범죄자의 앞길이 창창할꺼라는 예상은 거의 뇌가 없거나 인간수준의 지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판례를 AI에 학습시키는데 이런 잘못됀 판례를 학습 시키는게 아니라 반대로 이딴 판례가 없도록 학습 시켜야 하는거죠 AI가 차라리 낫다는건 대한민국 판사는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수백명일 텐데 수백명의 기준이 다 다르고 그중에 똥보다 못한 뇌를 가지고 있는 인간도 판사를 하잖아요? 예를 들면 조두순 사건에 주취감형을 해주는 것처럼요? 적어도 차라리 기계로 하면 똑바로 된 범죄에 대한 모여진 생각을 주입만 시키면 수백명이 판사가 각기 다르게 판결해 최악의 결과를 낫는 결과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 때문이지요 정말 좋은 판결 하는 인간판사님도 있겠지만 또 결정적인건 개철밥통 판사들이 조두순이나 앞길이 창창 같은 판결 해 놓으면 과연 자체 징계를 받을 까요? 제식구 감싸기로 판사도 인간이니 실수 할 수 있다 이지랄 하겠죠. 그로인해 피해자나 유가족 주변인은 지옥으로 가구요 판사야 말로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하고 그 어떤 직업보다 완벽한 결과를 내야만 하는데 지금 현실이 시궁창이라 차라리 기계로 하면 적어도 오판은 줄이고 일관되긴 할꺼 같다는 생각에서 AI 부르짖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예 국민정서 반영하고 국민투표 같은거라도 해서 잘못됀 판결 가려내 학습 안시키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판례들로 학습시킨 AI를 만들어내 판결하는게 저 쓰레기통 소각장같이 썩어빠진 사법부보단 5조 5억배 낫다고 봅니다
@@온수현-o9p 아 하나만 더 붙이자면 국민들의 인식변화를 어필하면 법조계 국회의원들이 바뀔까요? 미국은 20년전에 스토킹법 만들었는데 우리나라는 그거하나 바꾸는데 20년도 더 걸리고 그랬다는데요. 그냥 아예 국회의원이랑 사법부는 범죄자의 편에서서 어떻게든 감형해주고 역시 우리는 위대해 찬양하라 하는 개변태들이라 생각하는게 제일 현실적이라 봅니다. 음주운전 크게 처벌 안하는게 왜냐면 국회의원이랑 사법부 예네도 자주해서 어떻게든 빠져나가야 하니까 안바꾸는거예요. 인식변화 어필 ㅋㅋㅋ 전 코웃음 나오는게 크게 처벌해라 해봤자 기득권 지들이 권력에 노예라 취해있어서 대중들 국민이 부르짖어봐야 개돼지들 짖네 이러면서 지들 마음대로 하죠 희망이 없는지 오래됐다 봅니다 대한민국. 공부 잘해서 판사 된건데 그런 인간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인식변화로 크게 처벌해야 한다 가르쳐 줘야 하는거 자체가 삼류 코미디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쓰레기통도 안됩니다
빼곡하게 손님받고 일하시는 성실한 택시기사님이셨으니 감정적인 이유로 손님을 제압하려 했을 거 같진 않고, 너무 위험해 보이는 사람이라면 다른 액션을 취하셨을 거 같은데, 도주로를 막고 직접 제압하러 들어가셨으니 왠지 청소년이나 이십대 초반의 학생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발적이라도 범죄를 저질러버릇 하던 사람이었다면 인근이 한적한 새벽시간이니 현금을 가져갔을텐데 그러지 않았으니 더욱더 나이가 젊고, 외견상 크게 위험해 보이지 않았지 않났을까..
@@hammer-f7l그래서 본방보면 칼든걸 알았으면 아무리 덩치로 압도하도 제압하러 좁은 차 안으로 안들어갔을꺼라 나오죠. 미리 흉기를 꺼내든게 아니라 가둬놓고 제압하러 들어오니 그때서야 꺼낸게 합리적으로 맞다 봅니다. 아무리 쌈잘하고 깡이쎄도 저렇게 큰 흉기들었는데 신고부터 안하고 제압하러 들어가진 않습니다. 무슨 영화도 아니고 현실을 봐야죠
@@klh408야! 15손님이 16 목격자 이거나 15, 16이 동일인일수 있다는 그런 추측인데 뭔 마지막 손님이 용의자 아니면 이러고 있냐? 마지막 손님이 완전 범인이지. 범인이 아니면 마지막 손님이 용의자가 아니면 기사가 그럼 왜죽니? 어휴 진짜 모지리! 간단한 추리도 안되냐? 술담배 좀 끊어!
