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설계사입니다. 허점이 있는건 분명합니다만 너무 일반화시키시네요. 흔하지는 않지만 호의를 베풀고자 형편이 어려운 지인을 위해 보험을 들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필서명이 기본 원칙이며 추후에 흔히들 말하는 해피콜을 통해 다시 한번 계약자는 물론 피보험자에게도 상기시켜주고있구요.
@@user-jq3hu2sv3s 호의를 베풀려면 수익자도 그 호의에 포함해서 피보험자로 해야죠. 보험이라는게 피보험자의 신체를 담보하는만큼 타인의 신체를 담보로해서 내가 이익을 본다? 이건 납입자의 의무를 했다고 하더라고 이치에 맞지 않으며, 더군다나 이런 범죄에 연루해선 더더욱 자유로울수 없다고 봐야죠. 해피콜이니 완전판매모니터링이니 사실 형식적인거고. 누군가에게 일반화 시킨다는 지적을 하기 전에 본인이 예시를 드는 종종이 일반적이지 않다는걸 먼저 아시길.
@@김수현-g9m3p 수익자도 무조건 계약자가 아닌 애초에 계약 당시에 계약자or피보험자 중 지정이 가능합니다. 그쪽은 무조건적으로 피보험자가 수익자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누가 수익자가 되든 이치에 맞다라는게 있다보세요? 둘다 말이 됩니다. 반대로 계약자 입장에서 아니 내가 돈을 내주는데 왜 수익자는 피보험자냐? 이런 논리로 얘기하면 이또한 틀린말이라 할수 있어요? 비단 보험에만 해당함이 아니라 어떤 상품or계약이든 본 사건처럼 악용 또는 범죄에 활용하려는 범죄자가 문제지 이걸 누가 뒷돈을 쳐먹어서 이런 제도를 유지하냐는둥 극단적으로 판단하시는거보니 참 수준이 보이네요. 그럼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계약자 피보험자 상이한 계약일 경우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등본 초본 다 떼서 고객센터 내방이라도 하라할까요?
@@김수현-g9m3p 일반화? 제가 그런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 현 제도가 옳다고 했나요? 제도적 허점이 있으면 그걸 보완하고자해야죠. 현 사건만 보고 이렇게해야한다 저렇게해야한다는둥 누가 뒷돈을 쳐먹었다는둥.. 반대급부로 생길 문제는 생각안하고 정의하는 그쪽의 일차원적이거 일반화시키는 사고를 꼬집는겁니다.
그러니까요 그 분이 간병하며 하루 15만원씩 받았다는게 황씨가 유씨를 감시하며 자기에 대해 증언안하는지 보고 있으라고 해서 했던것 같고 자기도 그렇게될까 두려운 것도 있으시겠지만 그것때문에 대답을 안했던것같아요 애초에 유씨 간병인일을 유씨도 유씨가족도 아닌 황씨에게 사주받은것도 너무 이상하고.. 부디 장씨, 황씨 두분 다 안전하길..
11/23일부로 황씨 징역 35년 선고 받음. 오늘 우연히 기사 봤는데 기사내용이 그알의 황씨인거 같아서 확인했더니 그 넘이었음. 황씨가 PD 앉혀놓고 말하는 자세며 말투며 본방볼때 너무 화가 났던 기억이.. 경찰/검찰/판사분들 고생하셨고 유족들 위로받았으면 하는 바램임.. 무엇보다 그알팀이 취재한 내용, 방화관련 테스트가 중형 선고에 도움이 되었을듯.. 그알팀 최고입니다!
다른 분들도 댓글 남기셨지만 저도 증언해주신 분 신변에 대해 매우 걱정되네요.. 피의자가 구속도 안되었는데 저 좁은 시골 동네에 친분도 있는데다 장애에 대한 이력과 집까지 노출 되었는데.. 이거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만약 증언이 맞다면 극악 무도하게 살해한 사람인데 장애로 위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실 것 같아 더 불안하네요..