택시에서 뭔가 실갱이하다 싸우고 차세우고 피해택시기사가 화나서 야 너 내려했는데 범인이 꼬장부리고 안내림. 그래서 기사가 내려서 직접 뒷문열고 끌어내려했는데 범인이 칼까지 들고덤비는 바람에 저렇게 된거 같다... 범인은 프로범죄자(?)는 아니고 단발성으로 저지른 일이기 때문에 그뒤로는 범죄안저저르고 지금까지 그냥 조용히 사는듯....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저씨로.
많은 분들 댓글에도 보이지만, 택시미터기16초라는 텀을 두고 시간상 다른손님이 탔을 가능성보다는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더 높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취자를 태워서 가다가 목적지에 도착 후 미터기 하차버튼 누르고 깨워서 계산하고 내려주려고 보니 손님 왈 "여기 도대체 어디야? 다른 동으로 가줘요" 택시기사는 "손님이 아까 이쪽으로 오라해서 온거에요" 다시 승차버튼을 누르고 가니까 손님이 "난 여기 오라한적 없거든요? 기사님이 엉뚱한곳으로 왔으니 여기온 요금은 빼줘요" 요금문제로 언쟁이 점점 커지다가 이 사단이 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수사하는데 방송 보는 동안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마지막 택시 손님이 나와도 범인 잡기가 쉽지 않을거 같네요 택시기사들 말 들어보면 진짜 이상한 손님들도 많고 범죄자도 많이 태우고 몇 푼 안되는 돈에 살인 일어나고 묻지마 범죄에 극한 직업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16초의 승차간격이 있다해서 다른 승객이 있었다기보다 그이후에도 어떠한 범죄 dna도 없는 것으로 보면 초범이라 협박 장소를 물색하느라 한 장소를 불러서 갔다가 막상 그곳이 협박장소로 적합하지않아 재운전해달라고 말한거 아닐까요. 택시비로 실랑이를 벌이건 아니고 처음부터 강도목적으로 탔을거에요. 피해자분은 덩치가 좋으시고 가해자가 생각보다 몸이 왜소하니 본인이 제압하려 하셨겠죠. 그게 아니면 강도가 저정도로 칼을 찌르는건 거의 없는 일임.. 왼쪽이안 열리는 택시 구조상 오른쪽 문만 박고 못나가게 막아놓은 뒤 제압하려하다가 준비한 흉기로 찔렀겠지.. 28번 칼 찔러도 시간 오래 안걸렸겠지만 본인도 저 다량의 출혈보고 당황해서 돈도 못가지고 도망나왔을테고.. 세탁소 주인분 최면수사같은건 어려울려나요..
이거 KBS 어떤 방송에서도 다룬적 있었는데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목격한 사건현장 근처 세탁소 아저씨 있었음. 세탁소 아저씨 말로는 키 작고 외소한 체격의 남자가 아침부터 종이가방에 피가 많이 묻은 옷을 가지고 와서 이것도 세탁 되냐고 물어보길래 세탁소 아저씨는 아침 첫손님이라서 꺼림찍 해서 안된다고 했었음 그리고 몇분뒤? 몇십분뒤? 쯤에 남자가 다시와서 세탁 안되냐고 또 물어 보길래 안된다고 했었다함
지금 그알 팀에서 황성국이란 사람 동영상올리고 급히 삭제시켰는데 좀 알아봐주세요 그날 비가 엄청 왔었는데 근처 피씨방에서 뭘하고있었다는둥 기타등등 엄청 자세히기억하고있었어요 딸랑 동영상한개올린거 있었는데, 사시미로 회칼뜨는거 올렸어요 저처럼 댓글단 사람들도있었는데 도와주세요 누가 17년전에 일을 자세히 기억하는게 이상하다고, 니가 범인이지?? 라고 3~4명 댓글달았던사람들 찾습니다
16초만에 다른 승객이 바로 탑승하는게 이상한건 아님. 인적이 드물어 택시가 잘 안잡히는 곳이니 계속 기다리다가 마침 택시가 와서 바로 탈수도 있는거고 나도 택시타면서 그런적이 종종 있었고. 다만 여태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한건 댓글들처럼 다른 승객이 내린다음 범인이 바로 탄게 아니라 첨부터 범인이 그런 상황을 만들었을꺼고 그렇게 크게 보도된 사건에 아직까지 깜깜무소식일리도 없을테니