주변에도 저런 사람 있으면 특히 조심하고 거리를 둬야 함. 5:17분에서 '평소에도 그 양반은 아무한테나 욕을 잘 한다'는 이간질. 내가 직접 본거 아닌 이상은 믿지 마세요. 회사 다니면서 저런 여자들때문에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는데 싸이코패스 특징이고 저런 사람들은 거짓말을 정말 밥 먹듯이 하며 가스라이팅해서 고립되게 만들고 정치질을 굉장히 잘함. 서씨 방송 이후에도 잘 계시는지 인터뷰 해주세요.
다들 그 얘기하고 계시지만...저도 보는 내내 버버리님 신변보호가 제일 걱정되더군요;; 황씨는 정상범위를 벗어나보이는 인간으로 보이던데... 그런인간에게 해코지 당하시지 않을지 진심 걱정됩니다. 그리고 황씨라는 인간은 자신이 불리하게 되거나 장애물이라 생각되는게 있으면 한치의 망설임없이 일 저지를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피보험자 동의가 없으면 가입을 못시키는데 무슨ㅋㅋㅋㅋ 그리고 보험료 저만큼 내면서 상해사망 2억이면 그냥 기본 가입금임. 딱히 보험금을 노린 범죄라고 보기도 어려움. 황씨 말처럼 진짜 상해.질병 사망이든 진단금이든 사람 몸을 대상으로 투자를 한 느낌임. 당사자들도 알고 동의한거 같고.. 말이 안되는게 보험금 노린 범죄면 저돈으로 상해사망 15억 이상 맞출 수 있음. 굳이 저렇게 건강보험으로 셋팅 안하지. 홧김에 고의로 살인한게 맞는거같은데
아후 정말 화가나서..소름돋는 황씨의 행태에 말도 안나오네요..고인분 얼마나..두렵고 고통스러우셨을지..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목격자분 꼭 보호해 드려야 할것 같아요 꼭!꼭!!이요.너무 걱정돼요🥺 또 다른 피해자분들도 진실 아시고 얼마나 세상허무 하고 무서우실지 보험해지는 물론이고 아무런 피해없이 무탈 하실수 있게 해결 되어야 합니다꼭!!꼭!!응당한 죗값을 당연히 받기를
그래도 마지막 인터뷰한 사람은 용기도 있고 좋네 나머지 같이 있었던 자들은 황씨가 무서우니까 피하고 있다는걸 이해가 간다만 마지막에 인터뷰 한 사람하고 비교해보니 순간 같이 있었던 자들에게도 화가 치밀어오른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누가 봐도 황씨가 범인이다 인터뷰 한 자세부터 말투까지 싹 다 마음에 안들었는데 황씨 이 새끼가 범인이네 그 동안 다른 사람들한테도 피해주고 아주 미쳤네
수화로 진술 해준분 대역인가요? 대역이 아니라면 모자이크를 지금 저걸 한거라고 하신건지......... 신변보호 제대로 해주세요. 누군가에게 불을 지르는 저런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분명히 분노가 조절 안되는 사람 인겁니다. 화상 입은 피해자 귀에 말했겠죠. 입 조심 하라고. 입 여는 순간 니 가족도 똑같이 하겠다고 그러지 않는 이상 걱정되고 무서워도 말 못하고 가실리 없어요. 너무 억울하고 한이 가득 하실거 같습니다..
저 본방봤을때 제작진분이랑 황씨 가해자 인터뷰할때 내가 미친놈 같나고 했을때? 어 미친놈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뒤에 전과에 불법도축에 오호!! 백정이란 별명 참.. 보험가입에시킨 사람들이 혼자사는 어눌한사람인데,, 아마 그 어눌한사람목숨 죽게 했으니 넌 아마 무기징역일꺼다~ 그리고 보험가입에 저 사람 실형살면 보험수해자 탈락되는 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도 이미 많이 댓글 달아주셨지만 한명이라도 더 동조하면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더 강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요. 수화로 증언해주신분 꼭꼭 철저한 신변보호 부탁드립니다. 아직 용의자도 검거되지 않았는데 장애 이력과 집 등이 노출되었고 또 작은 마을이다보니 혹시 모를 보복같은 위협이 걱정되네요ㅠㅠ 용기내서 증언해주신 만큼 그알팀과 경찰분들의 철저한 신변보호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