영업 시작과 끝이 메타기 누르는거 기준이라면 15번 손님과 16번 손님이 동일 인물일듯 타자마자 어디 가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메타기 눌러야 16초 나올텐데 내가 손님이라면 메타기 바로 누르면 싸움 날 듯 15번 손님이 어디까지 왔다가 내리지 않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경우도 있을거 같네요 즉 3키로만 보는게 아니라 5~6키로까지 봐야 될 거 같네요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볻을 빕니다. 혹시 승객과 시비가 붙어 되었다면, 택시비로 인한 언쟁이 생겨 중간에 길가에 정차한 후 생긴 사건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택시비 먹튀 같은 사건들이 있어서 택시비가 없어 입금하겠다 하려다 발생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빨리 진범이 잡히길 바라며, 목격자가 나타나길 바래요
아무래도 범인은 처음부터 강도목적으로 칼을 소지하고 있었고 칼로 위협하거나 아니면 손으로 뒤에서 위협하거나 하는중에 피해자가 차를 트럭가까이에 대고 못도망치게 한뒤 제압하려고 하다 당한듯..그리고 가해자는 아마 칼도 그냥 강도목적으로 위협하려고만 했지 죽일생각은 없었는데 몸싸움하다 죽이게 되니까 당황해서 돈가져갈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도망친듯
신발도 사이즈 키 몸무게 연관도 그렇지만, 덩치 큰 사람을 제압 했다고 해서 그에 준하거나 그보다 큰 사람일거라는 건 이것도 좀 그러한 생각임.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솔직히 전문적으로 운동을 안했어도 취미로 꾸준히 어떤 운동이라도 한 사람은 체격 킄게 관계없으니깐.. 이것도 크게 단서가 되지는 않는거 같고,,,, 근데 대략 누가 택시 강도하려고 기웃거리다가 그 근처 배회하다가 새벽에 택시 탔고, 강도 하려다가 택시기사와 트러블,,, 순간 덩치도 있고, 달려오는 순간 찌르고,, 아 젠장... 그냥 도망,,, 이정도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 DNA가 있는데 아직까지 안잡혔다는건 분명히 잡범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살인이나 큰 범죄나 성범죄 아니면 DNA 채취 안하잖아요. 그냥 택시 강도 잡범, 이정도면 이미 전과가 있어도 DNA 채취 안했을 수도 있고,, 저정도면 범죄자들 잡범 포함 전부를 DNA 채취 하면 나올수도,,, 한두번 택시 강도를 했을거 같지 않고, 설사 의도치 않게 살이늘 했어도,,, 거기서 범죄를 멈췄을 가능성 보다 시간이 지난 뒤 또 버죄를 했을 가능성도 있고, 그렇다면 잡혔을 가능성도 있기에... 이 사건에 의도치 않은 살인을 했고, 그 후는 살인이나 큰 범죄, 성범죄 정도의 범죄 없이 잡범 정도로 이미 징역 살다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17년 정도를 살인이나 큰 범죄를 안저질렸다면,,, 이후 큰 범죄를 저질러 DNA로 잡힐 확률은 크지 않을거 같은데... 범죄자 전부를 DNA 채취하면 이게 더 가능성 높을듯,
범인을 이해하자는게 아니라 원래 미친놈들은 하도 미쳐서 내가 잡힐 가능성이 생기는거라도 일단 아무생각없이 옷은 빨아야지 피 증거는 인멸해야지 이딴 저능아 스러운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범행후라 정신나가서 경주마처럼 옆은 못보고 앞만보고 일단 세탁. 이런것도 가능은 하다 생각합니다. 의외로 범죄자들이 단순무식하고 즉흥적이고 생각이 없으니까 저러고 사는거니까요 반대로 세탁소는 안타깝네요. 아예 신고조차 안한건 그만큼 우리사회가 이런사건 괜히 연루돼면 인생 아작날 수 있다는 불신만을 보여주는것 같아 씁슬합니다. 결국 사형을 안시키니 이런거 신고하면 나중에 사회나와 나부터 찾아내 죽일지 모른다는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